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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진정한 벗, 수호자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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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1건 조회 1,818회 작성일 16-04-0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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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진정한 벗 - 반제, 자주, 자결권의 수호자 조선 


                                                                             편집국

 

북 우리민족끼리 사이트는 5일  철학가, 소설가, 영화제작자이며 탐방기자인 안드레이 블체크의 글 《반제, 자주, 자결권의 수호자 조선》을 소개하였다.

 

필자는 이글에서 북은 국제주의에 충실한 국가로서 제국주의로부터 독립을 하려는 아프리카의 진정한 벗이 되어 피를 흘린, 진정한 나라로 아프리카의 일부 나라가 아니라 대륙 전체를 독립시키는 반제 자주 자결권의 수호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주체105(2016)년 4월 5일 《우리 민족끼리》

 

《반제, 자주, 자결권의 수호자 조선》

 

지난 3월 18일 로씨야의 인터네트신문 《신동방관찰》에 안드레이 블체크가 쓴 《반제, 자주, 자결권의 수호자 조선》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였다.

 

글전문을 소개한다.

 

북조선 아프리카의 해방을 도와준 리유로 처벌을 받다

 

서방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고있다.

 

서방은 조선에 대한 도발과 봉쇄를 일삼고있으며 《악마의 나라》, 《인간성이 없는 나라》로 둔갑시킴으로써 이 나라가 독자적이며 정상적인 번영을 이룩할수 없게 하고있다. 이 모든것은 《례사로운 일》로 간주되고있다.

 

순진한 서방사회는 서방주류 보도매체들의 후안무치한 거짓선전을 그대로 받아들이고있다. 하지만 이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유럽과 북아메리카의 사람들은 이미 이 《공식화된 진실》에 대하여 의문시하지 않은지 오래다.

 

북조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광기적인 나라》이고 국민은 《굶주려》있으며 지능은 낮고 덜 발전된 《은둔국가》이지만 세계를 파괴하기 위해 원시적인 방법으로 핵무기를 만들고있는 나라로 묘사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친숙한 사람이라면 이 모든것이 허황한 거짓이라는것을 잘 알고있다. 평양은 자기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고있으며 훌륭한 주택들과 운수수단, 공공장소들과 문화오락시설들, 극장들과 체육시설들, 록색지대들로 이루어져있는 우아한 도시이다. 극악무도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의 농촌들은 서방의 종속국들인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의 농촌들보다 훨씬 부유하다.

 

조선에 대한 황당무계한 거짓과 서방의 선전에 대하여 정확히 평가한 보도들은 얼마 되지 않는다.

 

기본문제는 어디에 있는가? 서방은 왜 북조선을 《악마화》하려고 사색이 되여 날뛰는가?

 

대답은 간단하다. 꾸바와 마찬가지로 북조선이 감히 서방의 식민주의와 제국주의에 도전해나섰기때문이다. 자기의 아들딸들을 희생시키면서 북조선은 많은 아프리카나라들의 독립투쟁을 도와주었으며 략탈로 파괴되였던 대륙의 진보적세력들에게 방조를 제공하였다.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서방은 절대로 용서할수 없었다. 서방은 모든 대륙들을 마음대로 략탈하면서 살아왔으며 특히 자기의 식민지들을 강탈하면서 번영하여왔다. 식민지화된 세계의 자유를 위하여 독립투쟁을 도와준 이전 쏘련(로씨야)과 중국, 꾸바와 조선은 서방리론가들에 의해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악마》들로 지정되였다.

 

유럽과 북아메리카의 일반대중은 구식민주의와 신식민주의가 자기들에게 베푼 《혜택》을 수십년 아니 수세기동안 받아왔다. 그래서 자기의 제국이 북조선주민들에게 그토록 지독한 고통을 지속적으로 주고있는데 대하여서도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 세네갈의 수도 다카르에 세워진 <아프리카 르네상스 기념비>

 

케니아사회민주당 위원장, 세네갈의 다까르에 있는 아프리카좌익네트워킹연단 집행위원회 위원이며 나의 동지인 므완다위로 므그한가는 이 평론을 위해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케니아사회민주당은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세력의 불공평한 대북조선제재를 규탄한다. 우리는 제국주의세력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랭전과 무력침공책동을 한시도 멈춤없이 감행해왔다는데 대해 잘 알고있다. 조선은 가장 애국적이고 영웅적이며 혁명적인 반제, 반식민주의민족해방무장투쟁을 벌려 북조선에서의 진정한 독립을 쟁취하였다. 일본제국주의자들과 마찬가지로 미제국주의자들은 북조선을 침공하였다가 자기의 반동적인 력사에서 지울수 없는 가장 굴욕적인 군사적패배를 당하였다.

