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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납치여성들 북녘부모들의 고통과 분노 (민족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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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1건 조회 3,012회 작성일 16-08-2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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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에서

[평양6신]국정원 납치여성들:북녘 부모들 고통과 분노(동영상) "박근혜, 당신도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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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편집실
icon_view.gif 조회 :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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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동딸 전옥향이 남녘에 유괴납치된 이후 

4개월이상 눈물로 지새다가 입원한 김화송 어머니 


민족통신 취재진은 중국에서 남측 국정원 요원들에 의하여 남측으로 유괴납치된 12명의 여성종업원들의 가족들과 관계자들을만났다  외동딸전옥향 여종업원의 어머니가  평양 병원에입원한 장소에서 북측 가족들과 함께 실수로 남측에 들어갔다가첫날부터 평양에 있는 가족의 품으로 보내달라고 애원하며 5동안 고통속에서 살아온 김련희 여성의  딸도 함께 만났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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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동딸이 납치당한후 4개월이상 아무 소식을 듣지 못해 병이 난 김화송 어머니와 계춘영 의사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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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정원에 의해 납치당한 피해자 관계자들과 대담하는 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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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정원 납치사건때 탈출한 7명중 3명(리미성, 장수련, 리서현)이 대담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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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입원한 김화송 어머니, 서경화 어머니 리금숙씨, 김련희 선생 딸 리련금도 슬픔과 분노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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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납치당한 후 단식투쟁하다가 사망설까지 나온 서경화의 어머니 리금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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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동딸 전옥향이가 보고싶어 쓴글과 오고간 편지,관련보도 자료 등을 엘범으로 만들어 온 김화송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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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동딸 전옥향이가 보고싶어 쓴글과 오고간 편지,관련보도 자료 등을 엘범으로 만들어 온 김화송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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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동딸 전옥향이가 보고싶어 쓴글과 오고간 편지,관련보도 자료 등을 엘범으로 만들어 온 김화송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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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동딸 전옥향이가 보고싶어 오고간 편지,관련보도 자료 등을 엘범으로 만들어 온 김화송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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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동딸 전옥향이가 보고싶어 쓴글과 오고간 편지,관련보도 자료 등을 엘범으로 만들어 온 김화송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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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동딸 전옥향이가 보고싶어 쓴글과 오고간 편지,관련보도 자료 등을 엘범으로 만들어 온 김화송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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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동딸 전옥향이가 보고싶어 쓴글과 오고간 편지,관련보도 자료 등을 엘범으로 만들어 온 김화송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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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동딸 전옥향이가 보고싶어 쓴글과 오고간 편지,관련보도 자료 등을 엘범으로 만들어 온 김화송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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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정원에 의해 유괴납치된 북녘 식당종업원들은 

4개월 넘도록 감금되어 변호사 접촉도 금지되어 온 실정





[평양6]병원 입원한 납치여성들 어머니 고통

국정원에납치된  여성종업원들중  어머니 입원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이번  70번째 방북취재 기간  평양산원에서 남측에 납치당해 12 북측 식당여종업원들의 가족  전옥향양 어미니 김화송씨가  평양산원에 입원한 병동을찾아가 위문하고 그의 근황을 알아보았다.

 

이날 납치된외동딸 전옥향의 어머니인김화송씨가 입원한 병원회의실에 함께 참석한관계자들은  납치된 류송영의 어머니리금량씨납치된  서경아의 어머니리금숙씨납치된 12명과함께 일하다가 다행히 탈출할 있었던 7 가운데 3리미성(26),  장수련(24), 리서현(24)이도 그리고 실수로남측에 들어갔다가 첫날부터평양에 있는 가족의품으로 보내 달라고애원하며 무려 5 동안 고통속에서 살아온김련희 여성의  리연금학생 등이었다.

 

기자는 이날 대담 시간이 무척 어려웠고고통스러웠다기자 선생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하는이들의 눈물과 고통을덜어   있는 당장의 대책이없기 때문이었다그래서이들과 마주앉아 대담을나누며 취재 하기가너무나 부담스러웠다.  이들의 하루하루는견디기 어려운고통 자체로느껴졌기 때문이다기자의취재가이들의 고통을얼마나 덜어줄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취재를하였기 때문에 기자 자신도 괴로웠다이들은기자와의 인터뷰에서눈물로대담을 이어갔다.

