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문화도시의 황홀한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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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달라져가는 조선입니다. 원산항의 야경이 참으로 아름답군요.
발전소 건설이 완공된 후 전기공급이 아주 원활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의 오늘에서 공유
주체105(2016)년 7월 12일
항구문화도시의 황홀한 야경
공화국의 동해기슭에 자리잡고있는 항구문화도시 원산시에 밤이 왔다.
불장식이 실현된 원산시의 밤풍경은 볼수록 장관이다.
현대적인 등기구를 리용하여 제작된 선군시대의 기상과 숨결이 맥박치는 구호들과 장식물들, 공작새의 날개와도 같은 현란한 네온등빛이 색갈을 변화시키며 흐름식으로 오르내리는 동명산지구의 다층살림집들, 색갈과 모양, 동작방식이 각이한 여러가지 불장식기구들이 빛을 뿌리는 공공건물들과 봉사망들이 불의 신비경을 펼쳐놓았다.
멋진 불장식으로 훌륭하게 개건된 새 모습을 자랑하는 송도원청년야외극장, 찬연한 불빛속에 환해진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줄전등으로 특색있게 단장된 줄다리 등은 동해의 절승 송도원의 밤풍치를 한껏 돋구어주고있다.
원산시의 희한한 야경은 우리 인민에게 제일 좋은것을 마련해주시려 마음쓰신 절세위인들의 끝없는 헌신으로 꽃펴난사회주의선경이며 더 훌륭하고 문명할 래일을 환희속에 그려보게 하는 락원의 불야경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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