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속의 천리마가 선군시대의 만리마로 (1) > 통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통일게시판

전설속의 천리마가 선군시대의 만리마로 (1)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4,432회 작성일 16-08-31 23:17

본문

조선의 오늘에서 

//함박눈이 쏟아져내리던 주체45(1956)년 12월 강선땅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강선의 로동계급에게 강재를 계획보다1만t 더 생산할것을 뜨겁게 호소하시였다.

강선의 로동계급은 자기들을 혁명적대고조의 앞장에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하늘같은 믿음에 빛나는 실천적성과로보답하였다.

강재 6만t밖에 생산할수 없다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편을 생산!

정녕 그것은 기적이였다.

이 위대한 기적과 더불어 강선땅에서는 혁명적대고조의 봉화가 타오르게 되였으며 강선은 천리마대진군운동의 첫 봉화를높이 추켜든 력사의 고장으로 빛나게 되였다.//


전설속의 천리마가 선군시대의 만리마로 (1)

 

 

공화국의 수도 평양에는 천리마동상이 있다.

세계를 뒤흔들었던 영웅적인 비약의 시대를 상징하여 세워진 천리마동상은 오늘 새로운 만리마의 모습으로 만사람의 눈길을 모으고있다.

전설속의 천리마를 형상한 동상을 바라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온 누리에 떨쳐주신 위대한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억척불변의 혁명신념과 필승의 기상을 안고 백두의 눈보라마냥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전후 우리 조국과 인민앞에는 참으로 어려운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었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난관앞에 주저앉는 인민이 아니라 더 굳세여지는 강한 인민, 제국주의와 그 앞잡이들의 침략책동을걸음마다 짓부시고 력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성과들을 이룩한 영웅적인민으로 세계앞에 당당히 자기의 모습을 드러냈다.

세상을 들었다놓은 이 놀라운 현실이 과연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네굽을 안고 창공높이 솟구쳐오르는 천리마가 다 말해주고있다.

천리마, 그것은 정세가 아무리 복잡하고 난관이 클수록 맞받아 뚫고나감으로써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진군속도를 더욱 높이고 온갖 원쑤들의 반혁명적공세를 철저히 분쇄하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적전개력과 무비의 담력, 철의 신념과 의지가 낳은것이였다.

함박눈이 쏟아져내리던 주체45(1956)년 12월 강선땅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강선의 로동계급에게 강재를 계획보다1만t 더 생산할것을 뜨겁게 호소하시였다.

강선의 로동계급은 자기들을 혁명적대고조의 앞장에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하늘같은 믿음에 빛나는 실천적성과로보답하였다.

강재 6만t밖에 생산할수 없다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편을 생산!

정녕 그것은 기적이였다.

이 위대한 기적과 더불어 강선땅에서는 혁명적대고조의 봉화가 타오르게 되였으며 강선은 천리마대진군운동의 첫 봉화를높이 추켜든 력사의 고장으로 빛나게 되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잊지 못할 력사의 그 나날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며 천리마운동은 조성된 난국을 뚫고 혁명을계속앙양에로 이끌어나가기 위하여 우리가 발기하고 벌린 운동이라는 참으로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천리마운동은 어버이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의 발현이였으며 경제와 문화건설에서의집단적혁신과 근로자들을 교양개조하는 사업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사회주의건설을 비상히 촉진시키는 위대한 추동력이였다.

가는 곳마다에서 《천리마를 탄 기세로 달리자!》라는 혁명적구호의 거세찬 함성과 《우리는 천리마타고 달린다》의노래소리와 더불어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이 창조되였다.

온갖 소극성과 보수주의, 기술신비주의를 불사르며 당시 김책제철소 로동자들은 년산 19만t능력의 용광로에서 27만t의선철을 뽑아내고 황철의 로동계급은 한해도 못되는 사이에 대형용광로를 일떠세웠다. 기양과 덕천에서는 짧은 기간에 자체의 힘으로 뜨락또르와 자동차를 만들어냈다. 《붉은기》호 전기기관차가 하늘땅이 들썩하게 기적소리를 높이 울린것도 바로그 시기였다.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속에 우리 나라는 농업생산에서 자연의 구속을 이겨내고 해마다 높고 안전한 수확을 거둘수 있게 되였으며 건설부문에서는 세계건설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평양속도가, 비날론공장건설장에서는 비날론속도가 창조되였다.

미제의 반공화국책동도, 그에 편승한 반혁명분자들의 불순한 행위도, 자립적민족경제건설을 방해해나선 외부의 압력도이 도도한 흐름앞에 산산쪼각나고말았다.

천리마.

진정 그것은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비약의 한길로 줄달음치게 한 기적과 변혁의 상징이였다.  (계속)

 

본사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