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어용언론들, 박창신 신부발언 놓고 <여론몰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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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박근혜 새누리당만 썩은 것이 아니라 국내외 보수언론들의 행태도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고 타락해 버렸다. 경향신문과 한겨레신문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일간신문들, 그리고 극소수 매체를 제외한 대부분 테레비죤과 방송매채들은 박창신 원로신부(71) 때리기에 너도 나도 <여론몰이>에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박근혜 새누리당 세력은 대선부정을 가리우기 위해 '종북몰이'에 몰입하였는가 하면 보수족벌언론들은 기득권을 연장하기 위해 말도 안되는 소리들을 동원하여 <여론몰이>로 박근혜 새누리당의 입장을 두둔하기에 눈코 뜰 사이가 없는 추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내외 수구꼴통들의 몰매를 맞으면서도 박창신 신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박근혜 퇴진운동을 벌이겠다고 소신있는 발언을 쏟아내 국내외 양심인들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그러나 진보진영 지식인들은 여론몰이에 혈안이 되어 온 어용언론들의 그 배후에 누가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보수족벌언론들의 그 배후에는 바로 국정원이 있었고, 그 국정원의 뒤에는 보이지 않는 손, 미국 지배세력의 간섭과 지배의 끈이 언제나 도사리고 있었다.
사실상 박근혜 새누리당의 '종북놀이'와 한국의 보수족벌 언론들이 벌여 온 '여론몰이' 행태는 거의가 미지배세력의 공작 씨나리오에 비롯된 것으로 보면 틀림이 없을 것으로 분석한다. 미지배세력은 지난 68년동안 남한을 지배해 왔고, 그리고 그 이전 일제가 코리아를 강점한 것까지 합하여 무려 한세기 이상을 코리아반도를 간섭하고 지배해 왔다.
미지배세력이 한반도를 지배하여 왔던 유일한 수단은 '분열시켜 통치'하는 방법이었다. 그래서 진보학자들은 제국주의 본성을 침략이라고 말하면서 그 수법은 '분열시켜 정복(Divide and Rule)' 하는 것과 양심세력과 좋은 세력을 중상하고 모략하여 왕따시키는 것이 특징이라고 알려져 왔다.
그 현상이 바로 한국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다. 남북갈등의 본산지는 곧 남남갈등의 진원지와 같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것이 바로 미지배세력이며 그것을 미제국주의 세력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미지배세력이나 미제국주의 세력이라는 말은 일반적인 미국인들 지적하는 것이 아니다.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고 간섭하여 이득을 얻는 제국주의 세력으로서 주로 군사무기 장사꾼인 군산복합체(Military Industrial Complex)를 포함하여 기름장사, 큰 돈놀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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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님의 댓글
고슴도치 작성일
이어서 계속....
미지배세력이나 미제국주의 세력이라는 말은 일반적인 미국인들 지적하는 것이 아니다.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고 간섭하여 이득을 얻는 제국주의 세력으로서 주로 군사무기 장사꾼인 군산복합체(Military Industrial Complex)를 포함하여 기름장사, 큰 돈놀이하는 대금융회사 등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러한 미지배세력의 지배전략과 전술공작 주변에는 주로 정보가 활약해 왔다. 한-미관계에서는 국정원과 미 정보국이라고 볼 수 있다.
이들 세력이 다른 나라들을 지배하는 방식은 처음에는 물리적인 방식으로 침략해 놓고 그 다음에는 하수인역을 앞세워 그들을 움직여 가는 방식을 이용해 왔다. 미제가 코리아를 지배해 왔던 것도 바로 그러한 방식이었다.
미지배세력이 처음에는 이승만을 하수인으로 내세웠다가 그 이후에 박정희-전두환-노태우로 바꿔오다가, 더 이상 군사독재가 안되겠다고 판단하여 시작한 것이 김영삼 민간정부였던 것이다. 그것도 내부적으로는 군부와 결탁하여 만든 민간정부였다.
미지배세력의 또 하나의 특징은 필요할때는 잘 써먹다가 불필요한 경우에는 암살, 사살, 혹은 사건을 일으켜 죽게하는 그런 공작들도 부지기수였다. 박정희의 죽음도 김재규로 나타났지만 그의 입에서 "내 뒤에 미국이 있다"고 나온 말을 새겨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도 단순히 자살로만 생각할 수 없는 여러가지 의혹들이 있다. 언젠가 그 진실도 밝혀 질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민간정부와 함께 다가 온 민주화의 바람을 타고 김대중정부와 노무현정부가 탄생되어 남북정상이 손을 잡고 6.15선언과 10.4선언을 이루어 남북화해협력 기조가 코리아반도에 차고 넘치자 평화분위기는 물론 자주적 통일을 위한 남북공동선언까지 나오자 이에 초조한 미국지배세력의 또다른 공작정치가 시작되었다.
