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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출명장 김일성, 미국을 슬프게 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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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970회 작성일 16-04-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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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출명장 김일성: 미국을 슬프게 하다 (2)

 

3대승리철학으로 이기다

 

조선반도에서 총소리가 멎었다. 그러자 백악관과 펜타곤은 미국을 슬프게 한 전쟁의 책임을 두고 옥신각신하고있었다.이때 미국 《뉴욕 타임스》지에 실린 한 서방군사평론가의 론평이 워싱톤의 책략가들에게 훌륭한 《훈시》를 주었다.

《조선전쟁이 왜 실패하였는가. 월가의 상인들이 애초에 북조선을 우습게 여긴것부터가 돌이킬수 없는 오유였다. 그들이약자인가? 아니다. 전쟁행정이 보여주다싶이 그들은 무장장비는 렬세했어도 특이한 전략과 전술, 변화무쌍한 전법에 의거하여 싸우는 강자였다. 미국의 장군들만이라도 때늦게나마 상대한 군통수 김일성이 풍부한 경험을 갖춘 유격전의 능수라는 점에응당한 주목을 돌려야 했다.》

매우 타당성있는 주장이였다고 생각한다.

김일성주석은 벌써 1930년대와 1940년대의 항일대전에서 천재적인 군사전략가로, 천출명장으로 명성을 떨친분이시였다.

주석께서는 아직 세상이 알지 못하는 전략과 전법, 뛰여난 령군술로 일본의 100만대군과 싸워 이기시였다.

기고만장의 독술에 취한 미국의 장성들이 이에 대하여 알수 없었다. 패전의 슬픈 눈물은 이 무지가 실어다준것이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전쟁에서 탁월한 군사사상을 초석으로 하는 3대승리철학으로 제국주의대군을 굴복시키시였다.

그이께서는 무엇보다 조선식의 전략과 전법으로 이기는 승리철학으로 전승을 안아오시였다. 주석께서 창시하신 몇가지전략부터 보자.

기존병법에는 적의 불의의 침공을 맞받아나가는 전략은 성공하기 어렵다고 씌여져있다.

인류전쟁사의 녹이 쓴 철문을 열어제끼면 다음의 사실이 첫눈에 띄운다.

제2차 세계대전시 프랑스, 네데를란드, 벨지끄, 그리스, 유고슬라비아(당시)를 포함하여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히틀러군의 불의의 첫 침공을 막아내지 못하였다. 하여 몇주일 지어 며칠만에 점령이라는 치욕을 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전쟁에서 기성의 군사공리를 따르지 않으시였다.

그이께서는 적들의 불의의 침공을 즉시적인 반공격으로 맞받아나가시였다. 미국이 조선전쟁을 확대하는데 필요한 큰 병력과 군사장비들을 끌어들이자면 한달이상 시일이 걸려야 한다는것을 통찰하시고 적의 대무력이 남조선에 발을 들여놓기 전에전전선에서 즉시적인 반공격전으로 넘어갈데 대한 명령을 주시였다. 이것은 참으로 령활무쌍한 전략이 아닐수 없다.

주석의 적후 제2전선전략도 어느 병법에서 옮겨놓은것이 아니였다.

병술에는 제2전선을 보조적인 전선으로 설명하고있었다. 1812년의 로프전쟁사의 갈피를 번져보아도 로씨야에서 기병이나농민으로 조직된 적후전선이 형성되여 전쟁수행에서 보충적인 역할을 하였다. 주석께서는 조성된 군사정세와 산악이 많은조선의 조건을 고려하시고 최고사령부의 통일적인 지휘밑에 정규군련합부대들로 적후에 강력한 제2전선을 형성하도록하시였다. 이 전략 또한 비범한것이였다.

적극적인 방어전략 역시 전례를 따른것이 아니였다.

전쟁사의 페지들에는 방어전은 은페호와 참호, 교통호, 공병장애물에 의한 싸움으로 씌여져있다. 적의 공격에 쉽게 무너진 프랑스의 《마지노선》을 보아도 총길이 380㎞의 방어선상에 5 000여개의 영구화력시설물들로 이루어진 《완성된 방어진지의 표본》으로 알려져있었다. 주석의 전략은 이와 다르시였다. 그이께서는 현대전쟁의 특성을 분석하신데 기초하여 산이 많은조선의 지형에 맞게 갱도를 기본으로 하는 요새화된 방어진지를 굴설하고 적을 칠데 대한 적극적인 진지방어전략을 세우시였다.이것 역시 독창적인 전략이다.