 

외동  전옥향이를 납치당한 김화송어머니를 돌보아   계춘영 의사 선생은 병환이 심화된것은 자식이 납치당한것에서 비롯되었다고 설명하면서 서울에 납치되어 외동딸인 전옥향의  어머니는 그의  때문에 더욱  병이 악화되어  보고싶은 때문에 신경스트레스를 받아 그의 병이 호전되지 않고 있는 것이안타깝다고 눈시울을 적시며그리고 분노하며 설명한다이날 취재 장소에나와  북녘 관계자들은 모두가 목메인목소리로 슬픔과 분노를동시에 털어 놓았다.  

 

탈출한 동료직원들의 납치 당시 상황설명과 납치당한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남녘 국정원에 의해 유괴하여 끌려간 12명의 여성종업원들이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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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님의 댓글

강산 작성일

(위에서 계속)

남녘 국정원에 의해 유괴하여 끌려간 12명의 여성종업원들이 남측 통일부가말하는 것처럼 자진하여남한에 왔다는 주장이전혀 설득력을 갖지 못하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증명할 수 있다. 납치당한 12명의 여성들은 부모들과의 관계도끈끈하고 모녀의 정이 철철 넘쳐 흐를정도로 서로 전화도주고 받고, 편지도주고 받았던 사이이다. 그래서 이들이 남녘에끌려갔을 때 부모곁으로 돌려보내달라며 단식투쟁도 벌였다는 소리가들려왔다.

 

그런가하면 남측 국정원은 이들과 외부와의접촉을 일체 차단한체이들의 신원이 밝혀지면북녘의 가족들이 처벌받기때문에 접촉을 금한다는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해왔다. 심지어는 피해자가족들의 위임장을 받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의 대표들의접촉까지 막았다. 그리고이들이 낸 접촉요청서를 승락하고 법원에서만날 수 있다록법원이 명령한 것까지국정원이 가로 막았다.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이해가 가지 않는다는것이 해내외 양심인들의 공통된 반영이었다.

 

게다가 남녘의보수언론들은 이 사건을둘러싸고 북녘의 가족들이처벌을 받았다느니, 묘향산에끌려가 사상교양을 받았다느니, 처형을 받았다느니 하면서사실을 왜곡하고 거짓보도로 진실을 덮어왔다. 그래서인지 해내외 양심적인동포들은 이 사건을총선 일주일 전에 남측 당국이 발표하였기 때문에 남측 총선에 이용한 북풍사건의 일환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박근혜정권은 또 위기를모면하기 위해 그리고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악용하기 위해 이 사건을 계획해왔다는 이야기가 국내외에파다하게 터져 나왔다. 이러한 여론에 남측 당국이 해명할 근거들이있는지 기자는 묻고 싶다. 

 

박근혜정권은 국제인권기구의 접촉도 가로막아왔다. 그러면서 이들 남측 당국은 한국이자유민주주의라고 말하면서 북측을 향해 인권타령을 노래해 왔다. 이런 자세가 얼마나위선적인가.

 

기자는 또 묻고 싶다. 박근혜정권이 인권을 말할 자격이 있는가라고. <세월호사건>을 조작하여수백명의 어린 생명들을바닷물 속에 수장해놓고서도 단원고 희생학생들의 부모들을 종북이요, 빨갱이요 하며 탄압해온 그가 인권을말한다는 것이 어불성설이 아니겠는가. 남녘 정치인들과 보수언론들도 대답해보아라. 이러고서도 사회정의, 인권을 운운할 자격이있는지 대답해 보라.

