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과 더불어 꽃피는 우리의 민속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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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과 더불어 꽃피는 우리의 민속전통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전통을 적극 살려나가야 합니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설과 정월대보름, 추석 등을 민속명절로 정하고 즐겁게 쇠여왔다.
그중에서도 제일 크게 쇤것은 년중 처음으로 맞게 되는 설명절이였다.
설은 옛 기록들에 《세수》, 《년수》, 《원단》, 《원일》 등으로 표기되여있다.
설명절풍습은 고조선을 비롯한 고대국가시기로부터 시작되여 고구려와 고려, 조선봉건왕조시기를 거쳐 오늘까지도 이어지고있다.
설날에는 모두 명절옷을 차려입고 먼저 돌아간 사람들에 대한 차례를 지냈으며 이어 웃사람들에게 세배를 하였다.
설날에는 설음식을 잘 차리여 친척들이 한데 모여 함께 먹었으며 찾아오는 이웃들에게도 대접하였다.
설명절분위기를 더욱 돋군것은 윷놀이, 널뛰기, 연띄우기, 썰매타기를 비롯한 민속놀이이다.
이렇듯 설명절풍습에는 우리 인민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례의도덕과 다정다감하면서도 락천적인 민족적정서가 그대로 반영되여있다.
하지만 힘이 약했던탓에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자기의 성과 이름은 물론 반만년을 내려오며 창조된 고유한 민속전통마저도 여지없이 짓밟히였던 우리 민족이였다.
일제의 억압밑에서 우리 민족을 해방시켜주시고 짓밟혔던 조선의 민속전통을 찾아주시고 빛내여주신분은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다.
그처럼 간고했던 항일무장투쟁의 나날에도 설명절을 비롯한 민속명절들을 뜻깊게 쇠도록 하시며 항일유격대원들의 가슴마다에 민속전통을 빛내여가야 한다는 자각을 심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강도 일제를 쳐부시고 조국을 해방하신 후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민속명절들을 더 잘 쇠도록 여러가지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적극 구현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며 우리의 민족적전통과 풍습이 더욱 활짝 꽃펴나도록 세심한 지도를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래전에 벌써 일군들에게 옛날부터 우리 사람들은 설명절을 쇠는것을 전통으로 하였다고, 우리 인민이 조상대대로 쇠여온 설명절을 크게 쇠도록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으며 또 어느 해에는 설명절을 잘 쇠는것은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을 귀중히 여기고 옳게 계승하여 오늘의 사회주의문화생활에 잘 구현하는것이라고 일깨워주시면서 설명절에는 우리 인민의 민족전통과 고유한 풍습대로 명절분위기를 세우고 즐겁게 휴식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높은 뜻을 받들어 내 나라, 내 조국을 민족만대의 번영이 꽃펴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 애국애족의 의지에 떠받들려 오늘 우리의 설날은 인민의 기쁨이 한껏 넘쳐나는 뜻깊은 설날, 행복의 설날로 더욱더 빛을 뿌리게 되였다.
날마다 커가는 기쁨과 행복속에 전통적인 설명절을 쇠고있는 우리 인민은 민족의 유구한 민속전통을 찬란히 꽃피우고 빛내여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설명절이면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끝없이 흐르고흐르는 그리움과 경모의 대하, 미림승마구락부와 문수물놀이장, 마식령스키장과 릉라인민유원지를 비롯하여 수도 평양과 온 나라 각지에 꾸려진 문화정서기지들에서 울려퍼지는 행복의 말발굽소리, 희열과 랑만이 넘치는 물소리, 행복넘친 노래소리, 웃음소리…
어찌 그뿐이랴. 민족의상들을 떨쳐입고 명절의 하루를 즐겁게 보내는 모습들이며 윷놀이와 팽이치기, 연띄우기를 비롯한 민속놀이로 흥겨운 거리와 마을들, 평양랭면과 찰떡을 비롯한 민족음식봉사로 흥성이는 전국각지의 급양봉사망들과 우리의 선률, 우리의 장단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며 경축공연과 춤노래판이 펼쳐지는 극장과 공원, 유원지들…
내 조국 어디 가나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강성번영할 래일을 확신하며 설명절을 즐겁게 쇠는 인민의 기쁨과 랑만이 차넘친다.
민족의 향취와 민족적선률, 민족적률동속에 젊음과 랑만, 기백이 약동하는 환희로운 설명절풍경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펼쳐주신 내 나라, 내 조국의 자랑찬 현실이다.
또 한분의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이 땅우에는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전통이 세세년년 빛나게 계승발전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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