L.A. 동포들 국정원해체 촉구시위 > 통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통일게시판

L.A. 동포들 국정원해체 촉구시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고슴도치
댓글 0건 조회 1,634회 작성일 13-08-30 01:08

본문

L.A. 동포들 국정원해체 촉구시위
btn_scrap.gif btn_trackback.gif

 
1662740850_sVdaioDB_10-larallywithshinkm12.jpg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로스엔젤레스 동포들은 29 오후7시부터 한인회관 앞에 모여 한국서 30 열리는 촛불집회와 연대하기 위한 국정원대선개입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L.A. 동포들 국정원해체 촉구시위

10-larallywithshinkm11.jpg

10-larallywithshinkyungmin.jpg

10-larallywithshinkm13.jpg

10-larallywithshinkm14.jpg

10-larallywithshinkm15.jpg

10-larallywithshinkm.jpg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로스엔젤레스 동포들은 29 오후7시부터 한인회관 앞에 모여 한국서 30 열리는 촛불집회와 연대하기 위한 국정원대선개입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곳 동포들은 차종환 박사의 격려말과 신경민 의원에 대한 소개말에 이어 한국의 1야당인 민주당의 신경민 최고의원을  자리에 초청하여  동안에 빚어진 부정선거 과정과 새누리당의 횡포보수족벌언론들의 왜곡횡포 등에 대한 강연을 진지하게 청취하고 이번 대선은 엄정중립을 지켜야  공무원인 국정원의 불법개입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구호를 외쳤다.

이병도 선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집회 참석자들은 지난 대선이 비민주적이고부정선거라고 지적하고, “박정희는 군사쿠테타박근혜는 선거쿠테타”,  “국정원 해체하고박근혜는 책임지라!”, “국정원의 헌정유린박근혜는 퇴진하라 등의 구호들을 힘차게 복창하는 한편 아침이슬 합창하기도 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향후 지속적인 투쟁을 위해   자리에서 ‘LA 시국회의 결성하고  출범을 선언하고 제임스  선생을 대표로 천거했다 대표는  자리에서 이곳 동포들은 지난 몇개월간 국가정보원의 선거개입 사건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해 오면서 3차례에 걸친 촛불집회를 통해 우리의 의사를 표명했다이것은 미주전역에 거주하는 재미동포들의 결집된 목소리라고 설명하고 박근혜 정권의  작태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우리는 우리의 요구사항들이 관철될때까지 지속적으로 행동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그는 우리의 당면 요구사항으로 (1)박근혜 대통령은 직접 국민들 앞에 사죄한다. (2)공안정국을 조성하는 남재준 국정원장과 김기춘 비서실장은 즉각 해임하고 김용판을 구속하라, (3)국정원 조사를 위한 특검제를 실시하고 촉구했다.

이날 집회는 당초 한인회 강당에서 신경민 민주당최고위원의 강연을 듣고  이후 순서를 옥외에서 갖기로 계획했으나 이것도 한인회 건물을 관장하는 한인재단이 장소예약 문제를 깨고 방해하는 바람에  강연에 참가하려던 초반의 참석자들은 취소된 것으로 알고 돌아간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주최측은 아무리 방해공작이 있다고 할지라도  집회는 거리에서라도 진행해야 한다고 결정하고 한인회관  거리에서  신경민 민주당최고위원의 강연규탄집회와 촛불집회가 이어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한인회관 강당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것은  배후에 영사관 국정권관계자들이 작용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그럴수록 거리에서라도 반드시 진행해야 한다고 뜨겁게 요청하여 이날 집회가 성사되었다.그러나  집회도 일부 극우인물들이 행사시작 전부터 색깔론과 관계된 구호를 들고 나와 육두문자를 써가며 이날 행사를 유치한 방법으로 방해하기도 했지만 주최측이 마련한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은 오히려 극우세력의 상식이하의 자세때문에 이날 집회는 오히러 전화위복으로 행사가 뜨거운 분위기에 진행되었다고 주최측은 전화위복이라고 자평했다주최측 사회자는   이렇게 전화위복으로 만들어   일부 극우인물을 향해  감사드린다 박수까지 쳐주자는 모습도 보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