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입니다 (김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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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에서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입니다
- 재유럽동포 김원일 -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조국에서는 세계 수억만 청년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이번 대회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령도자님을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려는 조국 청년동맹과 청년들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한 일심단결의 대회, 충정의 대회로 세계청년운동사에 기록되였다.
세계의 곳곳에서 청년쇠국, 청년망국의 한숨소리가 끝없이 터져나오고있을 때 내 조국땅에서 메아리친 청춘송가, 정녕그것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인 우리 조국에서만 볼수 있는 장엄한 화폭이 아닐수 없다.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무적필승의 군사강국으로서만아니라 주체의 청년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 조국의 벅찬 현실은 해외에 사는 우리들로 하여금 민족적자긍심이 더욱 북받치게 한다.
1
세계에는 경제강국으로 뽐내는 나라도 있고 문명강국으로 자랑하는 민족도 있다.
하다면 강국중에서도 진짜강국은 어떤 나라이겠는가.
나는 그것이 바로 청년강국이라고 본다.
왜냐면 청년들은 미래의 주인공들이며 청년들에 의하여 나라와 민족의 앞날이 결정되기때문이다.
그 어디에 가나 청년들의 미덕이 차넘치고 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돌격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청춘들의 함성이 터져오르는 곳, 청년이라는 부름을 단 명칭이 제일 많은 나라가 바로 조국의 류다른 풍경이다.
공화국은 정신도덕적으로 가장 훌륭한 청년들의 대부대를 가진 청년강국이다.
자기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 혁명선배들과 동지들에 대한 고상한 도덕의리심,여기에 조국청년들의 사상정신적특질이 있다.
2년전 나는 조국을 방문한 기회에 어느 한 중앙병원을 찾은적이 있었다.
병원입구에 들어서는데 20대쯤 나보이는 청년이 만사람의 환영을 받으면서 병원문을 나서는것이였다. 알고보니 불붙는 집에 서슴없이 뛰여들어 위대한 주석님과 국방위원장님의 초상화를 구원하고 화상당한 후 치료를 받고 퇴원한다는것이였다.
조국에서는 그러한 청년들을 어디에 가서나 만날수 있었다.
신의주시에 가면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로 삶과 죽음이 오고가던 그때 초상화부터 안전하게 모신 청년들을 볼수 있었고북변의 어느 한 곳에서는 산불이 온몸을 휘감는 속에서도 구호나무를 지켜내고 담가에 실려가면서도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노래를 부른 청년들을 만날수 있었다.
정말 내가 사는 곳에서는 들을수도 볼수도 없는 화폭이였다.
놀라와하는 나에게 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은 우리 삶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은 우리 청춘들의 삶의 보호자이시다.》
생의 은인들에게 자기를 바치는것은 인간의 본분이다.
최근 브라질에서 진행된 제31차 올림픽경기대회 력기 75kg급경기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받은 림정심선수는 소감을 묻는기자들에게 《김정은원수님께 기쁨을 드렸다는 오직 한생각이다.》라고 말해 세계 언론계를 법석 끓게 했다.
다른 나라 청년들은 1등을 하면 돈을 벌게 되였다고 환성을 올린다. 그런데 조국청년들은 안아주고 내세워준 령도자께충정의 보고를 드리게 되였다는 기쁨으로 눈시울을 적신다.
이렇듯 조국청년들은 자기 령도자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령수의 주위에 똘똘 뭉쳐 화목한 대가정의 화원을 더욱만발하게 하고있는것이다.
부모님들의 고향인 어느 한 탄광마을에서 들은 이야기이다.
뜻하지 않은 일로 광차가 밀려오는 순간 19살의 청년은 한몸으로 광차를 막아 동무들을 구원하고 생을 마쳤다는것이다.위험이 조성되면 자기부터 먼저 살겠다고 달아나는 청년들만 보아온 나로서는 정말 믿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였다.
자기보다 먼저 사회와 집단을 생각하며 남을 위해 자기를 바치는것을 더없는 락으로 간주하는것이 조국청년들이였다.
20대 꽃나이에 부모없는 아이들을 스스로 맡아 키우고있는 《처녀어머니》와 《총각아버지》, 그런가 하면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의 친자식이 되고 일생을 영예군인의 눈과 귀, 손발이 되여주고있는 남녀청춘들…
- 온 나라 인민들의 축복을 받는 《처녀어머니》 장정화 -
꿈만 같은 현실을 내눈으로 직접 목격하느라니 언제인가 서울에서 들은 이야기가 생각났다.
30대 청년이 취업문제로 어머니와 말다툼을 하다가 어머니를 발로 차 숨지게 하였다는것이였다.
