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신, 피해 여종업원 면담을 위한 동영상 확보
페이지 정보
본문
민족통신 노길남 박사의 소식입니다. 민변이 필요한 동영상을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17일 남녘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약칭 민변) 변호사들이 통일부를 찾아 피해자들을 면회하려고 하였으나 이런저런 구실로 이를 거부하는 과정에서 평양의 가족들 승인서나 위임장이 있으면 가능하다고 말해 민족통신 특파원에게 그것을 부탁했다. 동영상으로라도 승인한다는 의사표시가 있으면 그것을 위임장으로 인정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래서 곧 나올 동영상에 그 질문도 했고 그들이 민변에 적극적으로 위임한다는 답변들을 얻어냈다.
글쓴이 : 편집실 조회 : 421 |
[로스엔젤레스=손세영민족통신 편집위원/김백호편집위원]현재 평양에 체류중인 노길남 민족통신 특파원은 남녘 국정원 요원들에 의해 중국에서 강제납치된12명 피해자들을 접촉하여 이들의 근황을 알아보기 위해 노력하던중 5월17일 체류중이던 평양호텔 면담실에서 대담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우선 납치된 북식당 종업원들 12명의사진들과 대담 일부장면을 담은 사진들을 본사에 보내왔다. 민족통신 본사 보도진이 준비중이 던 동영상이 지금 제작되어 여기에 첨부합니다.
국정원에의해 강제납치된북여성피해자들 12명 명단과생년월일
*김설경(1994.1.1생) *김혜성(1991년11.11생) *류송영(1992년4.13생) *리봄(1991년2.11생) *리선미(1990년5월18일생) *리지혜(1991년1.1생) *리은경(1979년1.23생) *박옥별(1993.3.7생) *전옥향(1992.7.16생) *지정화(1992.82생) *한행복(1989.12.3생) *서경아(1994.1.1생-가족품으로보내달라 단식투쟁중사망한 것으로확인)
[사진]왼쪽이 남쪽으로 납치당한 12명중 류송영어머니, 그리고 김혜정 어머니
[사진]민족통신 특파원 노길남박사가 피해가족들과 대담하는 모습 |
- 이전글미국, 천사로 여겼던 악마. (이인숙) 16.05.18
- 다음글토끼 16.05.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