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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방북기 6. 청년횃불행진, 그 뜨거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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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3,676회 작성일 15-10-2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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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방북기 6]              

 

 사진으로 보는 청년횃불행진, 그 뜨거운 현장

 

 

위찬미 기자

 

 

10월 10일 오후 8시 조선노동당 창건 70돌 기념행사의 하나인 청년전위들의 횃불행진 《위대한 당을 따라 청년들 앞으로!》가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었다. 비가 와서인지 쌀쌀한 날씨였지만 청년들은 한 시간 반 동안 한 순간의 흐트러짐 없이 진지한 모습으로 김정은 제 1위원장을 중심으로 일심단결하여 조국과 조선노동당을 굳건히 지켜내고 조국 번영을 이룩하겠다는 뜨거운 의지를 과시하여 김일성 광장은 그 어느때보다 열기가 넘쳐났다.

당창건 70돌을 경축하기 위한 횃불행진은 김정은 제1위원장의 변치않는 믿음을 한 몸에 받고 조선노동당의 미래를 짊어진 청년들이 혼신을 다하여 펼치는 행진이었다. 말이 행진이지 예술작품이라 과언이 아니다. 세상에 둘도 없을 경이로운 횃불예술을 펼치는 이들의 한 동작이라도 놓칠세라 관중들은 모두 숨소리조차 내지 않고 열중하며 지켜보았다. 수만 명의 청년들이 계속 자리를 옮기며 글자들이나 모양들을 만들었지만 안타깝게도 기자는 광장 바로 옆에서 취재하였기에 청년들이 들고있는 수십만의 횃불로 만든 글자나 모양을 볼 수가 없었다. 까치발을 하고 보려고 했지만 김일성 광장에 펼치진 청년들의 뜨거운 심장과 같은 붉은 횃불의 모양은 다 보지 못해 안타까웠다. 다만 후에 다시 행사 영상과 사진으로 보았지만 당시 광장에서 횃불을 들고 행진하는 청년들의 표정과 동작을 보면서 최고지도자를 진심으로 받들고 조선노동당을 자랑스러워하는 청년들의 기백과 열정은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의 영도자만 굳게 믿고 영도자 따라 하늘끝 땅끝 그 어디라도 따르며 영도자를 옹위하는 총폭탄이 될 것을 맹세하는 쳥년들은 주석단을 지나면서 최고영도자를 우러러 한목소리로 천지를 진동시키는 만세를 불렀다. 적들이 이들의 힘찬 함성 소리를 들었다면 수백 리 쯤 도망가지 않았을까?

청년들을 누구보다도 사랑하여 지금껏 청년중시 정책을 펴며 조국을 청년강국의 새시대로 이끌어온 최고영도자는 쉬지 않고 멋있는 장면을 만들어 내는 이 믿음직스럽고 사랑스러운 청년들을 향하여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훌륭한 지도자에 훌륭한 청년. 한폭의 그림같은 이런 혼연일치의 아름다운 장면을 도대체 이 세상 어디서 또 볼 수 있을까? 뜨거운 충정과 의리로 뭉쳐진 이들의 일심단결 앞에서는 세계의 최강이라는 미국도 수천 개의 핵무기의 위력도 모두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다.

청년전위들이 보여준 횃불행진은 진정 청년들의 심장을 횃불로 보여준 것이다. 횃불 하나 하나가 모여 거대한 글자를 만들고 모양을 만든 것이다. 그렇다.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이 일심단결하여 김정은 제1위원장의 영도따라 최후승리를 향해 달려나가는 믿음직한 조국의 미래를 담보하는 거대한 신념 강철의 집단, 청년들의 기백과 위력이 여지없이 드러난 것이다. 이러한 청년들이 있는 한 조국은 무한히 번영하리라는 확신이 들었다.

조선노동당이 키운 청년 전위대원들의 횃불행진, 그 뜨거운 현장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횃불 선봉대 청년들이 광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들은 광장 앞쪽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서서 군중의 설자리를 표시하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았다.

 

 

 

▲땅을 진동하는 함성과 함께 횃불은 거센 파도가 되어 광장으로 밀려오고 있다.

 

 

 

▲자주적이고 주체적인 조선노동당을 창건한 김일성 주석의 사진을 높이 든 횃불 대오가

광장을 행진하고 있다.

 

 

 

▲선군정책으로 조선노동당을 오늘의 위력한 당으로 강화 발전 시킨 김정일 위원장의

사진을 높이 들고 광장을 행진하고 있다.

 

 

 

▲의미 있는 글자와 모양을 만들기 전에 횃불 대오가 일사분란하게 갈라지고 있다.

 

 

 

▲조선노동당의 기초가 된 <ㅌ.ㄷ>. 글자를 만들고 있다.

 

 

 

▲나라의 보위와 번영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 나가겠다는 각오에 넘친 청년들

 

 

 

최고영도자와 함께라면 하늘끝 땅끝이라도 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이며

목이 터져라 만세 부르는 청년들

 

 

 

 최고영도자의 영도따라 최후승리를 향해 달려나가는 청년들, 조국의 미래를 담보하는 거대한 신념 강철의 집단, 청년들의 기백과 위력을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는 횃불대오의 함성이 광장을 진동시키고 관중을 마음을 격동시켰다.

 

 

 

▲드높은 만세 함성, 더운 심장의 청춘 횃불, 수십 가지 종류의 축포가 조화롭게

10월의 축제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하고 있다.

 

 

 

▲휘황한 조국의 미래를 상징하는 축포가 쉬지 않고 터지며 축제의 막이 내렸고 참가자들과 관중들은 찬란한 미래에 대한 확신을 안고 광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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