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할 吐 토 와 삼킬 呑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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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토할 吐 토 와 삼킬 呑 탄
삼킬 呑 탄 은 하늘 天 천 + 입 口 구
토할 吐 토 는 입 口 구 + 흙 土 토 로
입 口 구 의 기능인 삼키고 뱉어내는 것을 나타냄에
하늘 天 천 으로 삼키는 것을
흙-땅 土 토 로 토해내는 것을 나타냈다
하늘은 무한한 공간으로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기에
삼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었고
땅은 무엇이든 받아 다시 내어놓기 때문에
토해내는 것을 의미할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우리 말 ‘토하다’ 의 시작음인 ‘토’ 와
‘토할 吐 토’ 의 발음이 같기도 하다
또한 삼키는 행위는 큰 것이 작은 것을 합하는 행위로
여러 뜻을 가지고 있는 우리 말 ‘탄다’ 는
‘많은 액체에 작은 액체나 가루를 섞는다’ 는 뜻이 있는데
이 타는 행위와 삼키는 행위의 본질이 같기 때문에
삼킬 呑 탄 의 음이 ‘탄’이다
토할 吐 토 와 삼킬 呑 탄 은
입 + 하늘과 땅의 기능을 더해 문자를 만들고
그 발음은 ‘토하다와 탄다’란
우리 말 발음을 이용해 만들어진 문자다
지금 한자라 불리는 배달 문자는
우리 말을 모르곤 만들 수 없는 문자다
반론을 제기한다면 새누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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