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캐리/왕이 기자회견 요약 > 통일게시판

유엔 안보리는 새로운 결의안을 협의중인데 이 협의가 중요한 진전을 도출해냈고
결의안 초안에 합의할 가능성이 가시화되어 결의안이 통과되면 북한 핵미사일
프로그램의 진전을 효과적으로 제한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촤이나는 유엔 안보리의 결의안이 한반도 핵 이슈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읍니다.
한반도 핵 이슈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선 대화와 협상의 테이블로
복귀해야 한다는 것을 저와 존 캐리 국무장관은 계속 논의했고 이것에 동의했읍니다
결국 결의안의 목적은 대화로의 복귀입니다.
촤이나는 6자회담 의장국으로서 객관적이며 한편에 치우치지 않을 것이며
우리는 6자 회담을 재개할 방법을 찾는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 비추어 기본적인 제안을 하는데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으로 휴전협정을 대체하는 두 가지를 동시에 별도로
진행하길 원합니다
누구든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 안이 갑자기
나온 것도 아니며 촤이나는 새로운 안이나 더 좋은 방안에 대해 개방적이고
관계 당사국들은 적절한 논의를 할 수 있읍니다
촤이나는 비핵화와 평화협정을 동시에 별도로 진행하는 방안을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이 방안은 한반도 비핵화라는 가장 중요한 목적을 다룸과 동시에
관계 당사국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다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방안에 대한 관계 당사국들과 대화재개로 가기 위한
특정 단계등을 포함한 더 진전된 논의를 하고 싶읍니다
존 캐리 국무장관과 저는 한반도에서 전개되는 상황에 대해 논의했읍니다
양측은 향후 2개월간 한반도에서 전개되는 상황을 예의주시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여러가지 불안 요소가 서로 꼬여 충격적인 상황이 될 수 있고 그래서 그러한
상황 아래선 긴장고조를 방지하지 위해 다양한 그룹의 더 많은 대화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우리는 특히 한반도의 상황이 통제불능사태에 빠지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한반도의 상황이 통제불능상태로 가는 것은 촤이나 뿐만 아니라 어떤 관계
당사국들도 보기를 원치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촤이나는 관계 당사국들이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존 캐리)
그것은 2013년의 마지막 결의안에서도 요구되던 것이었읍니다
우리가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나서 만약 북한이 핵실험을 한다거나
미사일을 발사한다면 그 결과로“중대한 충격” 혹은 조치가 취해질 것입니다
우리가 고려하고 있는 것은 중대한 것이라 믿읍니다
물론 제가 말씀드렸듯이 그것은 적절한 평가단계에 있읍니다
우리는 이것이 조속히 진전될 것을 희망합니다.
이 제재안의 목적은 순환반복되는 처벌이 아니며 그러한 처벌은 아무것도
이끌어낼 수 없읍니다
그 목적은 김정은과 북한이 우리가 이란과의 협상에서 더 이상의 핵무기로는
세계가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말했듯이 세상의 모든 국가들이 서로 연합해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근본적 결정입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북한이 이 점을 인식하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다시
참여하는 것입니다. 북한이 회담장에 나와 비혁화를 협상한다면 궁극적으로
한반도의 미결된 문제를 해결하는 미국과의 평화조약을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 앞에 놓여 있는 길입니다.  그것이 정확하게 이 결의안이 뜻하는 바입니다
우리는 협상된 결과를 원합니다. 이제 현명한 결정을 내려 합리적인 합의에
이뤄 북한 인민들에게 정상적인 국가간 교역이나 그 인민들이 누릴 수 있는
정상적인 생활을 빼앗지 않는 것은 북한정권에 달렸읍니다.
(왕이)
6자 회담의 의장국으로서 촤이나는 6자 회담의 조속한 재개을 원합니다.
 저는“오늘날의 세상에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모든 문제들은 협상을
기초로한 해결책을 요구하며 한반도의 핵 이슈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말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평화적 대화는 모든 당사국의 조화된 노력이 필요하며 모든 당사국은
서로간에 타협점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가까운 장래에 6자회담에서 평화회담을
재개할 기회가 나오길 바랍니다
촤이나는 6자회담 의장국으로서 이 목적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건설적인 노력을
계속하며 우리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대변할 준비가 되어 있읍니다
(존 캐리)
우리는 수 차례에 걸쳐 매우 명확하게 북한의 핵 이슈를 해결하고 궁극적으로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킴으로써 고고도비사일방어시스템이 한반도에 배치
되는 것을 막고 또한 미래의 언젠가에 주한미군을 감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왔읍니다
우리는 아직도 1950년대에 전쟁을 종식시켰던 그 휴전협정아래에 살고 있읍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간을 갖고 어떻게든 비핵화와 평화협정의 두 틀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미 언급했듯이 비핵화가 이루어진다면 고고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배치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보다 더 명확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봅니다
우리는 공식적으로 명백하게 고고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배치하지 않는 조건을
밝혀 왔읍니다. 그것은 비핵화입니다 단지 그것 뿐입니다.

 북한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다 하더라도 비핵화가 이루어지고 이 위협이
사라진다면  고고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의 배치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북한이 향후 수 주 혹은 수 개월 동안에 우리가 유엔에서 다른 나라들과 함께
우리가 진지하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기 위한 추가적인 강력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들의 핵 프로그램에 관해 지혜를 발휘해 주기를 희망합니다
미국엔 단 하나의 외교정책이 있고 북한문제와 남지나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음으로 그것을 밝혀왔읍니다.
그리고 태평양 사령부, 국방성, 국무성, 중앙정보국, 그리고 우리의 모든 국가안보기관들은
이 지역에 대해 우리는 하나의 같은 정책을 갖고 있읍니다.
(요지)
*평화협정과  미군철수 등 모든 사항을 적극 고려할테니 협상에 임해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