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조상님들께선 문자를 두 가지나 만드셨단 증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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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정성 悾 공
마음 심 변 + 빌 空 공
'비어있는 마음' 은 사심이 없음을 그렸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정성' 을 그렸다고 볼 수는 없다
'빌 空 공' 을 옥편에서 찾아보면
비어있다 (허공)
공간
구멍 등의 뜻이 있다
그러나 우리 말을 하는 사람이라면
여러가지 다른 뜻들도 나타낼 수 있는데
그 중 한 가지가
기원하다-치성드리다 이다
'정성 悾 공' 은 결국 치성드리는 마음을 그린 것으로
'빌 空 공' 을 비어있다에선 '치성드린다' 는 '빌다' 로 전환시킨
것이다
우리 말을 모르고선 만들 수 없는 문자다
이렇듯 지금 한자라 불리우는 문자 속엔
이 문자가 우리 조상님들께서 만드셨단 증거가
문자가 만들어진지 궐천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그대
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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