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의 위대한 한평생이였습니다 (배남원 유럽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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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의 위대한 한평생이였습니다
- 배 남 원 -
절세의 위인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대하가 되여 행성에 뜨겁게 굽이치는 12월입니다.
비록 피부와 언어는 달라도 희세의 천출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을 안고 인류의 마음은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끝없이 달려가고있습니다.
조국과 멀리 떨어져있어도 우리 겨레가 얼마나 위대한 대성인을 민족의 령수로 모시고 살아왔는가를 더욱더 가슴깊이 절감합니다.
인류사는 위인들의 일대기를 수없이 전해오고있지만 김정일국방위원장님처럼 만민의 태양, 절세의 애국자로 세인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으신 위인은 없었습니다.
한평생을 조국과 민족을 위해, 나라의 통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국방위원장님의 애국의 자욱에 온 겨레가 보폭을 맞추어나갈 때 민족의 륭성번영이 있음을 철리로 새겨안으며 그리움의 12월에 절세의 위인의 애국의 발자취를 더듬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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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 대한 사랑은 인간의 보편적이며 자연스러운 사상감정이며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소중하고 숭엄한 사상정신입니다.
하기에 사람들은 오랜 세월을 애국에 대하여 그리도 많이 론하였고 애국자들을 민족의 영웅으로 내세우고 존경하여왔습니다.
애국이란 이 두 글자속에 그 무엇이라고 표현할수 없는 심오한 철학이 담겨져있기에 사람들은 애국에 대해 제나름으로 해석하기도 하고 그에 대한 물음도 수많이 제기한것이라고 봅니다.
하다면 참다운 애국이란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인류의 이 물음에 가장 명쾌한 해명을 주신분은 바로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이십니다.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는 명저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는 참다운 애국자가 되자》에서 애국이라는 말속에는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사랑한다는 심오한 뜻이 담겨져있다고, 애국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이라고 쓰시였습니다.
참다운 애국이란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사랑하며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이다, 자자구구 의미해볼수록 조국은 인민들의 참된 삶이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이 영원히 담보되는 곳이라는 위대한 조국관, 민중을 하늘처럼 여기는 거룩한 인민관, 자기 대에는 비록 덕을 보지 못하더라도 후대들이 그 덕을 볼수 있게 하는 숭고한 후대관이 함축되여있어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습니다.
그 어느 위인도 지닌적 없는 이렇듯 숭고한 애국관을 지니신 국방위원장님이시기에 울창한 수림과 번듯하게 정리된 드넓은 대지를 보시면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그려보시며 정을 담아 푸른 산, 푸른 들이라고 조용히 뇌이기도 하시였고 외국방문의 길에 계실 때에는 두고온 조국과 인민들이 그리워 내 나라, 내 민족이라고 감회깊이 불러보군 하신것이 아니겠습니까.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가 흘러온 조국땅에는 나라를 위해 공헌한 재사들의 이야기가 가득하고 세계명인사의 갈피에도 나라를 지켜 공을 세운 애국명장들의 무훈담이 수없이 기록되여있습니다.
하지만 김정일국방위원장님처럼 내 나라, 내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까지도 다 자신의 가슴에 품어안고 자신의 더운 피로 뜨겁게 덥혀주시며 위대한 애국의 대서사시를 펼쳐가신 절세의 애국자는 일찌기 없었습니다.
진정 백두광야에 생의 첫 자욱을 찍으신 그날로부터 근 70성상에 이르는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한평생은 《애국》이라는 두글자로밖에는 달리 말할수 없는 위대한 애국의 숭고한 귀감으로 찬란히 수놓아져있습니다.
예로부터 애국중에서 가장 위대한 애국은 나라를 지키는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세계를 살펴보느라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리비아를 비롯한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국민들이 미국의 강권과 전횡의 희생물로 되고 살길을 찾아 피난길에 오르는 비참상이 빚어지고있습니다.
그러나 조국인민들은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에서 살면서도 전쟁의 위험을 모르고 평화로운 환경속에서 살며 일해나가고있습니다.
이것은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인것이 아니라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애국의 선군정치로 마련해주신것입니다.
오래전부터 조선반도를 아시아침략의 교두보로 정한 미국은 남조선을 강점한 이후에도 전조선을 타고앉기 위해 공화국북반부를 겨냥한 침략전쟁연습에 열을 올리였습니다.
특히 1994년 7월, 김일성주석님을 잃은 민족의 대국상과 련이어 들이닥친 자연재해를 기화로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황금의 기회를 절대로 놓치면 안된다고 떠들면서 반공화국제재압박과 함께 핵전쟁장비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이고 공화국을 당장 집어삼킬것처럼 놀아댔습니다.
