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다 (하늘) 乾 건-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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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다 (하늘) 乾 건-간 (건)
현재까지의 해석은
“해돋을 倝 간 + 새 乙 을 로
해돋을 倝 간 은 음 부분이며 아침 해가 솟아올라 빛나는 모양도 나타낸다
새 乙 을 은 초목의 싹이 위를 향하여 싹터 오르는 모양이다
아침 해가 뜨는 곳이나 초목의 싹이 향하는 곳은 하늘이므로
하늘의 뜻을 나타낸다” 라고 해왔으나
‘새 乙 을’ 에서 초목을 유추한 것은 어불성설로 보인다
여기서 마르다 乾 간 (건) 을
(열 十 십 + 해 日 일 + 열 十 십) +빌 乞 걸 로 보고
(열 十 십 + 해 日 일 + 열 十 십) 을 해의 아래와 위의 모든 방향으로
‘빌 乞 걸’ 의 빌다 를 ‘비어 있다’ 의 빌 로 해석하면
해 주변의 모든 비어 있는 공간을 하늘로 표현했고
해가 주변의 빈 공간에 열을 발산해 마르게 한다 는 뜻으로
하늘과 마르다는 뜻을 동시에 나타낸 자이다
지금 한자라 불리는 배달 문자는
우리 말을 모르곤 만들 수 없는 문자다
반론을 제기한다면 새누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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