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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의 핵보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항시적인 위협으로부터 우리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주체의 핵보검이나날이 날카롭게 벼리여지고있다.

백두령장의 탁월한 령도의 손길아래 우리의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이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에서 성공하였다.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시험발사성공은 태평양작전지대안의 미국놈들을 전면적이고 현실적으로 공격할수 있는 확실한능력을 보여줌으로써 주체적국방과학기술의 높은 경지를 온 세계에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였다.

미국은 조선반도와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있는 제 나라를 안식처로 생각하고있다.

현실적으로 남북전쟁이후로 다른 나라와 민족에 대한 수많은 침략전쟁을 치르면서도 자기 땅엔 포탄 한발 떨어진적이 없다고 하는 미국이다. 이런 지리적《행운》을 영원한것으로 여기면서 미제는 조선반도에 각종 핵전쟁살인수단들을 끌어들여 우리민족에게 세기를 이어 핵위협과 공갈을 일삼아왔다.

그러나 이제 더는 미국땅이 세계최악의 침략자, 도발자들의 안식처가 아니다. 대양건너 미국이라는 거대한 땅덩어리가 우리 핵타격수단들의 조준경안에 완전히 장악되여있다.

여기에 지난 2013년 이전 미중앙정보국 장관과 제노라 하는 미국의 핵무기전문가가 신문에 낸 이런 기고문의 내용이 있다.

《현재 오바마대통령이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있다. 례를 들어 미국본토상공에서 20kt급핵무기가 폭발하면 강력한 전자기파가 발생하여 미국인들의 삶을 지탱하고있는 교통, 통신, 금융 등 모든 하부구조를 파괴하고 그 재앙은 미국전역을 수년동안암흑으로 만들것이다. 조선이 남극궤도를 활용하여 대륙간탄도미싸일을 쏠 경우 미국은 아무런 방어대책도 취할수 없다.》

과학기술적으로 론박할 여지가 없는 우리의 핵타격수단들의 위력은 곧 우리의 국력이고 우리의 존엄이다.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를 비롯하여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 괴뢰들이 《미싸일보다 더 위험한 존재》라고전률하는 우리의 신형대구경방사포, 신형반땅크유도무기체계…

이 모든것은 우리의 강위력한 핵타격수단들에 대해 오판하고 무분별하게 날뛰고있는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에게 무서운전률과 공포를 주고있다.

최근 미국회 상원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미북부군사령관이 북이 핵탄두를 소형화해 대륙간탄도미싸일에 탑재할수 있는능력을 가지고있다,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미국과 카나다까지 보낼수 있는 능력을 갖춘 북의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비명을 지른것은 그 단적인 실례이다.

우리 국방과학기술의 놀라운 성과들은 단순한 과학기술의 산물이기 전에 사상과 의지의 산물, 최후승리에 대한 필승의신념의 산물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더욱 분발하고 떨쳐나 무비의 담력과 특출한 령군술로 선군혁명위업을 이끌어가시는 경애하는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고 병진로선과 자강력제일주의의 기치를 변함없이 들고나감으로써 공화국을 최강의 핵억제력을 갖춘 천하무적의 군사강국으로 더욱 위용떨치게 할것이다.

국방과학자  박 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