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조선의 위용을 보라. (이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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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조선이 출범하였다.
남(한) 언론매체들은 몇주 전부터 북(조선)의 최고인민회의가 열릴 것이라는 기사를 내보내기 시작하더니 요 몇일사이에는 구체적인 내용으로 텔레비죤의 화면을 제법 짜임새 있게 장식도 하였다.
사실, 유엔의 제재로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은 북(조선)이 숨이 막혀 허우적거려었야 했겠는데, 북(조선)은 오히려 조선로동당 7차대회 이후 더욱 기세 등등하게 사회주의강국 건설의 휘황한 내일을 향해 질풍같은 행보를 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상황을 실망스럽게 바라보는 미국과 그 추종국들은 완전히 주눅이 들어버리고 만 것이다.
이런 역사적인 시기에 소집된 북(조선)의 최고인민회의 제 13기 제 4차 회의에서는 북(조선)의 최고영도자 김정은위원장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고 엄숙히 선포하는 것이었다. 의사당안에서 울려오는 우렁찬 ‘만세’소리와 축하의 함성은 그야말로 지축을 흔드는 것이었다. 북(조선)은 명실공히 세계가 우러르는 새시대를 열어논 것이다.
이제 조선은 그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첨단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으며, 그 위용을 온세상에 남김없이 떨치고 있다. 북(조선)은 언제나 ‘대화에도 싸움에도 자신있다’고 말해오고 있으며, 어떤 난관에도 절대 물러서는 법이 없다.
덤빌테면 덤벼보아라! 이젠 지상전이건 우주전이건 해상. 해저건 다 상대해 주겠다고 하였다.
이것이 백두에서부터 다져온 그들의 뱃짱이다.
‘지금은 민생도 살리고 인민경제도 순식간에 최고 수준으로 올려 놓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아마 작은나라 침략이나 해서 먹고사는 깡패같은 머리로는 도대체 무슨말인지 이해할 수 없을 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다. ‘빈말’을 하지 않는다고 수백번을 말하지 않았느냐?
북(조선)은 진짜 잊어서는 안될 비밀이 있다.
조선은 인민이 하늘처럼 떠받드는 김정은위원장이 통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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