비단 그뿐이 아니였다. 보험금을 챙기기 위해 부모가 있는 방에 불을 지르고 대낮에 주택에 뛰여들어 철부지소녀를 살해하고 돈을 훔치고 달아나는 등 청년들속에서 각종 살인사건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한강토에서 너무나도 상반되는 청년들의 모습이다.
청년들의 모습에 미래가 비낀다고 했다.
나는 이번에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에 참석하시기 위해 주석단으로 나오시는 김정은위원장님을 우러러《만세!》를 부르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조국청년들의 모습에서 자기 령도자와 뜻을 같이하는 이런 청년대군의 앞길을막을자는 이 세상에 없다는것을 다시금 온넋으로 절감하였다.
공화국은 열혈의 청춘들에 의해 굳건히 수호되고 일떠서며 끝없이 강성번영하는 청년강국이다.
조국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지니고 조국수호에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는 공화국의 청년들이다.
나는 지금도 2015년 8월을 잊을수 없다.
당시 미국의 사촉을 받은 남조선괴뢰들은 《북지뢰도발》설을 꾸며 북측 민경초소를 향해 수십발의 포탄을 불사하였다.
그리하여 조선반도정세는 전쟁접경에로 치닿게 되였다.
우리 해외동포들은 불안속에 날을 보내며 조국의 전파에 초점을 맞추었다.
바로 이러한 때 김정은위원장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를 긴급소집하시고 8월 21일 17시부터 조선인민군 전선대련합부대들이 불의작전진입이 가능한 완전무장한 전시상태로 이전하며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함에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였다.
최고사령관의 명령을 받은 조국의 청년군인들은 즉시 진지를 차지하였고 275만 1 000여명의 대학생들과 근로청년들,고급중학교 학생들이 복대 및 입대를 탄원하였다.
그 소식을 접하고보니 이런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 공화국을 누가 당해낼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백두의 천출위인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 자기 령수의 뜻을 받들어 죽음도 각오하고 떨쳐나선 조국청년들의 불굴의 기상앞에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세력들은 질겁하였으며 전쟁의 먹구름은 마침내 가셔지게 되였다.
3년전 나는 조국을 방문한 기회에 어느 한 고급중학교 졸업생들과 면담을 가진적이 있었다.
내가 희망을 묻자 그들은 한결같이 조국이 있고야 청춘들의 삶이 있다고 하면서 졸업후 자기들은 군복을 입겠다고 말하는것이였다.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는 청년들이기에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청춘의 깨끗한 량심을 묵묵히 바쳐가는것이라고 나는 본다.
조국의 북부내륙지대에 위치하고있는 량강도에 가면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가 있다.
이 발전소는 당의 부름을 받들고 청년돌격대원들이 살을 에이는 북방의 혹한속에서 함마와 정대로 천연암반을 까내고 산을 들어내면서 언제를 쌓고 물길굴을 한치한치 열어나가면서 일떠세운것이다.
력사에는 청춘들의 삶을 전하는 일화가 수없이 많지만 조국청년들처럼 인적도 없는 심심산골에 솔선 달려와 스스로 《백두청춘대학》이라는 과정안을 만들고 10여년세월 매일, 매 시각 량심의 점수를 매기면서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한 이야기는 없다.
아마 소설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였는가》의 주인공 빠벨 꼬르챠긴도 이 사실을 목격했다면 깊이 머리숙였을것이다.
이렇듯 아늑한 꽃바람이 아니라 백두의 칼바람을 사랑하며 조국을 위한 길에 생의 뚜렷한 자욱을 남기는 조국청년들이다.
다른 나라 청년들이 나서자란 농촌을 버리고 도시로 이동할 때 조국청년들은 돌격대제복을 입고 수도를 떠나 전야로,탄전으로, 개발지로 진출했으며 부강조국건설장에서 청춘의 슬기와 기개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최첨단돌파전으로 우주정복의 민족사적대경사를 안아왔고 노래 《청춘들아 받들자 우리 당을》을 부르며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였다.
먼 후날 자서전에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청춘시절을 깡그리 바쳤다고 후회없이 적을수 있게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는 청년대군이 있어 공화국은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모되고있는것이다.
공화국은 영원히 젊음으로 약동하는 청년강국이다.
청년시절에는 한계가 있으며 따라서 세대교체도 뒤따르게 된다.
1980년대말 나는 동유럽의 어느 한 나라를 방문한적이 있었다.
비행기에서 내려 수도로 향하면서 거리를 살펴보니 로병들이 거리에서 동냥하고있었는데 더욱 아연실색한것은 길가던청년들이 그들을 야유조소하는 모습이였다.
