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비하게 징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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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비하게 징벌해야 한다
얼마전 우리측 서남해상에 불법침입하여 정상적인 임무수행중에 있던 아군 해군 련락선에 포사격을 가하는 극히 엄중한군사적도발을 감행한 괴뢰군부깡패들이 또 이번에는 우리의 최고존엄을 노린 그 무슨 《참수작전》부대편성놀음을 벌리며대결을 고취하고있다니 격분이 치밀어 가만있을수가 없다.
이것은 우리의 위대하고 성스러운 최고존엄에 대한 치떨리는 도발이며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천인공노할 대결망동이다.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고 식민지고용군에 불과하여 작전권도 쥐지 못한 괴뢰들이 감히 어디다 대고 그런 무엄한짓을 하려든단 말인가.
우리와 한번 맞서볼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좀스럽고 비렬하게 뒤골목에서 도발의 총포소리나 내고 또 단 한문의 포도장비하지 않은 무방비상태의 아군 련락선을 향해 포사격이나 가하는 괴뢰들따위를 우리는 원래 상대로 여기지조차 않는다.
하지만 괴뢰들이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최고존엄에까지 도전하는 천하무도한 도발광기를 부린 이상 더는 가만놔둘수없다.
지금 우리 서남전선군 장병들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가 명령한대로 괴뢰군부깡패들이 서해열점수역에서 아군 해상군사분계선을 0. 001㎜라도 침범하는 경우 그 가증스러운것들을 모조리 조준타격하여 바다속에 수장해버릴 멸적의 의지로 발사상태에 진입하였다.
우리의 무자비한 타격전이 개시되는 경우 어제날의 연평도불바다는 아무것도 아니며 한계를 모르는 백두산혁명강군의불소나기는 미국의 첨단무기나 괴뢰들의 그 어떤 장비로도 막아낼수 없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 북남관계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동족대결에 미쳐돌아가는 괴뢰군부깡패들에게는 더이상 경고가 필요없으며 미친개 때려잡듯이 무자비하게 징벌해야 한다.
조선인민군 군관 리 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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