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성과로 경제강국건설로 향하는 조선 > 통일게시판

경제강국건설에 이바지할 수많은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

최근 공화국의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는 안목을 가지고 두뇌전, 실력전을힘있게 벌려 경제강국건설에 이바지할수 있는 새로운 과학기술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해내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로 강성국가의 기초를 굳건히 다지고 과학기술의 기관차로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쳐나가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의지는 확고합니다.》

대학에서는 과학기술시대의 요구에 맞게 첨단돌파를 위한 세계적수준의 연구성과들을 련이어 내놓음으로써 나라의 과학발전수준을 한계단 올려세우는데 특출한 기여를 하고있다.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은 우주론, 물질설계, 량자정보, 라만분광학 등 여러 분야에서 미지수로 남아있던 세계적인 미해명문제들을 해결하고 그 연구결과들을 권위있는 국제학술잡지들에 련이어 발표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특히 비선형광학에서 핵심기초문제의 하나인 나노플라즈몬위상변조에서 나서는 미해명문제들을 해결하고 연구결과를 권위있는 국제학술잡지에 발표함으로써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는 주체과학의 발전면모를 뚜렷이 과시하였다.

뿐만아니라 량자열쇠분배에 기초한 음성비화통신에 성공하여 량자암호통신연구사업을 또 한걸음 크게 전진시켰으며 산업분야에서 그 응용령역이 매우 넓은것으로 하여 세계적으로 개발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는 레이자３Ｄ인쇄기를 우리 식으로 제작한데 이어 실용적의의가 큰 레이자３Ｄ인쇄기술을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도입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대학에서는 세계적인 우리의것을 만들어낼 야심만만한 목표를 세우고 지적제품생산기지들에서 국산화된 첨단제품들을생산하여 도입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려 현재까지 국산화된 10여종의 첨단지적제품들과 첨단기술을 연구도입하는 자랑찬성과를 이룩하였다.

첨단과학기술교류사에 전력공업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급수뽐프날개와 채취공업, 건설부문에서 널리 쓰이는 부분품들을 ３차원형태가공 및 진공주조하여 생산할수 있는 기지가 꾸려져 제품생산에 들어갔으며 첨단과학연구원에서는 나라의 귀중한물자원에 대한 통일적이며 과학적인 관리를 실현할수 있는 소형화, 국산화된 가정용적산류량계와 공업용적산류량계를규격화하여 대량생산을 진행하고있다.

또한 물리학부에서는 기계공업발전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레이자에 의한 ３차원형태 및 치수측정장치를 국산화하여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 도입하였고 이전 시기 수입에 의존하던 CNC공작기계용수지결합제연마공구와 금강석연마공구를 국산화하였으며 콤퓨터과학대학에서는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기계 및 건축설계서지도면들로부터 ３차원전자도면을 자동생성하는 체계를개발도입하였다.

이밖에도 첨단과학연구원 통신산업연구소의 연구집단이 수자식중심교환기(쏘프트교환기)를 비롯한 ４종의 국산화된 통신기술제품을 첨단기술제품으로 등록하고 화학부의 연구집단이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초대용량축전기와 기능성３겹온실박막산화안정제, 산불방지용소화제의 국산화를 실현하였으며 첨단과학연구원 생물산업연구소의 연구집단이 집짐승먹이와 양어먹이해결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먹이첨가제효소인 피타제를 국산화할 높은 목표를 세우고 철야전투를 벌려 피타제의 고밀도세포배양에서 세계적수준을 돌파한것, 생명과학부에서 첨단미생물측정설비인 미생물신속검사기를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개발하고 여러 단위들에 도입한것은 당의 국산화방침관철열풍속에 이룩된 혁혁한 성과들이다.

대학에서는 주요전투장들에 500여명의 강력한 과학연구력량을 파견하여 경제강국건설에 절실히 필요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수많이 해결하였다.

전력공업부문에 파견된 화학부의 연구집단에서 공기차단기용전도성그리스를 개발도입하고 중유속의 물함량을 20％까지 높여 첫 한달동안에 중유 150ｔ을 절약하도록 함으로써 전국의 화력발전소들에 도입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고 재료과학부에서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파쇄망치의 수명을 ３배이상 늘이는 성과를 거둔데 이어 대안전기공장에 권선단락검사기를 개발도입하여 전동기수리기일을 단축하고 많은 자재와 로력을 절약하게 하였다.

생명과학부와 화학부의 교원, 연구사들은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 나가 긴장한 전투를 벌려 애기젖가루제품의 질적지표를세계적수준으로 올려세울수 있는 과학적방도를 찾았으며 평양대경김가공공장, 평양화장품공장, 류원신발공장, 평성합성가죽공장, 평양곡산공장, 룡악산샘물공장을 비롯한 30여개 공장들에 달려나간 교원, 연구사들도 현대화에서 제기되는 기술설계과제들을 100％ 완성하고 통합생산체계구축과 설비제작전투를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벌리고있다.

대학에서는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도 큰 힘을 넣어 생명과학부에서 농작물의 수확고를 훨씬높일수 있는 복합영양액 《부흥－１》호를, 화학부에서 식물성장조절제 《증산－２》호를 많은 면적에 확대도입하기 위한준비를 완료한것을 비롯하여 여러건의 실리가 큰 연구성과들을 내놓았다.

순천화학련합기업소에 파견된 화학부의 연구집단은 현장에서 긴장한 전투를 벌려 생산공정을 완비하고 토지개량 및 보습제인 테라코템을 우리의 원료로 완전히 국산화하였으며 테라코템생산을 계획보다 한달 앞당겨 수행함으로써 나무사름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게 하였다.

첨단과학연구원 연구집단에서는 유전자공학적방법으로 대량발현균주를 육종하는데 완전히 성공함으로써 막대한 외화를 들여 수입하던 효소제를 국산화할수 있게 하였으며 체육성에 파견된 대학의 연구집단에서는 체육강국건설에 이바지할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하고있다.

조선중앙방송위원회에 파견된 콤퓨터과학대학과 수학부의 연구집단은 현장에서 철야전투를 벌려 TV의 편집물소재적재공정을 새롭게 구축하고 콤퓨터망TV봉사를 위한 우리 식의 다매체봉사기체계와 ３차원가상무대제작체계를 비롯한 여러건의 과제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여 당의 문명국건설구상실현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콤퓨터과학대학의 연구집단에서는 자동적으로 자료기지를 구축하고 필요한 자료들을 신속히 검색, 열람할수 있는 새로운과학기술보급체계를 개발하여 전국의 공장, 기업소, 농장과학기술보급실들에 설치리용하게 함으로써 누구나 더 많은 현대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할수 있게 하였으며 전자교재와 참고서들을 판형콤퓨터와 지능형손전화기로 열람할수 있는 전자교재열람기를 개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 대학의 모든 일군들과 교원, 연구사들은 날로 가증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초강도제재》소동을 과학기술성과로짓부시고 자력자강의 힘으로 경제강국을 일떠세울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경제강국건설에이바지할 과학연구성과들은 앞으로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