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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의 천국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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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777회 작성일 16-11-1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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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에서 공유

녀성의 천국과 지옥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오늘 우리 녀성들은 당의 령도따라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참가하여 자기의 힘과 지혜를 다 바치고있습니다.》

오늘 우리 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의 힘있는 력량으로, 조국의 미래를 키우는 담당자로 값높은 삶을 누리고있다.

지난날 봉건의 질곡에서 신음하면서도 항변 한마디 못하고 살아온 우리 조선녀성들이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품속에서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 평등하고 자유롭게 일하며 행복하고 보람찬 삶을 마음껏 향유하고있다.

가는 곳마다 탁아소와 유치원, 현대적인 기초식품공장, 식료품가공기지, 급양봉사망들이 꾸려져 가정일의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속에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와 같은 현대적인 병원들에서 녀성들모두가 무상치료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고있다.

나라의 정사를 맡아보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온 나라가 다 아는 영웅으로, 박사로, 인민체육인으로, 로력혁신자로 삶을 빛내이는 우리 녀성들, 그들의 웃음속에 공화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이 넘쳐나고있다.

 

 

 

 

 

 

 

그러나 이 지구상에서는 밝은 미소가 넘치는 조선녀성들의 모습과 극적인 대조를 이루는 비극적모습들을 수없이 찾아볼수 있다.

녀성천시, 녀성멸시사상이 뿌리깊이 남아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녀성들은 온갖 멸시와 차별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번영》과 《발전》, 《인권존중》과 《만민복지》를 떠들어대는 미국의 녀성들에게 있어서 일자리문제는 큰 걱정거리로 되고있다. 일자리를 제일 힘들게 얻는것도 녀성들이고 임신과 해산을 구실로 해고자명단의 첫자리에 오르는것도 녀성들이기때문이다.

미국에서 녀성들의 인권은 가정에서도 무참히 짓밟히고있다. 그들에게 있어서 가정은 행복의 요람이 아니라 지옥으로, 불행과 고통의 근원으로 되고있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평균 210만여명의 녀성들이 가정폭력을 당하고있다. 하루평균 3명의 녀성들이 남편에 의해 살해되고 4명의 녀성들이 학대행위로 숨지고있다.

세상에 모성애만큼 강렬하고 뜨거운 사랑은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 말이 어느 사회에서나 통용되는것은 아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어머니들이 자기 아이를 학대하고 버리는것은 물론 죽이는것조차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다.

아이를 버리는것이 법적으로 허용된 미국에서는 어머니들이 경쟁적으로 자식을 버리고있다. 이제는 버리는것도 모자라 살인까지 식은죽먹기로 하고있다.

지난해 미국의 오하이오주에서는 한 녀성이 낳은지 석달밖에 안된 젖먹이어린것을 제손으로 죽여버린 범죄행위가 폭로되였다. 조사과정에 그가 13개월동안에 자식모두를 질식시켜 죽였다는것이 판명되였다. 어머니가 2살 난 딸을 살해하고도 한달동안이나 그것을 숨기고 먹자판을 벌려놓은 사실도 있었다.

정상사고로는 도저히 리해할수 없는 이런 끔찍한 살인사건들이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비일비재로 일어나고있다.

녀성이라면 누구나 어머니가 되고싶어한다. 귀여운 자식을 낳아 남부럽지 않게 내세우고싶어하는것이 녀성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녀성들의 이 신성한 권리마저 무참히 유린되고있다. 남조선에서 녀성들의 해산률감소는 매우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녀성들의 해산률은 세계적으로 세번째로 낮은 수준이며 그것은 해마다 계속 줄어들고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녀성들에 대한 차별대우에 중요한 원인이 있다.

남조선에서는 녀성취업률이 해마다 낮아지고있으며 그나마 녀성로동자의 80%이상이 로동조건이 매우 한심한 시간제일자리에서 겨우 생계를 유지하고있다.

남조선에서 남녀임금격차는 근 40%에 달하며 기업주들은 로동력상실을 막는다고 하면서 녀성로동자들이 순번제로 돌아가며 아이를 낳게 강요하고있다. 이로 하여 수많은 녀성들이 직업을 포기하고 아이낳이를 포기하고있다. 해고의 첫째가는 대상도 녀성들이다. 매해 4 000~5 000명의 녀성로동자들이 산전산후기간에 직장에서 쫓겨나 실업자로 되고있다. 결혼, 임신, 해산 등을 리유로 일자리를 빼앗긴 녀성은 무려 205만 3 000명에 달한다.

그뿐이 아니다.

남조선에서는 녀성들이 직장들에서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도 해마다 늘어나고있다고 한다. 녀성로동자의 대부분은 생산현장과 회사들에서 술시중, 신체롱락, 성적모욕 등을 강요당하면서 치욕속에 몸부림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녀성의 지위 세계최하위》, 《녀성차별의 세계적교실》, 《손상되는 녀성존엄》이라며 개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이러한 사회적병페속에서 남조선녀성들은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자기의 의무를 포기하고 타락과 범죄의 구렁텅이에 빠져들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남조선에서는 녀성범죄건수가 년간 30여만건으로서 총 범죄건수의 16%를 차지하고있다. 남조선에서는 빚을 갚을 길이 없어 한 녀성이 일가족 4명을 죽이고 집에 불을 지른 사건과 생활상 고통을 못이겨 어머니가 2살도 안된 어린 아들을 욕조에 빠뜨려 죽인것과 같은 극단적인 녀성범죄사건들이 계속 늘어나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남조선에서 녀성범죄가 늘어나고있는 주요원인은 악화되는 생활난, 자녀양육부담이라고 평하면서 녀성들의 불행과 고통을 증대시키는 현 괴뢰집권자의 반인민적정책을 이구동성으로 비난하고있다.

녀성중시, 녀성존중의 해빛밝은 대화원에서 누구나 동등한 권리를 지니고 보람차고 행복한 삶을 누리며 사회와 집단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는 우리 녀성들과 녀성이라는 단 한가지 리유로 차별시되고 잡초처럼 짓밟히는 남조선의 녀성들,

 

 

 

 

우리는 판이한 두 현실에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하늘과 땅같은 차이를 보고있으며 녀성들의 참다운 삶이 꽃펴나는 공화국을 세상에 둘도 없는 녀성들의 천국이라고 소리쳐 자랑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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