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들의 마지막 발광 (김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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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가 아시아에서 아마겟돈을 준비하려는 건지, 군사력증강에 다국군 합동전쟁연습을 거듭 자행하고, 베트남에도 무기를 팔겠다며 전쟁소동에 끌어들이려 하고 (제스쳐를 쓰는 건지..) 있단다. 자꾸만 사드도 배치하겠다며 닥대가리같은 짓을 계속 하고있고.
아베는 중국의 굴기 그 자체를 위협으로 간주하고 죽이겠다고 개거품을 품는다는데, 중국이 도대체 일본인들에게 무슨 위협인가. 극우 전범 왜놈들에게는 위협이 될지 몰라도. 극우놈들 모가지만 뽑아버리면 중국과 일본은 아무 일 없을 것인데 말이다.
문제는 항꾹 남조선이다. 구한말 정세와 같다느니 하며 염려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내가 보기에는 구한말 정세와 정 반대이다. 그때는 양아치들의 전성시대였지만, 지금은 막다른 골목에 몰린 (미, 일, 항꾹) 양아치들이 뜨거운 남비 속의 생선들 처럼 발광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구한말에 어디 군사와 사상강국 조선이 있었으며 군사, 경제강국 중국과 여전히 초강국인 러시아가 있었는가?
역사는 사필귀정, 해피엔딩으로 치닫고 있다. 단지 나쁜 놈들이 최후발악을 하며 참극을 연출하지 않기를 바라게 된다. 지금 하는 짓들은 다 자기 보신을 위한 협박용일 거다. 전쟁준비와 치솟는 긴장의 막후에서 아마도 양아치들은 중국, 조선과 뭔가 흥정을 도모하고 있을 것이다. 훔친 돈을 가방에 넣고 안전하게 빠져나갈 플랜 A, 플랜 B를 꾸미고 있을지도 모른다. 백치수준의 항꾹양아치들만 뭐가 뭔지 혼란에 빠져 하던 도둑질이나 계속 하고 있는 중이 아닌가 한다.
(외세와 매국노들을 배제한 전민족통일과 자주노선, 강성대국만이 답이다. 조선은 이긴다. 가장 옳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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