이번에는 주석께서 창조하신 많은 전법중 몇가지에 서술의 키를 옮겨보겠다.

세 전투의 승리에 대해서만 주목해보자.

첫번째는 조선해군의 어뢰정 네척이 미국의 중순양함 《볼티모》호함선집단을 기습하여 단 세발의 어뢰로 이 함을 침몰시킨 승리이고 두번째는 하루사이에 조선의 프로펠러식비행기 2대가 미전략폭격기 《B-29》들과의 싸움에서 《공중요새》를 2대나 격추한 승리이다.

세번째는 조선인민군 용사들이 쫓겨가는 적들이 《림시수도》로 정해놓고 미24보병사단무력을 진입시켜 방어하고있던 대전을 하루밤사이에 완전히 포위하고 적들을 섬멸한 승리였다.

세 전투승리의 군사적크기는 서로 다르지만 그 승리의 요인은 하나, 김일성주석의 기묘한 전법의 승리라는것이다.

바다에서의 승리부터 보자.

주석께서는 적의 함선집단에 대한 공격은 대규모타격무력의 협동공격으로만 가능하다고 하는 지난 시기의 군사교범을초월하시였다. 밤이면 적함선집단이 부두나 연해에 정박하고있다는것을 파악하시고 깊은 밤에 접근전, 기습전으로 적함선집단을 타격할데 대한 명안을 내놓으시였던것이다. 이 명안이 《바다의 움직이는 섬》을 수장시켰다.

하늘에서의 승리도 그렇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까지만 해도 거의 모든 공중전들은 프로펠러식비행기들간의 공중전이였다. 조선전쟁시기 분사식비행기의 대대적인 출현은 새로운 공중전법을 기다렸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이에 대하여서도 명쾌한 해답을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분사식비행기가 속도가 빠른 반면에 선회반경이크다는 약점을 통찰하시고 그것을 리용하여 선회반경이 작은 프로펠러식비행기로 분사식비행기를 떨구는 새로운 전법들을쓰시였던것이다. 이 전법들이 《공중요새》들을 태평양건너의 제 나라로 돌아가지 못하게 만들었다.

땅우에서의 승리도 마찬가지로 분석된다.

그때까지만 하여도 병서들에는 포위전법은 정면에서 공격하는 부대들과 량익측에서 타격하는 부대들이 일정한 종심에서합치는 방법으로 실현하는것이라고 서술하고있었다.

그러나 주석께서는 기존병법에 구애되지 않으시고 령활무쌍한 우회전법으로 야간에 미24보병사단을 불의에 신속히 완전포위하고 소멸할데 대한 전법을 쓰시였다. 이 전법이 《상승사단》의 운명을 괴멸로 결정지었던것이다.

이처럼 조선은 자기식의 전략과 전법으로 이기는 승리철학을 세계에 보여주었다.

다른 하나의 승리철학을 서술할 차례이다.

국제협약들에는 전장에서는 적의 병력과 군사시설물만 공격대상으로 되여야 한다고 밝혀져있다. 그러나 제국들에 있어서는 민간인의 희생과 창조물에 대한 파괴가 문제로도 되지 않았다. 그때문에 세상사람들이 깊이 잠든 4시, 이 4시에 히틀러가쏘련을 침공했다. 바로 미국도 이 4시에 조선침략의 첫 총소리를 냈던것이다. 그것은 인간증오의 4시, 인간멸살의 4시였다.

그렇다면 조선의 경우는 어떠하였는가.

김일성주석께서는 서울해방을 위한 총공격시간을 5시로 할것을 명령하시였다. (대전해방을 위한 총공격시간도 5시로 할것을 명령하심.) 그이께서는 적들이 서울에 집중되여있는 조건에서 밤에 전투를 하게 되면 인민들의 생명재산에 피해를 끼칠수 있고 민족의 귀중한 문화유산들이 파괴될수 있다고 하시면서 서울해방을 위한 공격을 날이 밝은 시간으로 정해주시였던것이다.

어두운 4시와 밝은 5시는 단순히 60분이라는 시간상차이만을 표현하지 않는다고 본다.