그런데 우리 조국은 어떠한가. 전세대 청년들의 정신과 투쟁기풍이 현 시대 청년들에게 그대로 이어지고있다. 김진의 넋이 리수복으로, 리수복의 넋이 김광철, 한영철로 튼튼히 이어지고있으며 공청의 명맥이 민청으로, 민청의 명맥이 사로청,청년동맹으로 계승되고있다.
혁명의 1세, 2세들의 피땀으로 이루어진 사회주의요람에서 행복을 누리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삶의 순간순간을 위훈으로 빛내이자는것이 조국청년들이 대를 이어가며 정하는 삶의 목표이고 지향이다.
지금 미국과 서방은 이런 조국청년들의 정신상태를 흐려놓고 공화국을 붕괴시켜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혁명의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들에게 썩어빠진 자본주의문화를 주입시켜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을 무너뜨린 미국은이 전략을 공화국에서도 써먹으려 하고있지만 그것은 부질없는짓이다.
조국에서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태여난 첫날부터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고 고상한 정신과 풍부한 지식을 갖춘 선군시대의 훌륭한 젊은이들로 키워 내세워주고있다. 일시 길을 잘못 들었던 청년들일수록 더욱 왼심을 쓰며 바른길로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준다.
남에서 청년들이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학업을 포기할 때 북에서는 청년들이 장학금까지 받으면서 배움의 꿈을 꽃피우고있으며 남에서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자살의 길을 택할 때 북의 청년들은 능력과 소질에 맞게 국가가 보장해준일자리에서 청춘의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얼마전 한 인터네트홈페지에는 이런 글이 올랐다.
《자기 령수에 대한 불타는 충정,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정신, 혁명선배들과 동지들에 대한 고결한 의리심,아름다운 도덕기풍은 조선청년들의 고유한 특질이다. 조선이야말로 끝없이 밝은 미래를 가진 청춘의 나라,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이다.》
이런 청년들을 어떻게 감히 유혹시킬수 있단 말인가.
청년들이 들끓으면 온 나라가 들끓는다고 했다.
멀지 않아 세계는 청년강국의 위용과 더불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전고를 높이 울리게 될 선군조국을 보게 될것이다.
2
청년강국은 바란다고 하여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며 억만금의 재부가 있다고 하여 성취되는것도 아니다.
그것은 오직 절세의 위인의 령도를 받을 때만이 성취될수 있다.
김일성주석님은 조선청년운동의 개척자, 청년강국의 시조이시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이렇게 쓰시였다.
《나는 언제나 청년들을 혁명의 전위로 보았다. 청년들은 혁명투쟁과 사회적운동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부문을 담당한선봉대이고 주력부대이며 미래의 운명까지도 걸머진 골간부대이다.》
돌이켜보면 동서고금의 철학가, 정치가, 교육자들은 례외없이 사회개조와 변혁을 위한 투쟁에서 청년세대들이 차지하는지위와 사명을 두고 많은 고견들을 내놓았다. 맑스주의고전가들은 일치하게 청년운동을 교량자의 역할에 비기였다.
하지만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청년들도 혁명투쟁에서 당당한 주력을 이룬다고 새롭게 규정하시였다.
청년들을 혁명의 주체를 이루는 참신하고 전투적인 부대로, 사회발전을 추동하는 위력한 력량으로 규정하신 위대한주석님께서는 탁월한 령도로 조선청년운동의 새로운 려명기를 열어놓으시였다.
20년전 중국의 길림을 찾았을 때 위대한 주석님과 연고관계가 있는 한 할아버지의 손녀가 들려주었던 이야기가 지금도기억에 생생하다.
1927년 뜻있는 조선청년들은 위대한 주석님을 만나뵙기 위해 길림으로 물결쳐 달려왔는데 그분께서는 그들을 하나로묶어세워 그해 8월 28일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을 결성하셨다는것이였다.
그후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애국적인 청년들로 항일유격대를 창건하시여 간악한 강도 일제를 쳐부시고 빼앗긴 조국을해방하시였다.
청년들을 혁명투쟁의 전렬에 내세우는것, 바로 이것이 주석님의 신조였다.
바로 그 의지로 당창건에 이어 새 조선의 청년조직을 내오기 위하여 항일투사들도 파견해주시고 반동들의 속임수에 넘어간 귀중한 청년들을 구원하시려 위험도 무릅쓰시고 그들을 찾아가 《애국적청년들은 민주주의기발아래 단결하라!》라는 피끓는 연설도 하시였다.
