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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부정선거 1주년을 맞아 유민련 회원들이 보내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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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6,148회 작성일 13-12-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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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로 역사에 엄청난 오명을 남긴 12월 19일 1주년을 맞아 유민련 회원님들이 추운 날씨와 주중인데도 불구하고 역사를 바꾸는 일에 크게 참여하였습니다.  보내온 사진과 글로 동지들의 오늘의 활약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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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지법에 6.10 항쟁의 의미를 담아 610명의 소송인단이 6억 1천만원의 손해베상 청구 소 제기후
대한문 앞에서의 기자회견 모습

김태동 교수. 한웅 변호사. 백은종 선생
김남영 형님. 그리고 저 외 촛불들


부정선거를 자행한 자들은 그들의 모든 재산으로 소송인단들의 정신적인 고통에 대한 댓가를 치르고

빈털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곧 이어질 제 2차 소송인단 모집에 모두들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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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와 이명박 원세훈 김용판 등을 상대한 손해배상 청구 접수 동부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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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희

저는 지금 안양지검에서 김후용 목사님 만나뵙고 서울로 가는 중입니다.

개표조작을 한 중앙선관위 전 위원장 김능환과 정보센터 박혁진 서기관 등을 지난 8월에 공직선거법 위반과 직무 유기 및 직권 남용으로 고소했었는데 비열한 검찰들이 기각을 시키곤 해서 항고하기위해 서산에서 올라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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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혜

광장은 발디딜 틈이 없을정도로 꽤 채워지고 있습니다..



정승혜

감동스러워 눈물나고 추워서 콧물나고 마음은 뜨거워집니다..


김남영

앉지도못합니다 비집고 다니기도 힘드네요


김장래

저는 1호터널 지나고 있습니다. 도착해서 연락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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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혜

대학생들의 참여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 이정연

    세상에 이렇게 추운 날씨에 너무 고생이 많으세요 딸아이가 얼어 죽을 것 같다해서 저는 얼굴도 못보고 왔습니다

  • 정승혜
    정승혜

    잘했어요..서 있을 자리도 없고 움직일수도 없답니다..

  • 정승혜
    정승혜

    얼음판에 앉아있습니다..바닥은 눈 덮여 꽁꽁 얼어붙었고 그 위에 앉아 점점 동태가 되어가고 있는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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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혜
깃발을 향해 앞으로~~!!
길도 안보이고 
사람을 찾을수도 없습니다..
그저 하늘높이 휘날리는
깃발만 보며 앞으로 앞으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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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희 님이 보내온 사진들을 보니 젊은이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저 젊은이들의 참여로 우리 촛불은 꼭 이긴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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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희

고맙습니다.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옮겨다니기가 힘들 정도로 광장 가득히 모여든 시민들! 특히 연초에 비해 학생들과 청년들이 대거 참여했답니다.

부정선거로 인해 안녕하지 못했던 국민들의 거센 분노가 폭발한 장면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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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영

ㅇ손이 얼어 할미니 손이 됐네요 ㅎ 현기석님 뜨끈한 거 멕이려 식당에

대학생들이 아주 많이 나온 것이 새로웠습니다.


정승혜

오늘 아침부터 수고하신 김남영님 한웅대표님 이문희님 현기석님..그리고 꽁꽁 얼어붙은 서울시청광장에서 촛불 밝히신 이현정님 김장래님 추위에 고생많으셨습니다..그 추운 곳을 예쁜 따님과 다녀가신 정연님도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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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empirics Jeun

레볼루션 뉴스에 포스팅 되었습니다.. 외국인들 반응이 대단하네요https://www.facebook.com/RevNews/posts/265303610289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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