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변땅에 넘치는 인민사랑, 인민존중의 감동깊은 화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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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변땅에 넘치는 인민사랑, 인민존중의 감동깊은 화폭 (1)
위대한 우리 당의 제일생명인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만방에 과시하며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의 거세찬 불길이 타오른 공화국의 북변땅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장엄한 승전포성이 높이 울리였다.
북부전역에서 이룩된 전화위복의 기적을 바라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북부피해지역 인민들을 위해 불멸의 헌신과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하늘같은 인민사랑, 인민존중의 나날들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습니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상상조차 하지 못하였던 재해를 당하고 눈앞이 캄캄하여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수 없었던 북부피해지역 주민들이였다.
바로 이러한 때 그들이 당한 재난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피해입은 자식들에게 더 훌륭한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기 위해 위대한 사랑과 헌신의 시간을 보내고계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즉시에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을 북부피해복구전투에로 전환하도록 하시고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대담한 작전을 펼치시였다.
그이께서는 억만금을 쏟아붓고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여서라도 주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정시키고 피해지역을 로동당시대의 선경으로 천지개벽하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가 자자구구 맥박치는 당중앙위원회 호소문을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에게 보내도록 하시고 온 나라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장 들이닥칠 엄혹한 강추위로 하여 피해지역 인민들이 고생하지 않게 살림집건설을 북부피해복구전투의 선차적인 건설대상으로 정해주시고 국가의 인적, 물적, 기술적잠재력을 총동원, 총집중하도록 하시였다.
피해지역 인민들이 얼마나 걱정되시였으면 우리 원수님 북부피해복구전선에 전당, 전군, 전민이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중대조치를 취해주시였겠는가.
하기에 피해지역 주민들은 친어버이의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숨결이 자자구구 맥박치는 당중앙위원회 호소문을 접하자 서로 부둥켜안고 평양하늘을 우러르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만세를 목청껏 부르고 또 불렀다.
그 어느 나라 력사에 억만금을 다 쏟아붓고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여서라도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도록 한 령도자가 있었던가.
이것은 오직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우리 원수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대용단이였다.
북부피해복구전투가 단순히 자연재해를 가셔내는 전투가 아니라 세계앞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일심단결된 영웅조선의 본때를 보여주고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머리우에 철추를 내리는 투쟁이라는것을 너무도 잘 알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였기에,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며 서로 돕고 위해주는것을 체질화한 우리 천만군민이기에 피해복구전투에 용약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려명거리건설을 비롯한 200일전투의 주요전역들에 전개되였던 주력부대들을 포함하여 온 나라의 건설력량을 북부피해복구전선으로 급파하도록 하시였으며 화물자동차와 유압식굴착기, 불도젤 등 필요한 기계수단들도 신속히 전개하여 살림집건설에 집중하도록 하시였다.
피해복구전투를 위해 강력한 지휘부를 조직해주시고 필요한 자재와 설비, 전력을 최우선 보장하기 위한 면밀한 대책을 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인민사랑은 그대로 불사약이 되였다.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1차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하여 취하신 원수님의 은정어린 조치에 의하여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온 나라 인민들의 지성이 담긴 식료품과 피복류, 의약품을 비롯한 지원물자들이 끊임없이 보내졌다.
이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어버이로 높이 모신 사회주의대가정에서 피와 살, 목숨까지도 바쳐가며 서로 돕고 위해주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이고 미덕이며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모습,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고유한 륜리이다.
우리 원수님의 믿음이면 지구도 통채로 든다는 만만한 배짱을 지닌 인민군군인들이 단숨에의 기상으로 돌진하며 살림집건설전투에서 세기를 주름잡는 영웅신화를 창조해나갔다.
인민군군인들의 투쟁기풍, 일본새를 본받아 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도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그리하여 며칠만에 일시 중단되였던 전력과 먹는물공급이 시작되였으며 도로와 통신망이 다시 이어져 건설력량과 복구전투용자재와 설비를 비롯한 물자들이 북부피해지역에 제때에 도착할수 있게 되였다.
피해복구전역마다에서 첨입식정치사상사업이 공세적으로 진행되고 중앙과 지방의 예술단체들이 항일유격대식경제선동활동을활발히 벌리는 속에 전투장들은 불도가니처럼 끓어번지였다.
당과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의 거대한 위력으로 피해복구전투를 힘있게 내밀어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 기적적승리를 쟁취하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과 현명한 령도는 난국을 타개하고 복구전투의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무한대한 힘의 원동력으로 되였다.
온 나라의 200일전투 참전자들이 《일심단결의 거대한 위력으로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를 쟁취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높은 생산적앙양으로 북부전선을 적극 지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를 받들어 한마음한뜻으로 일떠선 천만군민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함북도 북부피해지역의 백수십개 지구에 3 000여동에 1만 1 900여세대에 달하는 소층, 단층살림집들이 50여일만에 현대적으로 건설됨으로써 재앙의 페허우에 사회주의선경거리, 선경마을들이 일떠서는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천지개벽이 일어날수 있었다. (계속)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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