 

북녘의 동포들이박근혜 정권을 향해 쏟아내는 분노는 하늘을찌르고 있다. 남녘의민중들이 외쳐 온 분노의 소리도 보수언론들의 방해와 훼방으로가리워져 왔지만 날이 갈수록 고조되어 왔다.  박근혜 정권은민주주의를 운운할 자격도없다. 박근혜 정권은 준법질서를 말할 자격도 없다. 국정원댓글과 전자개표 조작에의한 부정선거로 대통령의자리를 탈취한 몰염치한인간이기에 박근혜를 가리켜해외양심들은 ‘가짜 대통령’이라고 지탄해 오며 퇴진을 촉구해 왔다.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면박근혜에게 권고하고 싶은 것은  법정을통해 진실유무를 가리자고제안한다.

 

박근혜는 초보적인인권도 짓밟아 온 천하의 악녀라고 지적한다. 노동자와 농민들의 인권뿐만아니라 일반 대중의말할 권리와 알권리까지 짓밟아 온 악질적 파쇼독재자이다. 그리고조국반도의 평화와 번영 대신에 주변국들을 찾아다니며 동족을 헐뜯고중상하고 매도하면서 한미합동군사훈련을 반복하여 삼천리금수강산을 긴장과 전쟁분위기로 몰고 가는데미쳐 날뛰고 있는 악귀라고 비판한다면 이에 대해 대답할 근거가있는지 대답해 보아라.

 

이제는 경제적으로 혜택을 받아 온 중국과 러시아를향해서도 배신하면서 우리 민족분단과  우리민족역사에서 고통을 들씌어온 미국과 일본을위해 <싸드 배치>를 구걸하면서 국내외 정세를험악한 수렁으로 빠져들게하고 있어 도대체박근혜와 그를 둘러싸고있는 세력들은 무엇을어쩌려고 하는지 전혀 납득이 가지 않는다. 남한이 중국과의 교역량이미국과 일본의 교역량과합친것 보다 많은 상태인데 중국을 배신하면남한경제가 어떻게 되는지불을 보듯 뻔한 이치인데 이것도 포기하고<싸드배치>를 고집하는그 심보를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라고 독백해 보기도한다.

 

기자는 북측의여성종업원들 12명이 납치되어이에 대해 고통을살아 온 이들의부모들이 쏟아 내는 분노를 들으면서  “박근혜, 너는 도대체 누구인가?”에 대해 잠시 생각하지않을 수 없었다.

 

기자는 이들을취재하면서도 이러한 비극적현상도 결국 민족분단의 모순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뼈저리게느끼게 된다. 박근혜의애비, 박정희가 그의 오른팔의 총탄에 맞아 쓸어진 것도 그 배후가 누구인가를 생각하면우리 민족의 비극이무엇때문에 반복되 어 왔는가를 이해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미지배세력과 그 식민지노예로 자처 해온 사대매국세력이 원흉이다. 기자는취재를 마치고 이날 대담을 정리하면서 이 사건의 본질과 배경이무엇인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미제국주의 세력을 청산하지않고서는 이런류의 사건은반복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또다시절감하게 되었다. 그리고외세인 이 지배세력의 개가 되어 식민지 노예로 자청하며기득권을 누려 온 사대매국세력을 청산하지 않고서는민족모순의 갈등과 그 후유증은 되풀이 된다는역사적 교훈도 또다시상기하게 되었다.

 

북풍사건을 막고, 제2의 <세월호사건>을 방지하고 남북화해와 협력을 도모하여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이루어 민족번영과 평화를 누리려면 반드시 주한미군을 철수시키는 투쟁에 해내외 동포들이 과감하게 나서야 하며, 동시에 이들의 앞잡이로 기득권을 누리고 있는 박근혜 무리들을 청산할때에 비로서 제2, 제3의 비극적 사건들을 예방할수 있다는 역사적교훈을 다시한번 떠 올리게 되었다.

 

하여 우리 해내외 동포들은 이러한 모순과 갈등의 요소를 제거하고 우리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되찾기 위해서는 북측이 68년만에 제기한<연석회의>를 받아 안아야 한다. 그래야  6.15시대를 부활시켜 남과북 사상과이념, 제도를 그대로 둔채 상생공존하여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고 받아 들일 수 있는 그날에 완전통일을 이루도록 모두가 손잡고 노력하여야 할 것이라고 이날 취재를 마치고이 글을 정리하는 동안 뼈저리게 느끼게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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