 

우리는 또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남조선과 같은 제국주의의 하수인으로 되기를 거절하기때문에 미국과 서방이 악의에 차서 미워하고있다는것을 알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노예와 락후, 사람에 의한 사람의 착취를 추구하는 자본주의와 신식민주의를 배격하고 자유와 인류의 진보, 사회주의발전의 길을 선택하였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조선을 반대하는 비렬한 거짓선전깜빠니야가 벌어지고있는것이다.

 

우리 아프리카는 항시적인 골치거리로 되여온 제국주의자들에게 절대로 속지 않을것이다. 제국주의는 아프리카의 벗이 아니라 적이다. 아프리카의 애국자들과 혁명가들은 우리의 벗이 누구인가에 대해 가르치려드는 제국주의를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것이다. 우리는 누가 우리의 벗인가를 알고있다. 북조선은 언제나 아프리카의 진정한 벗이다. 전체 아프리카대륙이 서방의 식민주의자들에게 침략당하였을 때 조선은 김일성동지의 혁명적령도밑에 일본제국주의와의 투쟁을 벌리고있었으며 동시에 아프리카에 대한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그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사회주의, 국제주의의 리념밑에 식민주의와 제국주의, 인종차별행위들을 반대하여 투쟁하는 아프리카나라들에 대한 정신적 및 군사적지원과 기타 지원을 제공하였다. 1960년대 신식민주의로부터의 독립을 이룩한 후 케니아인들을 비롯한 수천의 아프리카인들은 조선에서 무료로 기술전문고등교육을 받았다. 조선은 인종차별과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을 벌리고있던 나미비아와 남아프리카, 앙골라와 모잠비끄를 군사적으로, 재정적으로 지원했을뿐아니라 국제주의혁명가들을 아프리카로 파견하여 그들의 편에 서서 싸우도록 하였다. 1967년 조선은 서방의 지지를 받는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정권을 반대하는 전쟁에서 에짚트와 아프리카를 도와 함께 싸웠다. 오늘날 조선은 새롭고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투쟁에서 아프리카나라들과 함께 서있다. 조선이 이 투쟁을 선두에서 이끌며 공정한 국제질서가 반제, 반식민주의투쟁으로만이 아니라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을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고있기때문에 제국주의와 그 괴뢰정권들의 비난을 받고있다.》

 

북조선사람들의 국제주의는 꾸바와 마찬가지로 전설적이라고 말할수 있다. 가장 극악하고 야만적인 도전들에 직면하고있는 지금 적은 힘이나마 북조선에 대한 국제주의를 발휘하는것은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그들이 세계를 위해 얼마나 많은것을 바쳤는가를 생각해보라. 인류를 위해 희생한것은 또 얼마였던가!

 

윈드후크(나미비아의 수도)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그들은 남아프리카의 인종주의정권을 반대하여 나미비아와 앙골라에서 싸운 북조선인들에 대해 눈물을 흘리며 회상하였다.

 

므완다위로 므그한가가 밝힌바와 같이 북조선의 비행사들은 1973년 아랍-이스라엘전쟁에서 에짚트전투기들을 조종하였다. 조선은 앙골라의 독립투쟁에 참가하였으며 로데시아(지금의 짐바브웨), 레소토, 나미비아, 세이쉘에서도 싸웠다. 조선은 남아프리카를 인종주의정권으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한 남아프리카아프리카민족대회의 투쟁을 도와주었으며 지난 시기 기네와 에티오피아, 짐바브웨, 말리, 탄자니아를 비롯한 당시 진보적이였던 아프리카나라들에 원조를 제공하였다.

 

야당인 우간다인민대회당소속 정치가 아써 테웅와는 자기 나라와 아프리카대호수지역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서방의 개입에 대해 비교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간다정부는 1980년대 미국과 영국의 후원을 받던 무쎄베니반란군과의 투쟁에서 북조선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대호수지역에서 모든 류혈참극을 빚어낸 장본인들이라는데 대해 변명할 여지가 없다.》

 

북조선은 버림을 받았는가? 아니면 배신당하였는가?

