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학 비논리적인 부르조아광신자들의 허튼소리 (김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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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자연현상과 사회현상을 사실적으로 정확히 서술한다. 반면 종교미신은 자연, 생명, 사회현상 등 모든 현상에 대해 아무런 사실적이고 정확한 설명을 하지 못한다.
이와 유사한 극단적 대조는 계급사관에 기초한 진보적 사상 vs. 무계급적 부르주아사상에서도 나타난다.
계급사관이 깨끗이 배제된 서구와 미국식 항문과 안목으로는 사회와 력사현상에 대한 올바른 답을 내 놓을 수가 없다. 종교미신과 극우는 객관과 과학으로부터 일탈되어 있다는 점에서 공통된다. 가령 하나의 보도를 접해도 극우는 완전히 아전인수적이거나 우물안 개구리식의 황당한 정세 해석과 예측을 내 놓는다. 같은 보도를 접해도 좌파적 사고는 늘 정확하게 사태를 진단하고 예측하며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능력이 있다.
꼴통극우들에게는 정세파악의 능력이 없다. 제가 믿고 싶은 대로 언제나 성조기를 흔들며 미국을 믿으면 되기 때문이다. 아직도 '친박'을 자처하고 있는 리성 없는 짐승들을 보면 광신이 무엇인지 아주 쉽게 리해할 수가 있다. 광신성은 개독과 극우의 공통점이다.
좌파적 관점과 계급사관이 철저히 말살된 부르주아맹신의 차이는, 과학자가 자연을 설명하는 것이 정확한데 반해서 종교미신 광신이 자연을 설명하는 소리가 미친개가 마구 짖는 것 같은 넌센스인 것과 근본적으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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