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혼집 직접 가봤더니... 눈물이 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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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님의 댓글
예방 작성일
북한이 일부 주민들의 거주 이전 자유를 통제하거나
외국에서 오는 방문객 개인마다에 정보원을 붙이는 것은
강대국의 마수를 미리 예방코자하는 방안의 하나로
시행되고 있음을 추리해볼 수 있다.
만약 그런 노력을 해오지 않았다면 벌써 이라크나 리비아 짝이
났을 지도 모른다. 지금이라도 그런 노력을 등한시 한다면
아마도 이집트/시리아와 같은 정황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고보면 북은 오랜기간 참으로 살얼음을 걷는 인고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셈이다.
최근에 석방되어온 탈남자들은 언론의 설명대로 평소 북한을
동경하여 북으로 건너간 사람들일 수도 있다.
하지만 현 대한민국 사람들의 전반적 인식을 감안해보면
조금은 상식에 맞지 않은 설명이 된다.
북한은 까닥하면 길거리에서 무고한 사람들을 총살을 시키는
비상식이 판치는 암흑의 세계인데다 먹거리 부족으로 인육까지
먹고 있다는 비참한 소식을 국민들이 매일처럼 주류신문에서
듣고보고 있는데..
정신이 나간 사람들이 아니고서야 어찌 그들이 북에 가서
잘 살아보려 했을 수 있을 것인가.
본 석방의 앞뒤 경위가 어떤 것인지는 좀 더 상세한 내용을
이후에라도 다시 잘 검토해봐야 할 것이다.
남북관련 모든 사안들은 이렇듯 재삼 꼽씹어봐야 상식의
옹박이 열리니...분단으로 인한 민족의 손실이 과연 얼마마
한 것일지...감이 잡히지 않는다. 참으로 슬픈 일이다.
새롬이님의 댓글
새롬이 작성일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