해주-하성사이 철길공사도 청년들에게 맡겨주시고 무더운 여름날 건설장에까지 찾아오시여 동무들은 세계에 없는 기적을창조하고있다고 고무격려해주셨으며 녀성의 몸으로 조타를 틀어잡고 날바다를 헤가르며 풍어의 만선기를 날려온 나어린처녀선장을 시대의 영웅으로 내세워주시였다.
주석님의 청년중시와 함께 수많은 새 세대 열혈청년들은 혁명대오의 골간으로 억세게 자라났고 두차례의 혁명전쟁과복구건설,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전위적역할을 수행하였다.
만일 나에게 인생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수 있는 행운이 오고 직업을 새롭게 선택할수 있는 권리가 다시 주어진다면 나는 길림시절처럼 단연코 청년사업에 몸을 잠글것이다라고 하시며 생애의 마지막시각까지 청년들에게 육친의 정을 다 베풀어주신위대한 주석님의 뜨거운 사랑과 함께 조국에서는 청년강국의 새 력사가 즐기차게 흘러왔다.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어버이주석님께서 개척하신 청년강국의 력사를 빛나게 계승하시여 선군조국에 보다 찬란한청년강국의 전성기를 열어주신 찬란한 태양이시다.
조국에 가면 어디가나 《청년들을 사랑하라!》라는 구호를 볼수 있다.
이 구호는 국방위원장님께서 제시하신것이다.
얼마나 청년들을 하늘높이 내세워주고싶으시였으면 그분께서 이 구호가 조국땅에 울리도록 하셨겠는가.
지난 4월 조국을 방문한 나는 청년운동사적관을 참관하게 되였다. 사적관에 들어서니 주석님의 존함을 모신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기발을 청년들에게 안겨주시는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사진영상이 한눈에 안겨왔다.
사진영상을 우러르니 1990년대가 떠올랐다. 당시 조국에서는 민족의 대국상과 련이어 들이닥친 자연재해로 고난의 행군을하고있었다. 이를 기화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전쟁도발소동에 광분하는 한편 북을 내부로부터 와해시켜보려고 대대적인심리모략전을 벌리였다. 특히 청년들을 사상적으로 변질시켜보려고 교묘하게 책동하였다.
그때 국방위원장님께서는 청년들에게 주체의 홰불봉을 안겨주시고 련이어 조선사회주의로동청년동맹을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으로 명명하도록 하시였으며 주석님의 유훈관철에로 조국의 청년들을 불러일으키시였다. 그리고청년들에게 남포고속도로(당시)건설을 통채로 맡겨주시고 힘과 용기를 주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고서도 완공되였을때에는 도로를 《청년영웅도로》로 명명하시여 온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워주시였다.
북과 남, 해외의 한같은 념원을 반영하여 일군들이 국방위원장님의 동상을 세울것을 제의하였을 때에도 불허하시고 청년들에 대한 기념탑을 잘 세워주자고 절절히 이르신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이시였다.
청년들은 선군혁명의 전위이며 청년동맹은 최고사령관의 예비전투부대, 별동대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고 청년중시정치를 빛나게 구현해오신 국방위원장님의 품속에서 조국의 500만청년들은 그 어떤 잡사상에도 물젖지 않고 오직 국방위원장님과 운명을 함께 하는 전위대로 억세게 자랄수 있었다.
자신의 한생 업적보다 청년들을 더 높이, 더 크게 내세워주신 김정일국방위원장님에 의하여 조국은 청년강국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다.
위대한 주석님과 국방위원장님께서 이룩하신 청년강국의 력사와 전통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
지금까지 인류는 대국이나 강국에 대하여 흔히 인구,령토,자원,군사력,경제력과 같은 자연지리적조건과 사회생활의개별적분야의 발전정도를 두고 론하였다. 즉 그 담당자, 핵심력량을 떠나 객관적인 환경이나 물질적조건을 놓고 론했다.
김정은위원장님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사회발전과 혁명투쟁에서 청년들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대한 과학적해명에기초하시여 청년강국이라는 새로운 시대어를 탄생시키시였다.
그분께서 천명하신 청년강국은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실한 강력한 청년전위조직과 수백만의 청년대군을가지고있으며 그의 선봉대적,돌격대적역할에 의하여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며 부강번영하는 나라이다.
실로 그것은 조국의 현실과 창창한 미래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 가장 독창적인 사상이다.
청년강국, 새기면 새길수록 김정은위원장님께서 지니신 과학적인 통찰력과 예리한 분석력에 깊이 머리숙여지게 된다.
청년들을 늘 마음속에 안고계시는 그분께서는 민족의 대국상을 당하고 처음으로 맞던 새해 첫 친필도 청년들에게 보내주시였고 청년동맹을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척후대,익측부대로 불러주시며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신다.
