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테러법의 대상은 누구인가? (김웅진) > 통일게시판

오늘날에 와서 빨치산투쟁이나 국지적 전쟁으로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것은 돈키호테적 미친 짓이다.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해 자작극 테러를 날조하거나 국지전을 시작할 능력과 의사가 있는 양아치는 전 세계에서 미제와 그 똘마니들 외에는 없다. 그리고 거의 모든 테러가 미국과 관련된 것들이다. 미국이 약소국들에게 가하는 우격다짐과 테러들, 그 폭력에 맞서는 약소국들의 테러들.. 이것이 오늘날의 테러리즘이다. 
그러므로 반테러법은 궁극적으로 미제를 견제하는 것이 되어야 맞다. 그 외에 무슨 테러를 어떻게 억지한단 말인가?
.
오늘날의 주된 전쟁 양상은 프로파간다 전쟁이다. 일종의 정보전이며 세뇌전쟁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조중동이나 미국, 서방 언론은 반사회적인 테러단체들이다. 프로파간다 전쟁을 종식시키는 최선의 길은, 사실과 진실을 인간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여러 SNS 를 통해 프로파간다 전쟁에 참전하고 있는 나는, 분주히 사실을 알리고 거짓을 분쇄하려 노력한다. 이것이 가장 가치있는 일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침략세력과 그 앞잡이들을 옹호하는 인간들, 일베충의 무리들은 개독광신들과 너무나 닮았다. 놈들은 사실과 논리를 철저히 개무시하고 오직 최악의 욕지거리와 거짓과 궤변의 집중포화를 퍼붓는다. 이런 무뇌들과 논리전, 정보전을 편다는 자체가 넌센스다. 이런 놈들이 바로 악을 비호하는 악한 세력의 친위대이다. 

무지 무뇌는 악이며, 무뇌를 이용하는 세력은 범죄세력이다. 거짓을 퍼뜨리는 반사회적 행위는 규제되어야 마땅하며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반테러시책이 될 것이다.
거짓을 박멸해야 한다. 사실과 진실은 어떤 군사력보다도 더욱 강력한 궁극의 무기이다. 사실과 진실을 영원히 막아 낼 세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