 

카나다의 토론토에서 살고있는 저명한 국제법률가인 크리스토퍼 블래크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성원국으로서 미국이 위협을 가하고있는 국가에 제재를 실시하고있는것은 불공평한 처사이다. 로씨야와 중국이 조선의 평화를 위협하고있는 미국에 제재를 실시할 대신에 미국에 편승한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다. 미국이 벌리고있는 새로운 군사연습은 조선에 대한 명백하고도 실질적인 위협으로 된다. 만약 로씨야와 중국이 조선의 진실한 벗이라면 왜 조선으로부터 무력을 철수시키도록 미국에 압력을 가함으로써 조선의 안전을 담보해주지 않는가? 그들은 자기들의 행동에 대하여 설명하지 않고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으로 하여 로씨야와 중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의 협력자들로 되여버린것이다.》

 

 

정세는 첨예하지만 치명적인것은 아니다

 

베이징에 사는 서방의 중국문제전문가 제프 브라운은 중국, 로씨야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관계가 락관적일것이라는 자기의 견해를 숨기지 않았다.

 

《조선과 중국은 형제적인 공산국가들이며 60여년전 중국은 북조선을 구원하기 위해 많은 피를 흘렸다. 모택동의 아들은 조선전쟁에서 양키제국주의를 반대하여 싸우다 전사하였다. 북조선과의 국경지역에만도 200만명의 조선족이 살고있으며 50만명의 북조선인들이 중국에서 살거나 일하고있다. 이 세상의 그 어느 나라도 중국만큼 북조선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조중관계의 친밀감의 상징인 동시에 공동국경인 압록강은 너무 얕아 걸어서도 건너갈수 있다.》

 

중국과 로씨야는 북조선과 긴 국경을 접하고있으며 세 나라를 련결하는 도로와 철길들도 있다. 모스크바와 베이징에 있는 나의 소식통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가장 가까운 두 나라들은 공식적으로는 새로운 제재를 지지하든 하지 않든 그것을 리행해나가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크리스토퍼 블랙크의 리론이 천만번 정당하다. 강력한 제재로 고통을 받아야 할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아니라 바로 서방이다.

 

력사적으로 10억명의 생명을 앗아간 장본인은 북조선이 아니라 서방이였다. 서방은 세계도처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예속하고 략탈하였으며 노예화하였다. 도대체 서방은 그 누구에 대한 제재를 고안하고 실시할 도덕적권리를 가지고있는가?

 

우리는 대량학살의 주범들이 재판관행세를 하며 제마음대로 활개치는 거꾸로 되고 부당한 세계에서 살고있다.

 

북조선은 아프리카의 독립을 위하여 피를 흘렸다. 북조선은 프란쯔 파논의 표현처럼 《지구상에서 가장 비참한 사람들》인 아프리카인들에게 진정한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조선은 거꾸로 된 론리에 의해 처벌과 모욕을 받고있으며 지어 《지구상에서 없어져야 하는 나라》로 되고만것이다.

 

객관적립장에서 그들이 무엇인가 《잘못》해서가 아니다. 단지 그 객관이라는것이 자기의 의미를 상실하였을뿐이다. 《선》과 《악》이라는 정의는 오늘날 하나의 기준에 의해 결정된다. 《선》은 서방제국의 리익을 위해 복무하는 모든것이고 《악》은 세계독재에 도전하는 모든것이다.

 

만일 제국이 략탈대상으로 선정한 마을을 구원해준다면 당신은 가장 야만적인 처벌을 받게 될것이다. 조선이 바로 그렇다.다른것이 있다면 조선은 단지 한개의 마을을 구원한것이 아니라 전체 대륙의 독립을 도와주었다는것이다.

 

필자에 대한 소개

 

 

안드레이 블체크는 철학가, 소설가, 영화제작자이며 탐방기자이다. 그는 수십여개의 나라들에서 일어난 전쟁들과 분쟁문제들에 대하여 취급하였다. 그가 최근 발표한 책들은 《제국의 거짓을 폭로하다》와 《서방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들이다. 놈 촘스키와의 담화인 《서방의 테로주의에 대하여: 되돌릴수 없는 시기》는 정치소설로서 인기를 끌었다. 《오세안주》는 남태평양지역에서의 서방제국주의에 대하여 쓴 책이다. 인도네시아에 대한 도발적인 저서인 《인도네시아-공포의 다도해》도 그가 쓴 책이다. 안드레이는 베네수엘라에 있는 국제TV방송인 TeleSUR와 이란 영문TV방송인 PressTV와 함께 여러편의 영화들을 제작하고있다. 여러해를 라틴아메리카와 오세안주에서 보낸 블체크는 현재 동아시아와 중동지역에서 활동하고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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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안님의 댓글

오세안 작성일

북의 입지를 객관적으로 묘사한  많지않은 글 중의 하나이리라 믿습니다.
이런 글을 자꾸 쓰면 입장이 어려워질 수 있을 터인데 그런 와중에도
이렇게 쓴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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