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학 원격시험체계를 도입한 조선 > 통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통일게시판

대학입학 원격시험체계를 도입한 조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41회 작성일 16-04-17 08:56

본문



새 세기 교육혁명의 열매 - 원격시험체계

 

우리 공화국의 교육부문에서 고급중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대학에 직접 가지 않고서도 대학입학시험을 치는 원격시험체계가 도입되여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 보건, 문학예술, 체육을 비롯한 문화건설의 모든 부문에서도 끊임없는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발전된 사회주의문명국으로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얼마전 황해남도도서관에서 대학지망자들을 위한 원격시험이 진행되였다.

해주제1중학교, 해주영웅사미중학교와 시, 군에서 선발된 수백명의 학생들이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건축종합대학, 평양기계종합대학 등 수도의 대학은 물론 조국의 북단에 있는 라진해운대학과 동해에 있는 정준택원산경제대학에 이르기까지 수십개 대학들에 직접 가지 않고서도 입학시험을 치는 현실이 펼쳐졌다.

 

- 과학탐구에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는 우리의 청년대학생들 -

 

도도서관에는 시험봉사기와 화상회의봉사기, 철벽봉사기 등이 국가망으로부터 말단콤퓨터에 이르기까지 련결되고 2중전원체계와 여러대의 예비콤퓨터들, 새 책상, 걸상들까지 마련되여 오래전부터 수험생들을 기다리고있었다.

정식시험에 들어가기에 앞서 수험생들이 자기가 다루는 콤퓨터와 원격시험에 익숙되도록 하기 위한 련동시험이 일정에포함되여 하루동안 진행되였다.

시험이 시작되자 모든 수험생들의 콤퓨터접속상태가 시험봉사기에 의하여 확인되고 중앙지휘부로부터 보내는 시험과목과문제가 각자에게 현시되였다.

문제를 파악하며 정확한 답을 표시해가는 수험생들의 얼굴마다에는 고마운 사회주의교육제도의 품속에서 마음껏 배우며다져온 자기의 실력을 조국앞에, 스승들과 모교앞에 그리고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부모들앞에 떳떳이 검열받는다는 자부심이 한껏 어려있었다.

드디여 콤퓨터에 현시되였던 60분의 시간이 0으로 표시되자 문제는 자동적으로 사라지고 잠시후에 《동무의 시험성적은 xx점입니다.》라는 안내문이 각자의 콤퓨터에 나타났다.

시험봉사기에 매 수험생들의 시험결과가 종합되는 동시에 중앙지휘부로 즉시에 전송, 보고되였다.

수학, 국어, 물리, 외국어, 화학, 생물, 력사, 지리 등 모든 과목들의 시험이 끝난 후 드넓은 강당에서 질의응답이 진행되였다.

시험과정에 의문이 생긴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대형영사막을 통하여 해명을 받을수 있는 마당이다. 여기서는 질문자가제기하는 모든 과목, 모든 문제들의 풀이결과와 점수, 어느 문제의 답이 맞고 틀렸는가를 즉시에 해명받는다.

수험생들은 진지한 탐구정신과 의욕을 가지고 의문의 여지가 깡그리 사라질 때까지 과학적인 해명을 받았다.

시험과정에는 자기의 부주의로 시험장에 10분이나 늦어서야 들어섰던 해주제1중학교의 한 녀학생이 있었다.

그 녀학생은 자기 하나를 위하여 시험을 조직하고 지휘하는 일군들이 이름과 소속, 수험번호와 사진까지 들여다보며시험시작을 늦추어 접속을 안타까이 기다렸고 시험이 끝난 후 높은 점수가 표시되자 제일처럼 기뻐한줄을 모르고있다.

청단군 홍산고급중학교의 남학생은 평범한 농장원의 자식인 자기가 김일성종합대학입학을 위한 원격시험에 참가한데 대하여 그가 누구이든 희망에 따라 마음껏 공부할수 있는 우리 나라 교육제도에 한없는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 배움의 꿈과 나래를 마음껏 꽃펴가고있는 우리 청소년학생들 -

 

수험생들이 자기들의 실력을 전면적으로 공정하게, 즉시에 평가받는 시험, 실력에 따라 지망하는 학부가 선택되는 시험,먼거리려행을 하고 낯선 고장에서가 아니라 고향땅에서 심리적안정감을 가지고 참가하는 우리 식의 원격시험체계,

 

- 고마운 사회주의교육제도에서 미래의 역군으로 씩씩하게 자라고있다 -

 

여기에는 하루가 다르게 비약하는 우리 공화국의 교육발전수준과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의우월성과 생활력이 그대로 비껴있다.

 

본사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