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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로 본 세계의 관심 (김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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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63회 작성일 16-03-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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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물은 한모금만 맛보아도 (8)

 

《구글》(Google)로 본 세계의 관심

 

2012년을 맞으며 세계정치계와 언론계의 이목은 일제히 평양으로 집중되였다.

나와 만났던 한 해외동포는 그 말은 결코 과장된 표현이 아니라고, 확인하려면 《구글》(Google)에서 검색해보라고 하였다.(이에 대해서는 미국에서 발간되는 재미교포신문 〈민족통신〉도 같은 내용으로 전한바 있다.)

인터네트검색싸이트인 《구글》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검색기능을 가지고있다고 한다.

내가 그것을 검색해본 날이 2012년 1월 6일이였다.

그 시점에서 《구글》에는 세계 각국의 수많은 언론매체들이 김정은원수님과 관련하여 게시한 영문보도자료가 6 740만건(2011년말부터 단 10여일동안에)이나 수록되여있었다. 그야말로 폭발적인 기록이였다.

이것은 영문사용언론계의 보도자료가 시간당 약 23만건씩이나 게재되였다는것이며 영문을 사용하지 않은 언론계의 보도자료까지 합하면 그 수는 과연 얼마나 될가.

그런 정도이니 2012년 한해만 해도 1억건이 훨씬 넘을것 같았다. 이것은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세계정치계와 언론계의 관심이 상상을 뛰여넘어 최상최고의 수준에 이르렀음을 충분히 짐작케 하는것이다.

날이 갈수록 조국인민들은 그이의 위인상에 끝없이 매혹되고있다.

유희장구내에 돋아난 잡초들을 손수 뽑으시며 그처럼 가슴아파하시던 그이, 오랜 시간 땀을 흘리시며 손수 구뎅이를 파시고 정성껏 나무를 심으시던 그이, 나라의 방방곡곡을 종횡무진하시며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리상의 기준을 매일, 매 시각 가르쳐주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조국인민들은 절세애국자의 거룩한 위인상을 보았다.

김정은원수님께서 현지지도의 길에서 만나주시는 사람들을 투시해보면 위인으로서의, 인민의 어버이로서의 그이의 천품을그대로 엿볼수 있다.

 

 

그들속에는 과학자, 체육인, 로동자, 농민, 군인들과 가족들, 교원, 대학생, 설계가와 방직공장의 직포공, 지어 맹수사양공과 유치원교양원도 있으니 말그대로 조국인민들은 위대한 그 품에 안겨 세상에 둘도 없는 무한한 행복과 기쁨, 희열과 랑만을 안고 살고있다.

조국은 그이께서 지니신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무한한 헌신과 함께 그 어떤 뢰성벽력에도 끄떡하지 않는 강철의담력과 배짱으로 더욱 젊어지고있다.

2009년 4월 나는 공화국에서 진행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발사와 관련한 기록영상을 본 일이 있다.

공화국은 그해 2월에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발사에 대한 예보를 발표하였다.

그것도 미국의 위성이 다 감시할수 있는 지상에서 내놓고 발사를 진행하겠다는것이였다. 이것은 미국에게 가장 유리한요격방법을 알려준것이나 같았다.

위성발사예보소식이 전해지기가 바쁘게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그 무슨 요격을 떠들며 분주탕을 피우고있을 때 세계언론계가 일시에 포문을 열렸다.

《만약 우리의 위성을 요격한다면 적들의 아성까지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겠다는 선군조선의 의지를 온 세계앞에 선언.

보복타격목표로 정해진것은 미국의 항공모함과 그 주위를 에워싸고있는 이지스체계를 갖춘 호위함과 잠수함전단 등 함선집단은 물론 남조선과 일본, 더 나아가서 알라스카, 괌도 등의 미군기지의 요격미싸일과 레이다체계, 미국의 군사위성들이포함되여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미국과의 전쟁까지도 결심하고 이지스구축함대를 격침할 전투준비태세를 조선인민군 륙, 해, 공군대련합부대들에 명령하시자 미군부가 갑자기 이상한 움직임을 보였다.

미국 북미항공방위사령관이 《은하-2》호를 추적하기 위한 최신형레이다를 동원해줄것을 긴급 요청하자 미국방장관 게이쯔는 3월 29일 미국TV방송 《폭스뉴스》에 출연하여 북이 발사한 미싸일이 하와이를 향해 날아오거나 하와이 등 미국령토로날아오는것처럼 보인다면 요격을 고려할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요격계획을 세워두지 않고있다고 발뺌을 하는것으로 최신형레이다 동원요청을 기각하였다.

 

2009년 2월초부터 4월 5일까지 50여일동안 인공지구위성발사를둘러싸고 초긴장상태에서 치렬하게 벌어진 조미대결전은 이렇게 조선의 승리로 끝났으며 공화국은 예정된 날 당당히 《광명성-2》호를 성과적으로 발사하였다.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조국인민들의 절대불변의 믿음, 그것은 위대한어버이, 위대한 인간에 대한 믿음이고 위대한 혁명가, 절세애국자에대한 믿음이며 강철의 령장, 탁월한 령도자로서의 높은 자질과 실력, 무한한 헌신성에 대한 믿음이라고 본다.

총적으로 김정은원수님은 세계가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모시고 우러러 칭송하는 김일성주석님, 김정일국방위원장님과꼭 같으신 백두산혈통의 절세위인이시며 모든 면에서 언제나 완벽하게 성공하시는 정치의 대가, 령도의 거장, 천출명장,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는것이 내나름의 소감이다.  (계속)

 

해외동포  김 성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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