청년들이 있는 곳이라면 최전연초소도, 외진 섬방어대도, 북방의 험한 발전소건설장도 찾으시여 육친의 정을 베풀어주시였고 잘못 살아온 과거와 결별하고 석탄전선에 탄원한 돌격대원들의 애국적소행을 높이 평가하시며 온 나라가 다 알도록 해주시였다.
2012년 8월 조국에서는 청년절을 맞으며 경축행사가 성대가 진행되였다.
조국에 체류하고있던 나는 8월 29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된 청년전위들의 홰불행진에 초대되게 되였다. 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위훈을 떨쳐갈 억척불변의 의지로 홰불봉을 높이 들고 광장을 누벼가는 청년들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고여있었다.
그 눈물은 자기 령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눈물, 감사의 눈물이였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우리는 앞으로 청년절을 크게 쇠려 한다고, 청년들은 우리 당의 후비대이고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이라고 하시며 국사를 돌보시는 분망하신 속에서도 청년절 행사준비정형을 수시로 알아보시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다 풀어주신김정은위원장님이시다.
청년들이 선군의 푸른 하늘아래서 자기들의 명절을 즐겁게 보내도록 자신께서는 한몸의 위험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최전연길을 이어가신 그 사랑에 떠받들려 청년절 경축행사가 성대히 진행되게 되였던것이다.
청년들에 대한 그분의 절대적인 믿음은 또 얼마나 만사람을 감동시키는가.
그분께서는 조국청년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어깨겯고 함께 나아갈 미더운 동지, 전우로 굳게 믿으신다.
청년들에게 우리 당의 마음의 기둥, 억척의 지지점이라는 고귀한 칭호도 안겨주시며 주요전구들에 청년들을 불러주시고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 청년강국의 위용을 떨치게 하신다.
그러시고는 우리 당은 확실히 복중의 가장 큰 복인 청년복이 있다고, 청년들을 저 하늘이 들리도록 두팔 들어 높이 떠받들어주고싶은 심정이라고 하시며 그들을 태양의 품에 안아 온 나라에 내세워주시였다.
2015년 5월,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를 몸소 마련해주신 김정은위원장님께서는 대회참가자들을 만나주시기 위해기념촬영장에 나오시였다.
감격의 눈물을 쏟으며 목메여 격정의 만세를 터뜨리던 청년미풍선구자들을 바라보시며 그분께서는 이런 열기는 보기드문것이라고, 완전히 용암이라고, 환호하는 우리 청년들의 모습을 보니 천군만마를 얻은듯 힘이 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고 한다.
예로부터 강대한 힘과 용맹한 기상, 천하를 뒤흔드는 질풍노도를 상징하는 말을 천군만마라고 전해왔다. 그래서 천군만마를 얻으면 천하를 얻고 대업도 이룬다고 일러왔다.
천군만마,
나는 여기서 조국청년들을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보배중의 보배로 극진히 아끼고 내세워주시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사랑의 세계를 본다.
위대한 주석님과 령도자님의 뜻을 이어 우리 조국을 청년강국으로 더욱 빛내여가시려는것은 김정은위원장님의 확고한의지이다.
그 의지를 담아 청년동맹명칭을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으로 명명하도록 하시고 친히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에 참석하시여 태양의 존함을 모신 기발을 청년전위들에게 안겨주시였다.
그리고 위대한 주석님과 령도자님의 청년강국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기 위한 불멸의 지침서인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자》라는 강력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지금 조국청년들은 김정은위원장님께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을 결사관철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고 한다.
오늘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문명은 놀랄 정도로 발전하고있지만 인류는 청년문제만은 해결할수 없는 불가능의미지수로 남겨놓고있다.
그러나 우리 조국에서는 절세의 위인들을 모신덕에 청년문제가 오래전에 빛나게 해결되여 세계유일의 청년강국으로 우뚝올라서게 되였다.
태양이 있어 만물이 소생하는 법이다.
대대로 천하제일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은 영원히 청년강국으로 빛을 뿌릴것이다.
청년중시로 민족만대의 무궁번영과 조국의 창창한 앞날을 열어나가시는 민족의 령수이신 김정은위원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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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짐신사님의 댓글
봇짐신사 작성일
어느 사회내에 청년층의 생각과 사상이 건전하고 그런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분위기의 사회라면 그런 사회가 발전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있겠는가.
북조선이 첨단과학 배경없이는 불가하다는 인공위성을 띄우고 핵을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은 결국 이런 바탕에 근거한 것으로 간주해 주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