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놈과 왜놈이란 호칭이 지나인과 왜인들에 의해서 만들어졌겠는가? > 통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통일게시판

되놈과 왜놈이란 호칭이 지나인과 왜인들에 의해서 만들어졌겠는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김킹
댓글 3건 조회 1,992회 작성일 16-02-19 21:07

본문

東方曰夷 夷者抵也 言仁而好生萬物抵也而出
동방왈이 이자저야 언인이호생만물저야이출
故天性柔順 易以道御 至有君子不死之國也
고천성유순 역이어도 지유군자불사지국야 - 禮記 예기
동방사람을 가리켜 이夷라하는 것은 이는 뿌리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그들은
어질고 만물을 살리기를 좋아하며
세상 만물이 다 땅에 뿌리를 두고서 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로부터 받은 성품이 유순하여
쉽게 도로써 다스려지는 것이다
그래서 군자가 죽지 않는 나라가 있는 것이다
란 예기의 기록이 있음에도

우리가 이 "" 자를 오랑캐의 뜻으로 쓰는 것은
가히 부모를 욕되게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지금부터라도 夷 를 "어질다와 편안하다" 의 뜻으로
가르쳐야할 것이다


. 이모 姨 이

계집 女 녀 + 편안할 夷 이

'편안안 여자'를 그려냈고

결혼전엔 어머니를 제외하곤

이모만큼 편안한 여자가 없었음을 그려낸 문자다

夷는 주나라 때부터 상하다, 깨뜨린다, 오랑캐 등으로 쓰였다 한다

姨자가 주나라 이전에 만들어졌다면 모를까

주나라 이후에 만들어졌다면 '오랑캐의 여인'이었지 않겠는가?

姨자는 삼천여년 전에 은나라를 누르고

세워진 주나라 이전에 만들어졌으며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夷자가

결코 '오랑캐'를 의미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며

지금 한자라 불리는 문자는

夷字이자라 불려야 마땅하다는 것도 보여준다


호 胡
오랠 + 고기 육
고 古 는 앞 세대의 사실을 입 口 을 통해 전달함에

십대 十 가 지났음을 나타낸다
고기 月 (고기 肉 육이 부수로 쓰일 때의 변형)
결국 호 胡 는 오래된 고기 - 오래된 족속의 나라
오래된 고기 - 오래된 사람 - 오랑캐
해서 호 胡 자가 오랑캐 호로 읽혔다면

만리장성 윗쪽이 살던
주나라보다도 오래된 사람 (종족 - 국가) 는 누구였는지?
이 夷
대 大 + 궁 弓
큰 大 활 弓 - 큰 활 - 큰 활을 쓰는 사람 (민족)
큰 활을 쓰던 민족으로 불리우던 우리의 조상님들은
요동과 만리장성의 윗쪽을 차지하고 있었다는 것이

많은 민족주의 사학자들에 의해 계속해서 밝혀지고 있다
결국
오래된 민족의 국가란 호 胡 와
큰 활을 쓰는 민족의 국가란 이 夷 가 모두
주나라가 소국 小國 일때
강대국이었던 조선을 쪼개어 쓴 것이 아니겠는가?

이 夷 와 호 胡 외에도
흉노 匈奴 란 민족 (국가) 명이 있는데
오랑캐 흉 匈 자와 노예 노 奴 자를 써서
자신들의 민족 (국가) 명을 쓸 족속이 있을 수 있나?


흉노 匈奴 란
고구려 高句麗 에서

앞의 고高를 떼어내고

고을 려麗를 노예 奴노 자로 바꾼 뒤에

구句자는 句와 비슷하게 생긴 흉할匈흉으로 바꾼 것
?
어느 누가 자신의 이름을 흉노라 칭
하겠는가?

지나인들이 스스로를 되놈이라고 칭하겠는가?
일본인들이 스스로를 왜놈이라고 칭
하겠는가?


이와 호 그리고 흉노는 모두 광대한 영토를 차지하고 있던
단군조선의 강역을
촤이나의 사가들이 의도적으로 분리해서
여러개의 작은 나라로 만들어 버리며
4300여년전의 옛 조선의 찬란했던 역사를 분쇄한 것이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분석님의 댓글

분석 작성일

그간의 식민교육으로 인하여 국민성이 이미 완전 개판이(?) 되어버렸는데
이제와서 가리늦게서야 한반도 인들이 과거의 찬란했던 영화를 새로이 인식
한다해서 무슨 큰 덕을 볼 일이 있겠습니까? 

그냥 별볼일없는 엽전으로 알고.. 쪼다처럼 같이 살아 나가십시다.

profile_image

김킹님의 댓글

김킹 작성일

어제 없는 오늘이 있겠읍니까?
어제를 기억하지 못하고 사는 오늘은 공허할 뿐입니다

profile_image

분석님의 댓글

분석 작성일

옳으신 말씀으로 생각됩니다.

비록 지금 허물어져 있다하더라도 긍지와 용기로써
다시금 흐트러진 정신을 바로 세워야겠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