인간증오의 4시와 인간사랑의 5시이다.

제국들의 침략전쟁, 정복전쟁에 있어서는 천년이 가도 그 4시가 5시로 될수 없다는것이 나의 주장이다.

나는 두 수자를 생각하며 조선전쟁 첫 기슭에서부터 미국이라는 전쟁마차는 인간증오라는 부정의로 하여 패전의 길로굴러갔으며 조선이라는 수호의 기관차는 인간사랑이라는 정의로 하여 전승의 궤도를 달렸다고 확신하게 되였다.

사랑의 5시가 증오의 4시를 이기고있었다.

김일성주석의 사랑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적비행기 3대를 쏴떨군 17살의 한 인민군전사가 부모형제를 그리워한다는 사실을 아시게 된 그이께서는 적구에 있는 그의고향마을에 친히 한개 련대를 보내여 영웅의 부모와 다섯동생을 구출해오도록 하시였다 한다. 이 구출소식은 온 나라를 눈물로 적시게 하였다고 당시 조선언론들은 대서특필하였다는것이다.

그리고 전쟁이 한창이던 어느날 그토록 사랑하시고 믿어오시던 가장 가까운 전우인 김책 내각부수상 겸 산업상이 뜻하지않게 서거하였다는 비보에 접한 김일성주석께서는 비통함을 금치 못하시며 떠나간 그를 위해 하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가렬한 전쟁시기라는것을 고려하시여 전우의 령구를 극비밀리에 지방의 어느 한 굴간에 잘 안치하도록 하시고몇년동안 특별위수구역으로 엄격히 봉쇄하도록 하시였다 한다. 그리고 전쟁의 승리가 확정되였을 때에야 굴속에 안치하였던전우의 령구를 평양에 옮겨오도록 하시였다 한다.

이 이야기들은 사랑과 정을 보석처럼 안고사는 이 녀성필자의 마음도 격정으로 젖게 한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차디찬 병영생활속에, 전쟁의 폭풍속에 사랑과 정이 파묻혔던 세계군력사, 전쟁사에 종지부를 찍으시였던것이다. 그이는 사랑과 정의 열쇠로 병사들의 심장의 문을 열고 인민들의 마음의 문을 열어주신 천출명장이시였다.

무기는 누구나 가질수 있다. 하지만 명장의 사랑과 인민의 보답으로 이루어지는 단결의 성새는 그 어느 나라나 가질수 없다. 조선만이 가진 성새였다.

조선은 또 하나의 승리철학, 사랑과 정으로 이기는 승리철학을 세계에 보여주었다.

또 다른 하나의 승리철학을 론해보자. 세번째 승리철학이다.

조선방문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참관하면서 알게 된 한 영웅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 떠오른다.

그의 이름은 리수복이였고 나이는 18살이였다. 무명고지탈환전투에서 그는 가슴으로 적의 화구를 막은 육탄영웅이였다.

그가 화염속에서 썼다는 시구들을 잊을수 없다.

《…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이지만

나의 청춘을 바치는것처럼

그렇게 고귀한 생명,

아름다운 희망,

위대한 행복이

또 어디 있으랴》

고리끼문학대학에서 배운바에 의하면 시는 인간의 사상감정의 분출이라고 하였다. 영웅의 심장에서 뿜어져나온 그 애국정신이불줄기가 쏟아져나오는 적의 화구를 가슴으로 막게 하였다. 영웅의 그 숭고한 정신세계가 나의 가슴을 친다.

한 육탄영웅과 그를 취재한 종군기자에 대한 이야기도 떠오른다. 적의 중기화점을 가슴으로 막고 진격로를 연 영웅은 가슴에 11발의 총탄을 맞고 살아남은 영웅이였다.

이때껏 전쟁사에 이런 육탄영웅은 없었다고 본다.

그런데 눈과 얼굴에 중상을 입고 온통 붕대를 감고있는 한 종군기자가 이 육탄영웅에 대한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되였다 한다. 종군기자는 전혀 볼수 없는 형편이였지만, 또 담가에 실린 몸이였지만 끝내 영웅을 취재하여 세상에 전하였다.

