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교육 어찌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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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은가?
논어에 이런 구절이 있다
학이불사 즉망 사이불학 즉태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
배우고 생각하지 않으면 쓸모가 없고
생각은 하나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단 말이다
나이들은 다들 오십 육십이 넘은 사람들이
동아일보 따위의 어용언론의
선동기사에 발을 동동 구른다니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다
자고로 군자는 평생의 걱정은 있으되
하루의 걱정거리는 없다고 했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움직이는 이들이
과연 지천명(知天命), 이순(耳順) 의
한국인들이란 말인가?
자식들에게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선
무슨 짓이든 해야 한다고 가르칠 것인가? 아니면
옳은 일을 위해선
목숨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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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마님의 댓글
백마 작성일
좋은 글이긴 합니다만 결국 각 자가 꼴리는대로 방향을 잡아야
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인하여 사람이 다치고 죽는 일은 분명 방향을 바로 잡아야 하지만
결국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어야 세상이 재미난 것이니
서로들 공연히 비난하지 말고 함께 같이 공부 해가도록 권하고 싶습니다.
김킹님의 댓글의 댓글
김킹 작성일
곡식을 심어도 잡초를 제거하지 않으면
식량난에 허덕이게 되지 않겠읍니까?
백마님의 댓글
백마 작성일
잡초도 생명인데 같이 묵고 살아야 되지않겠습니까?
-김지하 시인의 '생명사상' 에서- ?
김킹님의 댓글의 댓글
김킹 작성일
잡초처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김지하처럼!
거꾸로 가는 인생을 사는 한심한 이들!
그들이 남길 것은 똥 밖엔 아무것도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