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병원 - 류경안과종합병원 > 통일게시판

인민의 병원 - 류경안과종합병원

최근 평양의 문수지구에 현대적인 전문병원인 류경안과종합병원이 훌륭히 일떠섰다.

류경안과종합병원은 4층으로 된 외래병동과 8층으로 된 입원실병동 등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여러가지 안경을 교정, 제작하여 봉사해주는 안경상점까지 갖춘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이다.

류경안과종합병원이 오늘과 같이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서게 된데는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늘 깊은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불멸의 로고가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지난 5월 어느날이였다. 새로 일떠서고있는 류경안과종합병원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현대적인 안과종합병원을 건설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려는것은 자신께서 오래전부터 구상해온것이며 꼭 하고싶었던 일이였다고, 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것을 보니 정말 마음이 즐겁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돌이켜보면 혁명의 모든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불철주야의 초강도 현지지도의 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속에서도 우리 인민들의 시력문제를 걱정하시며 현대적인 안과종합병원건설을 발기하시고 병원의 위치와 규모는 물론 안과치료와 안경제작봉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해서까지 여러차례에 걸쳐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몸소 형성안도 지도해주시며 힘있는 건설력량을 파견해주시고 자재보장대책까지 일일이 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극진한 보살피심속에 하루가 다르게 솟구쳐오른 안과종합병원이다.

사람이 천냥이면 눈이 팔백냥이라는 말도 있다. 고금동서 그 어느 나라 력사에 한 나라 령도자가 이렇듯 인민들의 시력문제를 두고 그토록 심혈을 기울인적이 있었던가.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동행한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류경안과종합병원건설을 얼마나 중시하고계시는가에 대해서 미처 모르고있었다.

아직은 공사중이여서 건설용휘틀과 발대목들이 그대로 설치되여있는 안과종합병원건설장의 구석구석을 다 돌아보시며공사추진정형을 알아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 일군으로부터 강재가 미처 도착하지 못하여 공사속도가 처지고있다는보고를 받게 되시였다. 일군의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즉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국가적인 중요대상건설장의강재를 먼저 돌려쓰도록 필요한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사실 생산지에 쌓여있는 강재를 실어오는데 시간이 걸리면 얼마나 걸리랴만 병원건설이 순간이나마 지연되는것이 념려되시여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긴급조치를 취해주신것이다.

이뿐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병원건설을 다그치는것과 함께 병원을 운영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잘할데 대해서와 록지조성문제에이르기까지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한 세심한 지도를 주시였다.

이렇듯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류경안과종합병원은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

얼마전 이곳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류경안과종합병원은 병원다운 병원, 세계적수준의 병원, 모든것이마음에 드는 내놓고 자랑할만 한 인민의 병원이라고 하시면서 인민들을 위해 꼭 하고싶었던 일을 해놓았다고, 인민들을 위한자신의 소원이 또 하나 풀렸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실로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 치료환경과 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기울이신 우리 원수님의 사랑은 시작은있어도 그 끝은 없다.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들은 60청춘, 90환갑을 노래하는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