아마 웬만한 나라들 같으면 무릎을 꿇고 항복하고야말았을것입니다.
조국의 운명이자 우리 해외동포들의 운명이기에 저는 근심어린 눈길로 조국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때 저의 눈앞에 펼쳐진것은 야전솜옷을 입으시고 선군장정을 이어가시는 국방위원장님의 불멸의 영상이였습니다.
어느해인가 국방위원장님께서는 준엄한 시련의 고비를 넘으시던 나날들을 감회깊이 더듬어보시다가 문득 자신께서 입고계시는 솜옷에 대하여 이야기하신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때 그분께서는 이 솜옷을 수령님을 잃고 고난의 행군을 하면서부터 입었는데 준엄하였던 력사를 잊을수가 없어 아직까지 벗지 않고있다고, 이 솜옷은 선군혁명의 상징이라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고 합니다.
솜옷도 오래 입으면 얇아져 추위를 막아내지 못합니다. 그러나 국방위원장님께서는 얇아진 솜옷으로 스며드는 추위보다도 조국수호의 사명감으로 자신을 불태우시며 10여년나마 그 한벌의 솜옷을 입으시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을 찾고찾으시였습니다.
력사를 돌이켜보면 자기 나라와 민족앞에 시련의 시기가 도래하였을 때 애국에 대하여, 조국과 민족에 대한 사랑에 대하여 목터지게 열변도 토하고 제나름의 투쟁에 나선 사람들도 있었지만 사나운 광풍앞에서는 순간에 꺼지는 한가닥의 가냘픈 초불신세를 면치 못하였습니다.
인류가 풀지 못한 애국에 대한 정답을 밝혀주신분은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위대한 선군령장이신김정일국방위원장님이시였습니다.
나라가 있고서야 부강조국건설도 있기에 그분께서는 병사들을 찾아 야전차의 조향륜을 억세게 틀어쥐시고 1 000여리, 2 000여리의 전선시찰의 길도 이어가시였으며 미끄러져내리는 야전차에 어깨를 들이미시고 오성산도 넘으시였고 불과 불이 오가는 최대의 열점지역인 판문점도 찾으시였습니다.
그 길이 얼마나 간고하였으면 국방위원장님께서는 이 김정일은 목숨을 내대고 선군길에 나선 사람이다, 우리가 설사 이렇게 투쟁하다가 쓰러진다고 해도 조국과 민족은 우리를 잊지 않을것이라고 뜨겁게 외우시였겠습니까.
오로지 조국수호의 의지로 온넋을 불태우신 국방위원장님의 선군장정이 있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전쟁불장난소동은 물거품이 되였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은 수호되였으며 공화국은 그 어떤 대적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군사강국으로 우뚝 올라서게 되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4년전 저는 조국을 방문하여 조선인민군무장장비관을 참관한바 있습니다.
무장장비관을 돌아보느라니 내가 이런 강대한 민족의 한 성원이구나 하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하여 마치도 이 지구가 록두알처럼 느껴졌습니다.
돌이켜보면 봉건통치배들의 부패무능으로 국력이 쇠진해지고 사대풍조가 창궐하여 나중에는 일본사무라이들에게 나라까지 빼앗겼던 우리 민족이였습니다. 나라없는 백성은 상가집 개만도 못하다고 어릴 때 부모님들의 손에 이끌려 살길을 찾아 고국을 떠나지 않으면 안되였던 저였습니다.
재부를 늘여 번영을 누리게 하는것도 애국이고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 전통을 빛내이는것도 애국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것우에 빛나는 애국중의 애국은 나라를 위기에서 구원하고 민족의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는데 있습니다.
민족운명의 위대한 수호자이신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을 모시여 우리 조국은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동방의 핵강국이 되였습니다.
진정 애국애족의 선군정치로 조국의 운명을 수호하시고 민족의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만고불멸의 업적은 후손만대에 찬연히 빛을 뿌릴것입니다.
2
사람들은 누구나 부강번영하는 나라에서 살고싶어합니다.
그 소망이 지금 우리 조국에서는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고있습니다.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아 달리는 속에 주체조선의 문명의 높이를 자랑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련일 일떠서 가는 곳마다에서 민중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습니다.
뿌리가 없는 나무를 생각할수 없듯이 날로 부흥하는 강국건설의 만년토대는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정력적이며 희생적인 헌신으로, 그것도 나라가 가장 준엄한 시련을 겪던 때에 마련해주신것입니다.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의 붕괴와 제국주의자들의 날로 가증되는 봉쇄책동으로 하여 1990년대 중엽 조국의 형편은 몹시 어려웠습니다.
