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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바다향기 풍겨오는 흐뭇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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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4,369회 작성일 15-12-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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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바다향기 풍겨오는 흐뭇한 풍경

 

장쾌한 화폭이 또다시 동해어장에 펼쳐졌다.

 

포구엔 만선의 배고동소리

선창엔 물고기 가득

웃음도 절로 나네

 

《바다 만풍가》의 노래소리가 절로 흘러나오고 선창이 넘쳐나도록 물고기를 가득 싣고 포구로 들어오는 어로공들의 구리빛얼굴마다에는 만선의 기쁨이 한껏 어려있다.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한 인민군대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불리한 날씨조건에서도 힘찬 물고기잡이전투를 벌려 물고기대풍을 안아온 어로공들의 얼굴마다에 긍지와 자부심이 넘쳐흐른다.

 

 

얼마나 흐뭇한 《이채어경》인가.

 

 

도루메기잡이로 물고기대풍을 안아온데 이어 또다시 회유성물고기잡이전투로 들끓는 동해의 어장들에 만선기를 날리며 련이어 들이닥치는 고기배들로 하여 포구에는 말그대로 《이채어경》이 한껏 펼쳐지고있다.

 

 

물고기대풍으로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이런 바다의 정복자들이 있어 이 땅 그 어디에나 풍겨가는 사회주의바다향기는 더욱 짙어질것이며 내 나라의 포구마다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아오신 《이채어경》이 펼쳐지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에서 공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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