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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혼집 직접 가봤더니... 눈물이 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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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롬이
댓글 2건 조회 4,015회 작성일 13-10-3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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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혼집 직접 가봤더니... 눈물이 왈칵
 
사실 고려호텔 시설이나 모란시장 풍경만 보면.. 우리나라와 별반 다를바 없네요!
 
또 곳곳의 잔디 깔린 평양의 외관만 보면 외국의 어느 도시를 보는 느낌도 드네요
(※수십년 국제제재 조치에도 불구하고 저 정도 사는걸 보면 기특하기도 하는군요)
 
이게 같은 동포의 심정이겠죠 우리나라도 남북한의 장단점을 서로 벤치마킹 하여서
버릴건 버리고 받아들일건 받아들였으면 좋겠어요 (※서로 으르렁 싸우지들 말구요)
 
 
 
예를들어 평양시내의 저 잔디 깔린 모습은 우리 서울이나 대도시들에게도 모방하여
쾌적한 도시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예요. 또 북한 아파트는 층간소음이 없다는걸
뉴스에서 본적 있는데 우리나라도 이런점은 솔까 말해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뉴스 하단에
 
"몸은 좀 어때? 막달이라 많이 힘들지? 몸이 많이 부은 것 같은데…, 괜찮아?"
"일 없습니다. 이제 해산날이 다 돼 가니까 산원에서 이틀에 한 번씩 저희 집으로 옵니다. 아마도 다음 주부터는 매일 방문할지 싶습니다. 막달에는 산모들이 다니기 힘들어지다 보니 집에 의사가 직접 와 검진을 해줍니다." (본문 발췌)
 
※ 이게 사실이라면 이건 정말 우리도 참고할만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북한의 모습은 저런 외관이 전부가 아니라는거죠
 
 
 
저건 북한의 상류층이나 중산층의 모습일 뿐이고 대다수 인민들은 평양에 함부로
이주할수 없다고 들었어요(맞나?) 이 말이 사실 이라면 북한체제는 이주의 자유가
없는거죠. 참고로 저 가난하지만 서울에 살고 있거든요. 저는 이런 자유가 좋아요
 
 
 
이주의 자유가 없다는건 곧 통제사회란 반증이며 최악인 경우는 자신의 인생 삶도
북한 당국자들에 의해 결정될수 있다는 것이예요. 북한은 오직 순종만 해야합니다
 
 
정치, 종교 독재자들을 마음껏 비판할 수 있는 사회야말로 최선의 사회라고 봅니다
그것이 별거냐고 하실분 계시겠지만 그것이 가능한 사회라야 다른것도 가능한거죠
 
 
 
월북자 6명 "北가면 잘 살 것" 동경심에 입북 결심
 
 
이런 것을 간과한체 막연히 北가면 잘 살 것" 동경심에 입북 결심한 6명의 월북자들
1년 4개월 내내 수용소에 감금된체 취조만 당하다가 북한에서 쫓겨났다는거 아님매?
 
 
결론은 북한은 남한의 자유를 받아들이고 남한도 북한의 장단점들을 잘 선별한다면
언젠가는 통일된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고 좋은나라로 될거 같아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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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님의 댓글

예방 작성일

북한이 일부 주민들의 거주 이전 자유를 통제하거나
외국에서 오는 방문객 개인마다에 정보원을 붙이는 것은
강대국의 마수를 미리 예방코자하는 방안의 하나로
시행되고 있음을 추리해볼 수 있다.

만약 그런 노력을 해오지 않았다면 벌써 이라크나 리비아 짝이
났을 지도 모른다. 지금이라도 그런 노력을 등한시 한다면
아마도 이집트/시리아와 같은 정황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고보면 북은 오랜기간 참으로 살얼음을 걷는 인고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셈이다.


최근에 석방되어온 탈남자들은 언론의 설명대로 평소 북한을
동경하여 북으로 건너간 사람들일 수도 있다.

하지만 현 대한민국 사람들의 전반적 인식을 감안해보면
조금은 상식에 맞지 않은 설명이 된다.

북한은 까닥하면 길거리에서 무고한 사람들을 총살을 시키는
비상식이 판치는 암흑의 세계인데다 먹거리 부족으로 인육까지
먹고 있다는 비참한 소식을 국민들이 매일처럼 주류신문에서
듣고보고 있는데..

정신이 나간 사람들이 아니고서야 어찌 그들이 북에 가서
잘 살아보려 했을 수 있을 것인가.


본 석방의 앞뒤 경위가 어떤 것인지는 좀 더 상세한 내용을
이후에라도 다시 잘 검토해봐야 할 것이다.

남북관련 모든 사안들은 이렇듯 재삼 꼽씹어봐야 상식의
옹박이 열리니...분단으로 인한 민족의 손실이 과연 얼마마
한 것일지...감이 잡히지 않는다.  참으로 슬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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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이님의 댓글

새롬이 작성일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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