달리던 렬차가 멈춰서고 공장의 굴뚝에서는 연기가 사라졌으며 거리들은 암흑속에 잠겨있었습니다. 이를 두고 미국은 조선의 붕괴는 시간문제이라고 쾌재를 올렸고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조선이 경제를 다시 추켜세우는것은 불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바로 이러한 때 고난의 행군을 락원의 행군으로 이어놓고 공화국을 강대국으로 세계에 우뚝 올려세울 원대한 구상을 펼치신 국방위원장님께서는 철야강행군으로 조국땅 방방곡곡을 찾으시여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만난을 뚫고나가기 위한 새로운 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주시였다고 합니다.
그 나날에 있었던 눈물겨운 만단사연들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고있습니다.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는 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고난의 행군시기 식량이 모자라 고생하는 인민들을 두고 참으로 생각이 많으시였다고 합니다. 그때 국방위원장님께서는 마음속으로 피눈물을 흘리시며 얼마 안되는 나라의 자금을 CNC화에 돌리시였습니다. 공화국을 방문할 때마다 보고듣는 현실앞에서 저는 국방위원장님께서 내리신 대용단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를 온넋으로 절감하군 합니다.
날로 가증되는 제국주의련합세력들의 끈질긴 봉쇄와 제재소동을 자력자강으로 단호히 짓뭉개버리실 억척불변의 의지를 지니시고 쪽잠과 줴기밥으로 이어가신 국방위원장님의 심야강행군, 눈보라강행군, 삼복철강행군, 초강도강행군과 더불어 국토는 사회주의옥토로 전변되였고 경제활성화의 동음속에 주체철, 주체비날론폭포가 쏟아지게 된것입니다. 반만년민족사에 없었던 양어바다, 과일바다가 펼쳐지고 우주에는 조선의 위성들이 궤도를 도는 경이적인 사변이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시련의 폭풍우속에서 부강조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국방위원장님의 한평생은 그대로 자강력제일주의의 산 교과서였습니다.
그 나날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나는 우리 조국을 반드시 강성대국으로 만들 결심이요, 강성대국, 바로 이것이 나의 사상이요라고 교시하시였다고 합니다.
사회주의강국, 바로 그날을 위해 2011년 12월 그날에도 의료진들이 눈물을 씹으며 그분께 강행군을 삼가해달라고 그토록 진정을 아뢰였건만 자신께서는 하라는대로 할수가 없다고 하시면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다가 달리는 야전렬차에서 심장의 고동을 멈추신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이십니다.
조국을 방문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가 국방위원장님의 체취가 그대로 슴배여있는 야전렬차를 바라보느라니 이제는 렬차에서 생활하면서 강행군을 하는것이 습관된것 같다고, 명절날에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명절을 즐기며 휴식하고싶은 생각이 없지 않았지만 인민생활문제가 걱정되여 그렇게 할수가 없다고 하시면서 민중사랑의 기적소리를 울려가시던 그분의 존귀하신 영상이 안겨와 저는 소리없이 눈물을 흘리였습니다.
국방위원장님께서는 달리는 야전렬차를 집무실, 숙소로 정하시고 낮에도 밤에도, 눈내리는 날에도, 비오는 날에도 민중을 찾아 쉬임없이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습니다.
하기에 김정은위원장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지금도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장군님의 한생의 업적을 합치면 인민뿐이라고 노래한 《인민사랑의 노래》를 들을 때면 한평생 인민을 마음속에 안고계신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와 눈물이 나오는것을 금할수 없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조국과 민족앞에 쌓으신 불멸의 공적 하늘에 닿으련만 자신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는 일체 불허하시면서도 민중이 바라는 강국의 념원을 꽃피워주시려 이 세상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시며 부강번영의 만년토대를 굳건히 마련해주신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이시야말로 위대한 혁명가, 절세의 애국자의 빛나는 귀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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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은 우리 겨레가 바라는 최대의 소원입니다.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한생은 조국통일위업과 잇닿아있어 더욱 숭엄함을 자아내고있습니다.
백두산밀영고향집에는 조선지도맞추기가 정히 보관되여있습니다.
국방위원장님께서 유년시절 조선지도맞추기를 하시면서 그려보신것은 다름아닌 북과 남이란 말이 존재하지 않는 하나의 삼천리강토였습니다.
민족분렬을 두고 그처럼 마음쓰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숙녀사를 뵈오면서 조국통일의 사명감을 깊이 간직하신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이시였습니다.