쏘도전쟁때도 쏘련의 많은 기자들이 종군활동을 하였다. 일리야 에렌부르그가 종군하며 쓴 글을 보고 그의 《글마디들의신랄성은 까츄샤의 일제사격과 같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이 조선기자의 위훈을 어떻게 격찬하여야 할것인가.

중상당한 기자가 눈과 얼굴을 온통 붕대로 감은채 불사신의 영웅을 취재하여 병사들과 인민들을 크게 고무한것도 싸우는조선의 기상이고 기적이 아니겠는가.

다른 하나의 이야기는 굴하지 않은 섬에 대한 이야기이다.

미극동군사령관 맥아더는 세계를 향해 《크로마이트 100-B계획》이라는 암호를 가진 인천상륙작전을 기어코 성사시킬것이라고 큰소리를 쳤다. 이 작전수행을 위해서는 0. 66㎢밖에 안되는 조선의 작고도 작은 섬인 월미도를 점령하여야 하였다.

싸움은 1개의 해안포병중대와 1개의 보병중대로 이루어진 조선인민군과 5만여명의 병력과 수백척의 함선, 1, 000여대의비행기를 가진 미군과의 격전이였다. 조선의 위급지휘관과 미국의 5성장군과의 대결이기도 하였다.

당시 조선언론들은 작은 섬은 불바다에 잠기고 바위들이 부서져 가루가 되였으며 바다가 끓고 태양도 검은 화염속에서 보이지않았다, 그러나 조선인민군 해군용사들의 필사전으로 하여 미군의 월미도점령기도는 3일간이나 좌절되였다고 전했다.

세계가 이 좌절에서 본것은 무엇이였는가.

미국의 《무기만능론》의 패배와 조선의 사상정신만능론의 승리를 보았다.

미국도서 《맥아더의 수수께끼》의 저자가 조선전쟁의 실상을 랭철하게 들여다보았다면 패전의 책임을 지고 52년간의군인생활의 종말을 긋게 된 맥아더의 비극의 대답, 조선전쟁에서의 미국의 패전의 대답을 이 작은 섬의 영웅정신에서도 찾을수 있었을것이다.

조선은 또 하나의 승리철학, 사상정신력으로 대적을 이기는 승리철학을 세계에 보여주었던것이다.

 

 

그렇다면 이 글에서의 주되는 력점은 무엇인가.

단언컨대 독창적인 전략과 전법으로 이기는 철학과 숭고한 사랑과 정으로 이기는 철학, 불굴의 사상정신력으로 이기는 철학, 이 3대승리철학이 조선으로 하여금 미국을 이기는 군사적기적을 가져오게 하였다는것이다.

3대승리철학은 동방조선만이 가지고있는 보검이며 백승을 담보하는 특허무기이다.

오늘 세계는 조선전승의 계승을 현실로 보고있다.

1950년대 총포성속의 전쟁에서 3대승리철학으로 대적과 싸워 이기신 김일성주석처럼, 근 60년간의 총포성없는 전쟁에서선군정치로 대적을 무릎꿇게 하신 김정일령도자처럼 김정은원수께서는 이 시각에도 탁월한 선군령도로 조선의 사회주의수호전을최후승리에로 이끄신다.

장기간의 조미대결사는 세계에 무엇을 보여주었는가.

된타격을 받고 녹아난것이 미국의 수치스러운 전통이고 횡포한 미국의 도전을 걸음마다 통쾌하게 짓부셔버리기만 한것이조선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라는것을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 이 두 전통은 결코 달리될수 없는 력사의 필연이며 법칙이다.이 전통들의 최후의 재현이 시시각각으로 다가오고있다.

미국이 끝끝내 조선땅에서 또다시 총포성을 울린다면 조선의 무서운 타격앞에 1950년대 전쟁때보다 더 비통하고 쓰라린마지막패전의 슬픔을 맛보게 될것이다.

이제는 글을 마무리할 때가 되였다.

김정은원수는 21세기 승리의 태양이시다.

천출명장들의 나라 조선은 3대승리철학과 선군정치, 선군령도가 있어 강대한 백승국으로 세계에 빛날것이다.

나는 조선에서의 최후승리사를 쓰고저 다시한번 평양비행기에 오르리라.

2015년 4월 모스크바

 

로씨야 모스크바국립건설종합대학기관지 《건설인재》

전 책임주필이며 《근로하는 로씨야》운동 성원인

나딸리야 벨로꼬삐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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