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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일의 북한 비난 성명 관련 기사의 미묘한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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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킹
댓글 2건 조회 3,022회 작성일 16-05-04 09:50

본문

Russia proposes UN Security Council to call for reduction of military activity around DPRK

World

 May 03, 2:42 UTC+3 
UN has been considering a statement on the unsuccessful launches of North Korean missiles since April 28

UNITED NATIONS, May 2. /TASS/. Russia has proposed to include an appeal to different countries to reduce military activity around the Korean Peninsula in response to unsuccessful missile launches by North Korea, Russian ambassador to the UN Vitaly Churkin told reporters on Monday.

"We believe it’s important to call a spade a spade and we think it’s extremely important to ask the parties concerned to reduced military activity in the region," he said, adding that the 1.  U.S. mission was considering the proposal at the moment against 2.  the backdrop of large-scale U.S.-South Korean war games in the region of the Korean Peninsula.

UN has been considering a statement on the unsuccessful launches of North Korean missiles since April 28.



More:
http://tass.ru/en/world/873645

러시아, 美 주도 안보리 ‘北 비난 성명’ 이의 제기

16/05/03 15:27

【뉴욕 교도】북조선(북한)이 신형 중거리 탄도 미사일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미국이 작성한 북조선을 비난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보도 성명 초안에 러시아가 이의를 제기했다는 것이 2일 알려졌다. 안보리 소식통이 이를 밝혔다.

이의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원칙적으로 모든 이사국의 동의가 없으면 보도 성명은 발표되지 않는다.

안보리는 4 28, 북조선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일•미 양국은 이날 중 성명 발표를 목표했으나 러시아의 반대로 조정이 지속돼, 안보리 내부의 엇박자를 드러낸 형태가 됐다.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대사는 2, 유엔에서 “매우 가치 있는 몇 가지의 재료가 보도 성명에 추가돼,1.  미국이 검토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솔직하게 말할 필요가 있다. (조선()반도 주변 지역에서) 관계국이 군사 행동을 축소하도록 요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혀, 4월 말까지 한국 주변 해역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 미•한 양국을 암묵적으로 견제했다.

북조선은 4 15일과 28, 무수단으로 보이는 미사일을 총 3발 발사했으나 3발 모두 발사 직후 폭발하는 등 실패했다

러시아, 美 주도 안보리 ‘北 비난 성명’ 이의 제기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북한이 신형 중거리 탄도 미사일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언론 성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러시아가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산케이신문이 3일 보도했다

러시아가 이의 제기한 상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원칙적으로 모든 이사국의 동의가 없으면 안보리 명의의 언론 성명은 발표될 수 없다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대사는 앞서 지난 2일 유엔에서 “한반도 주변 지역에서 관계국 간 군사 행동을 축소해야 한다는 요구 사항은 매우 중요하다" "몇 가지 내용이 추가되면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까지 한국과 미국이 한국 해상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한 점을 견제하는 입장으로 풀이된다. 

당초 유엔 안보리는 지난달 28일 북한의 무수단 발사와 관련한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곧바로 언론 성명을 채택할 계획이었지만 러시아가 이의를 제기하면서 조정 작업이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 4 15일과 28, 무수단으로 보이는 미사일을 모두 세 차례 발사했다. 3발 모두 발사 직후 폭발하는 등 발사에 성공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기사의 얼굴인 제목부터 보도하고 싶은 바가 다름을 보여주는 세 기사!
차이점은 각자가 느끼는 바대로 일것이나
러시아의 제안이 받아들여진다면
북미 평화협정 체결에 관한
북미간의 막후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증거라 추측해 볼 수 있겠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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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가야로님의 댓글

빠가야로 작성일

최소 1단계로 한반도 인근에서의 합동군사훈련을 중단하는 조치가
내려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본다.

그 이후로 북미간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사안은 오직 주어지는 정황에
따르게 되지않을까 또한 예상해본다. 북미 중에 어느 한편 똥줄이
더 많이 땡기는 쪽이 평화협정을 결국 먼저 요구하게 될 것이다.

만약 합동군사 훈련을 중단해야 된다면 미국으로서는 평화협정을
체결하지 않을 이유 또한 없어지게 되므로  결국 시간흐름에 따라 북한과
대사급 교환 등 친선적인 방향으로 가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미국입장에서 합동군사훈련 중단을 일시적 시간벌기 또는 임시 전략적으로
진행하는 경우라면 결국 머지않아 북미간의 판가리전쟁으로 치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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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가야로님의 댓글

빠가야로 작성일

타스통신을 인용한 기사이면 그 내용을 가급적 그대로 옮겨야 하는데

해당 기사의 제목부터 일본의 교토통신이나 한국신문은, 

"미국주도하의 유엔안보리가 북한을 비난하는 것은 문제있다며 러시아가 이의 제기하다"
라고 뽑았는데, 실제 타스통신의 해당기사 제목은,
"러시아, 유엔안보리에 북한인근 지역에서의 군사활동 감축을 요구토록 제안하다" 이다.

대개 제목만 읽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제적
상황을 제대로 파악 감지하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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