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의 옷 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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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하인 옷 닐
왼편의 옷의변 + 살필 察 찰
살피는 옷이라고 읽히는데
그러면 하인의 옷이란 뜻을 읽어낼 수가 없다
그러나 살필 察 찰의 음인 '찰'을 '찰진'으로 전환하면
찰진 옷이란 뜻으로 겉 모양에 관계없이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이란 뜻으로 변해
힘든 일을 많이 해야 했던 하인들의 옷이란 뜻도 읽어낼 수 있다
또한 우리 말 살피다 는 짜거나 엮은 것이 거칠고 성기다 란 뜻도 있어
하인의 옷은 거칠고 성기다 란 의미도 가능하다
우리 말하는 민족이 아니고선 만들 수가 없는 문자다
지금 한자라 불리는 문자는
우리 말을 하는 민족이 만든 문자다
반론을 제기한다면 새누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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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킹님의 댓글
김킹 작성일44. 하인 옷
해설님의 댓글
해설 작성일
김킹님의 해설대로 곧이들을 수밖에 없는 정황이라
아니라고 반박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왠지 해설을 따르고 싶지가 않군요.
억지로 견강부회한듯한 느낌이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해설님의 댓글
해설 작성일
이전에 신분이 낮은 사람들의 유행가로 닐리리가 많이 불렸기에
하인이란 뜻의 글을 닐로 발음키로 하고 찰 옆에 의를 붙여서
닐로 발음키로 한 것이다.
김킹님의 댓글의 댓글
김킹 작성일
늴리리[닐리리]
[부사] 퉁소, 나발, 피리 따위 관악기의 소리를 흉내 낸 소리.
늴리리타령
<음악> [같은 말] 늴리리야(‘늴리리야’를 후렴구로 가진 경기 민요의 하나).
늴리리쿵더쿵[닐리리쿵더쿵]
[부사] 퉁소, 나발, 피리 따위의 관악기와 장구, 꽹과리 따위의 타악기가 뒤섞여 내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