그것이 바로 미제의 여론조작 몰이공작으로 나온 이명박 정권의 출현이었고, 국정원과 군부의 부정선거 및 대선전자개표 조작사건에 의해 만들어 진 박근혜 정권이었다.
박창신 신부가 지적한 이른바 북방한계선(NLL)이나 연평도 사건, 천안함 사건에 대한 지적은 이미 국내외에서 여러차례 거론되어 왔고 검증되어 온 사실들이다. 박 신부가 처음으로 폭로한 내용이 아니다. 해외동포 학자들(서재정, 이승헌, 양판수 교수등)이 구체적으로 조사하여 논문까지써서 유엔에 보고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천안함사건이 조작이라는 것은 중국과 러시아 전문가들의 의혹 뿐만 아니라 미국의 양심언론인 웨인 메드슨(Wayne Madsen)이 노골적으로 "천안함사건은 조작"이라고 러시아 언론과의 특별대담에서 폭로한바 있었다. 그리고 연평도 사건은 남측이 북을 향해 수천발의 포탄을 발사하며 서너차례 경고도 받았으나 이것을 무시하는 바람에 북측의 반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한 의문들도 수없이 제기되어 왔으나 한나라당과 이명박의 외면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러한 중대한 사실들(천암함사건, 연평도 사건 등)은 지금이라고 공동수사를 통해 밝혀내야 할 사건들이다. 그러나 수구세력은 이러한 것도 반대해 왔던것이다.
*미지배세력과 국정원의 분열공작에 대책세워야 한다.
지금 분열세력들은 박창신 신부의 발언이 국내외에 파문을 불러 일으키자 천주교 내부를 분열시키려고 공작하고 있는 한편 종교계 내부도 사회정의에 관심갖지 못하도록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술수를 쓰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의 국정원과 미국의 지배세력은 시도 때도 없이 남북갈등, 남남갈등을 조장해 왔다. 그것은 주로 색깔론으로 분열시키며 양심세력들을 왕따시키온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한국 정치계 내부도 색깔로 분열시키려고 발버둥쳐 왔다. 분열세력은 야권이 힘을 합쳐 박근혜 새누리당과 대결하여 민주화를 이뤄야 하는데 이것도 하지 못하도록 야권분열공작을 펼쳐왔다. 이것에 말려들어 진보당 내부가 분열되고 민주당이 광범위하게 각계각층과 연대연합하여 야권연대가 이뤄져야 하는데 그러한 연대연합이 제도로 이뤄지 않고 있는 것도 바로 박근혜 새누리당과 국정원이 야합한 분열정책의 일환이었다고 진단한다.
지금도 그 공작의 일환으로 나타난 것이 통합진보당의 이석기 사건과 진보당의 폐쇄공작이었다.
국정원과 그 배후의 미지배세력은 한국의 민주민족세력과 개혁세력이 하나로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별별 수단과 공작을 펼쳐왔다. 그 수단중 가장 남용해 온 것이 '종북몰이', 즉 색깔론으로 죽이기 공작이었다.
이러한 분열공작은 한국내에 만 국한되지 않았다. 한국대사관이나 영사관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그 공작의 파문이 일어났다. 이들 분열세력의 공작이 가장 첨예하게 나타고 있는 곳이 재일동포사회, 재유럽동포사회, 재미동포사회로 꼽을 수 있다.
한국이나 해외동포사회의 애국세력들이 서로 손잡아야 한국의 민주화도,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룰수 있다. 그러자면 사상과 이념, 신앙과 정견, 가진 재산의 유무를 초월하여 한국민주화의 기치아래, 그리고 남북화해협력과 평화통일의 기치아래 다함께 단결단합하여야 한다. 그리고 단합단결하는데 가장 장애가 되어 온 것은 색깔론이었다. 민주진보개혁 세력들은 무엇보다 색깔론에서 탈피하여 한국민주화를 파괴하는 박근혜 새나라당을 청산하는데 모든 힘을 결집해야 한다.
한국에 자주정부, 민주정부, 통일지향정부가 들어서야 우리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자주통일의 날을 이룩할 수 있다. 그것을 위해 서로의 차이점들을 극복하고 자주, 민주, 통일의 길로 들어서야 한다. 그 길은 바로 6.15선언과 10.4선언을 고수하고 이행하는 길이다.
2013년 11월26일
*미국 언론인 웨인 메데슨 군사평론가의 천안함사건의 조작 분석-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7VL5ps5zT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