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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를 대표하는 천출명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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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3,768회 작성일 16-04-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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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를 대표하는 천출명장 (1) 

(조선의 오늘에서 공유)

 

언제인가 외국의 한 군사전문가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을 두고 조선사람들이 미국을 타승할수 있은것은 김일성장군님께서조선사람들의 체질에 맞는 싸움법을 조선의 지리에 맞게 활용하신데 있다고 론평하면서 김일성장군님은 희세의 영웅이시며세기가 처음으로 맞이한 군사전략가이시라고, 만일 지구와 다른 행성과의 전쟁이 일어난다면 지구의 사령관은 마땅히김일성장군이시라고 하였다.

지구의 사령관!

이 부름에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우리 수령님의 절세의 위인상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담겨있다.

창건된지 겨우 2년도 안되는 우리 공화국과 세계제국주의의 우두머리인 미제와의 대결.

 

 

세계전쟁사에 특기할 사변으로 기록된 조국해방전쟁의 빛나는 승리는 조선사람의 체질과 우리 나라 지형조건에 맞는 싸움법을창조하시여 우리 군대와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의 결과였다.

독창적인 전법들인 비행기사냥군조운동, 땅크사냥군조운동도 그중의 하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지난 항일혁명전쟁과 조국해방전쟁에서 수적으로, 기술적으로 우세한 제국주의강적들을 정치사상적,전략전술적우세로 타승하심으로써 강철의 령장, 탁월한 군사전략가, 반제투쟁의 승리의 상징으로 세상사람들의 다함없는칭송과 신뢰를 받으시였다.》

사냥! 이는 사람이 짐승을 잡는 일을 두고 생긴 말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미국놈들과의 전쟁을 인간과 인간과의 싸움이 아니라 나라의 자주권을 지켜나선 정의로운 조선인민이 자기를 식민지노예로 만들려고 침략의 불을 지른 미제, 다시말하여 두발가진 파렴치하고 극악한 야수들을 잡는 사냥으로보시였다.

하기에 비행기사냥군조운동, 땅크사냥군조운동과 같이 우리 나라의 지형조건과 현대전의 특성에 맞게 독창적으로 창조하신 우리 식의 다양한 전법들에는 사냥이라는 의미심장한 이름이 붙여지게 되였다.

당시 공군력사가 짧았던 우리 인민군대는 오랜 침략력사와 현대적비행기들을 가진 적들과 당장 대등한 비행기나 전투기술기재로 맞설수는 없었다.

그러면 미제의 《공중우세》를 어떻게 제압할것인가.

이 문제에 대한 완벽한 해명은 오직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주실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고사무기가 부족한 조건에서 저격무기로 적비행기를 쏴떨구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하겠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항일무장투쟁을 할 때 보병총으로도 일제의 비행기를 쏴떨구었다고, 오늘은 중기관총과 경기관총같은 좋은 무기를 많이 가지고있기때문에 적비행기를 얼마든지 쏴떨굴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이께서 내놓으신 저격무기로 적비행기와 싸울데 대한 독창적인 방침은 우리 인민군군인들을 새로운 위훈에로 불러일으켰다.

시험적으로 비행기사냥군조운동을 벌리게 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 기초하여 주체39(1950)년 12월 전반적부대들에서 비행기사냥군조를 광범히 조직하며 적비행기와의 투쟁을 대중적으로 벌릴데 대한 명령을 내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명령에서 비행기사냥군조의 력량과 무장, 전투방법, 화력진지의 선택 및 설비 등 전법적문제들을밝혀주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몸소 창조하신 비행기사냥군조운동은 인민군부대들의 반항공방어의 중요한 수단으로 되였으며 적의 《공중전략》을 파탄시키는 위력한 전법의 하나로 되였다.

 

 

 

 

그때까지 세계의 군사학계에는 현대적비행기와의 투쟁은 강력한 비행대와 고사무력에 의해서만 가능한것으로 알려져있었다.

수많은 군사전문가들이 대공화력조직에 대하여 연구하고 글도 많이 써냈지만 누구도 저격무기에 의한 대공전투를 조직진행할데 대하여서는 언급조차 하지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비행기사냥군조들은 산봉우리에서도, 다리목에서도, 지붕우에서도, 달리는 렬차우에서도 날아드는 적비행기에 무서운 불벼락을 안기였다.

한 보병련합부대의 비행기사냥군조에서는 중기관총으로 단 하루동안에 3대의 적비행기를 쏴떨구었으며 한달동안에는 무려11대의 적기를 격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적비행기는 도처에서 추풍락엽의 꼴이 되였으며 조선전쟁에서는 비행기가 보병의 눈치를 보는 희비극이 생겨나게 되였다.

적비행사들은 도로에 달구지바퀴가 보여도 비행기사냥군조가 숨어있는줄 알고 꽁지가 빳빳해서 달아났다.

이렇게 되자 적들은 겁에 질려 주간비행으로부터 야간비행으로, 저공비행으로부터 고공비행으로, 단독비행으로부터 편대비행으로 전술을 바꾸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때에도 비행기사냥군조회의를 소집하게 하시고 새로운 정황에 대처하여 적비행기들을 사냥할 구체적방도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서 그후 비행기사냥군조들은 여러가지 다양한 전술을 배합하여 적비행기사냥을 적극화함으로써 빛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비행기사냥군조운동이 시작되여 두해동안에 격추한 적기는 수천대나 되였다. 실로 이것은 동서고금의 전쟁력사에 류례가 없는기적이였다.

저격무기로 적비행기 수천대를 쏴떨구었다는 보도를 들은 어느 한 나라의 기자는 도저히 믿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하면서 싸우는 조선으로 달려왔다. 그는 어느 한 비행기사냥군조의 화력진지에 나가 저격무기를 가지고 적비행기를 쏴떨구는것을 직접 보고 《영웅적조선인민만이 할수 있는 영웅서사시적인 일이다. 당신들은 현대전쟁력사에서 처음으로 이러한 기적을 창조하고있다.》라고 경탄하였다.  (계속)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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