제가 목격한 바이지만 1970년대말 국제무대에서는 조선의 통일이 우리 세대에 가능하다고 보는 견해와 불가능하다고 보는 견해가 대두하고있었습니다. 조국통일을 위해 피도 많이 흘리였고 시간과 정력도 많이 소모하였지만 통일의 앞길에 여전히 암초만 가로놓여있는것으로 하여 일부 해외동포들속에서도 통일을 비관하는 목소리까지 울려나오고있었습니다. 이때 조국에서는 《조선은 하나다!》라는 웨침이 천지를 뒤흔들면서 울려퍼졌습니다.
후날 조국을 방문하여 들은데 의하면 당시 일군들로부터 실태를 료해하신 국방위원장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통일에 대하여 비관하는 론조는 결국 하나의 조선을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들속에서 나오는 사상적경향이라고 하시면서 조선은 하나로 합쳐져야 살고 둘로 갈라지면 살수 없는 유기체와 같습니다, 《조선은 하나다!》, 이것은 나의 확고한 의지입니다라고 단호히 언명하셨다는것입니다. 민족분렬을 생명유기체의 동강으로, 조국통일을 하나로 합쳐져야 살수 있는 유기체의 결합으로 인정하신 국방위원장님이시기에 통일의 새 아침을 이끌어올 원동력은 우리의 지혜와 의지이며 힘이라고, 아침에 깨여나도 통일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하고 저녁에 잠들 때에도 통일을 위한 생각을 해야 한다고 하시며 그 실현에로 온 겨레를 불러일으키시였습니다.
통일의 길에 수놓아진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감동깊은 일화를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그 가운데는 탄생일을 맞으시는 국방위원장님께 일군들이 삼가 올리는 축원의 인사를 조국을 통일하여 어버이수령님께 기쁨을 드리자는 맹세와 부탁으로 알고받겠다고 하신 격정없이는 들을수 없는 일화도 있고 조국을 통일시킨 다음에 우리도 푸짐한 상에 마주앉아보자고 하시며 랭수 한모금으로 아침끼니를 대신하신 눈물없이는 들을수 없는 화폭도 기록되여있었습니다.
조국통일은 참말로 민족의 량심이 가리키는 애국위업이다, 참된 애국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속에 있다, 조국통일이야말로 최대의 애국이다, 이것이 국방위원장님께서 한생토록 간직하신 지론이였습니다.
그 숭고한 애국의 세계는 《일군들은 조국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하여야 한다》, 《우리 세대에 반드시 조국을 통일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비롯한 불후의 통일저서들에 뚜렷이 새겨져있습니다.
통일을 위한 길에 설사 불을 뿜는 화산이 가로놓이고 사나운 격랑이 막아선다 해도 기어이 그 길을 열어나가시려는 의지로 온 심혼을 불태우신 국방위원장님이시기에 애국의 대용단으로 두차례의 평양상봉을 마련하시고 통일리정표인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을 탄생시켜 겨레에게 안겨주셨던것입니다. 분렬 55년간에 이루지 못한 거대한 공적을 55시간동안에 이루어내시고 우리 민족끼리의 새시대를 펼쳐놓은 경이적인 사변은 절세의 애국자이신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만이 마련하실수 있었습니다.
진정 조국통일을 최대의 애국으로 내세우시고 통일의 밝은 려명을 안아오신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만고불멸의 업적은 삼천리에 굽이치는 우리 민족끼리의 함성과 더불어 길이길이 전해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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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우리 겨레에게 물려주신 애국주의는 고귀한 정신적유산이며 실천의 본보기입니다.
하기에 김정은위원장님께서는 국방위원장님께서 지니시고 몸소 실천에 구현해오신 애국주의를 김정일애국주의로 정식화하시여 국방위원장님의 업적을 력사와 시대앞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주시였습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우리 민족의 후손들을 대를 이어가며 참된 애국자들로 키워주는 삶의 교재로, 투쟁과 생활의 라침판으로 됩니다.
숭고한 애국주의의 귀감이신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위업은 오늘 또 한분의 절세의 애국자이신 김정은위원장님에 의하여 빛나게 이어지고있습니다.
저는 탁월한 선군정치와 민중사랑으로 우리 조국을 세계적인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려세우시고 인류가 부러워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시는 김정은위원장님의 완벽한 령도력에서 조국의 밝은 래일을 확신하고있습니다.
민족의 념원을 꽃피우실 령도자는 오직 김정은위원장님뿐이십니다.
김정은위원장님께서 계시여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은 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며 머지않아 삼천리강토에는 온 겨레가 터치는 통일강국만세소리가 끝없이 메아리칠것입니다.
(필자는 재유럽동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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