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하다 囇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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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저주하다 예
입 口 구 + 고울 麗 려
입 + 곱다, 고운
'예'를 구성하고 있는 자들을 그대로 읽으면
고운 말이 되어
저주한다는 뜻을 나타낼 수 없다
우리 말 '곱다'는 '아름답다'는 뜻도 있지만
'바르지 않고 고부라져 휘어 있다'는 뜻도 있다
해서 '바르지 않고 삐딱하게 말하는 것'을 그려
저주한다는 예 자를 만들어낸 것이다
지금 한자라 불리는 문자는 우리 말을 하는 민족이 만든 문자다
반론이 있으신 분은 새누리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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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킹님의 댓글
김킹 작성일저주하다 囇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