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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거짓을 말하는 이유 (김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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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1건 조회 5,057회 작성일 16-12-3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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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학시대에 살면서도 우리들은 온갖 거짓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종교라는 합법적인 명칭으로 위장한 사기꾼들이 판을 치며, 끊임없는 반공세뇌는 세상이 바뀌어도 그침이 없습니다.  또한 종교와 반공세뇌 권력은 자본주의 체제와 짝짜꿍까지 맞춰서 서로 상부상조하며 온 민중을 속이고 거짓말을 합니다.  김웅진 선생님이 페이스북에서 당당하게 그들 사기꾼들과 맞서왔습니다.  법이 제대로 서있다면 모두 감옥으로 보내야할 것들입니다. 의식있는 페이스북 친구들이 김웅진 선생으로부터 많은 배움을 얻고 함께 합니다.  민중의 힘으로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  민중의 각성된 의식, 의식의 혁명으로 우리들의 후세들이 살아갈 세상은 당당하게 바꿔나가야 합니다.

외국 거주 조선 동포에게 보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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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선생,

옳으신 지적입니다. 페이스북은 공간일 뿐이고 뜻과 생각이 통하는 사람들을 만드는 것은 올바른 력사관과 사상이지요. <세기와 더불어>를 통해 서로 마음을 터 놓고 생각을 말하는 사람들이 바로 그런 례가 됩니다.

저는 2011년 무렵부터 페이스북을 시작했습니다. 과학도로서 사람들이 너무나 터무니 없는 종교미신과 엉터리 사이비과학과 반과학주의에 빠져 있는 현실에 분노를 느낀 나머지 계몽운동과 거짓을 박살내는 투쟁을 시작했습니다. 여러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 덕분에 적어도 페이스북 공간에서는 종교미신 광신들의 거짓말과 사이비과학을 거의 청소해버렸습니다.


2012년 남녘의 대선 때부터 정치 부패 현상으로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살펴보니 부패의 정도는 경악할 정도였습니다. 남녘의 괴뢰 식민지 정권이 지난 70년 동안 자행해 온 반민족 반인간 반사회적인 만행에 분노를 느끼기 시작했지요. 력사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온통 거짓과 기만으로 점철된 미제와 남조선의 력사 왜곡에도 격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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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2015년 여름, 어떤 분이 <세기와 더불어>를 소개해주었고, 그 책을 열정적으로 탐독하게 되었지요. 금년 여름 무렵에는 1982년에 출판된 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 를 읽었습니다. 중국 측의 력사기술과 관점을 료해하기 위해서 중국어까지 공부해가며 중국혁명과 동북항일투쟁의 력사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런 배경으로 인해 <세기와 더불어>에 소개된 조선인민혁명군과 조선혁명의 력사도 무척 잘 리해할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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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명은 "거짓을 두들겨 부수는 것"입니다. 인간이 거짓을 말하는 리유는 두가지 입니다. 1. 무식하기 때문 2. 나쁜 짓을 하기 때문.
거짓을 말하는 인간들은 제국주의, 자본주의, 종교미신, 매국노들, 개인리기주의자들, 사기꾼들 할 것 없이 모두 나쁜 놈들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거짓은 나쁜짓을 하는 데에 필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거짓을 입에 달고 사는 인간들은 나쁜 인간들이며, 나쁜 인간들은 반드시 거짓말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령하 40도의 혹한과 동사, 타사, 아사의 위험 속에서 십 수년을 피흘리며 싸운 분들 -- 조선의 애국자들은 거짓을 말하지 않으며 진실된 분들입니다. 사람이 거짓을 위해 목숨바쳐 일생동안 투쟁할 수가 있습니까? 그 전통이 조금도 흔들림 없이 계승되어, 오늘날의 조선도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조선은 진심을 소리 높여 말하고, 거짓에 분노하며, 마음 속의 분노와 아픔을 감추지 않습니다. 조선은 진실되고 정직합니다. 그래서 조선을 사랑합니다.

존경을 표하며,

김웅진 드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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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님의 댓글

백마 작성일

참으로 대단한 심지를 가진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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