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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경고를 무심히 듣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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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79회 작성일 16-07-2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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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에서 공유

우리의 경고를 무심히 듣지 말아야 한다

 

지금 미국이 최신예공격형핵잠수함과 《B-52H》전략폭격기편대 등 최신군사장비들을 남조선에 련이어 들이밀며 복닥소동을 피워대고있다. 그런가 하면 온 겨레와 주변국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인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현실화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최극단에로 몰아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정을 위해 인내성있게 노력하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입니다. 그러나 침략자, 도발자들이 조금이라도 우리를 건드린다면 추호도 용납하지 않고 무자비한 정의의 성전, 조국통일대전으로 단호히 대답해나설것입니다.》

무장장비의 우세가 전쟁의 승패를 결정하는 기본요인으로 되지 못한다는것은 흘러온 력사가 증명해주었다.

지난 시기 영국의 군사전문가들은 우수한 함선을 가지고 바다를 장악하여야 세계를 제패할수 있다는 《함선우세론》을내놓았다. 그에 따라 영국은 많은 함선들을 건조하여 세계를 틀어쥐려 하였지만 종당에는 최강국으로서의 지위와 실력을잃고말았다.

파쑈도이췰란드의 군사전문가들은 땅크가 우세하면 세계를 한손에 틀어쥘수 있다는 《땅크우세론》을 제창하며 숱한땅크들을 만들어 유럽땅을 제2차 세계대전의 불길속에 밀어넣었지만 얻은것은 파멸뿐이였다.

20세기 전반기에 일본군국주의자들은 땅크, 비행기, 대포, 함선 등 현대적무기들을 가지고 《대동아공영권》을 꿈꾸면서아시아의 맹주가 되여보려고 날뛰였지만 그 결말은 수치스러운 패망이였다.

지난 1950년대의 조선전쟁시기 미국은 별의별 대량살륙무기들을 다 끌어들여 사용하였다. 미제는 이 전쟁에 항공모함,순양함을 비롯한 전투함선들, 땅크, 전투기, 대포 등 발전된 무기들을 수많이 들이밀었다. 특히 미제는 《공중우세론》을내들고 《하늘의 요새》라고 하던 《B-29》전략폭격기를 비롯한 각종 전투기들을 새까맣게 띄워놓군 하였다. 지어 원자탄까지 사용하려 하였다. 그러나 미제는 끝내 패하고 항복서에 도장을 찍지 않으면 안되였다.

 

 

 

 

미제를 비롯하여 《무기만능론》에 푹 물젖은 제국주의자들이 왜 침략전쟁들에서 패배를 면치 못하였는가. 사상정신적으로 렬세하였기때문이다.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요인은 무기가 아니라 사람들의 정신력이다. 지난 항일혁명투쟁시기나 조국해방전쟁시기에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와 미제침략자들을 타승하고 조국해방과 조국수호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한것은 우리 인민이제국주의자들이 도저히 따를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높은 정신력을 지니고있었기때문이다.

력사는 되풀이되지 않지만 교훈은 되풀이된다는 말이 있다.

1950년대와 21세기 10년대의 시대상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하지만 미제는 과거의 교훈을 잊고 다시금 패배의 전철을밟고있다.

 

 

백두의 혁명정신과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무장한 우리 군대와 인민을 꺾을자는 이 세상에 없다. 그 정신이 총폭발하면 미제의 그 어떤 핵무장장비나 첨단장비들도 순간에 파철무지로 변하고말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존엄높은 동방의 신진핵강국, 군사강국이다. 결코 미제만이 핵무기를 보유하고있는것이 아니며 우리 식의강위력한 최첨단타격수단들이 침략의 아성들을 모두 겨냥하고있다.

세계제일의 사상정신력과 우리 식의 첨단타격수단들, 주체적인 전법으로 무장한 우리 혁명무력은 아직도 《무기만능론》에서 깨여나지 못하고있는 침략자들에게 가장 참혹한 패배의 쓴맛을 보여줄 시각을 분분초초 기다리고있다.

파멸의 운명이 《무기만능론》, 《핵만능론》에 환장한 악의 제국을 향해 시시각각으로 다가들고있다.

미국은 우리의 경고를 무심히 듣지 말아야 한다.

 

내각사무국  라 병 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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