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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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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3,152회 작성일 17-01-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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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쓴 사람의 마음이 곧 조선인민들의 지도자에 대한 마음이겠지요.  지도자가 이렇게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군이 된다면 그 지도자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것은 너무도 지당한 일이 아닐까요?  그런 지도자가 남녘 땅에 그리고 온 세상엔 필요합니다.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우리 인민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군이 될것을 엄숙히 맹약하시는 우리 원수님.."


조선의 오늘에서

설명절 아침에

 

뜻깊은 설명절의 아침이였다.

아름다운 수도의 거리는 명절일색으로 단장되고 희망찬 설날을 맞이한 기쁨이 사람들의 얼굴마다에 한껏 차넘쳤다.

공원과 유원지, 가정들마다에서는 흥겨운 민속놀이들이 펼쳐졌다.

하늘높이 날으는 통일연들, 제기차기, 줄넘기, 팽이치기, 장기와 윷놀이판을 에워싼 로인들과 녀성들…

 

  
 

   

 

 

 

민속놀이뿐이 아니다.

올해에도 몰아칠 체육열풍의 모습인듯 배구공, 롱구공, 축구공들이 경쟁적으로 하늘높이 날아오르고 로라스케트를 타는 아이들의 활기찬 모습들이 곳곳마다에서 비쳐졌다.

그런가 하면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희한한 초고층주택들, 겨울을 모르는 문수물놀이장, 행복의 말발굽소리가 끝없이 울리는 미림승마구락부, 눈가루 날리는 마식령의 스키주로들마다에서도 선군조선의 새로운 설풍경이 펼쳐져 인민을 기쁘게 해주었다.  

 

  
 

 

즐거운 설명절을 뜻깊게 보내는 인민들의 밝은 모습을 바라보느라니 절로 생각이 깊어졌다.

우리 인민들모두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쁨을 안겨주는 2017년 새해의 첫 아침은 어떻게 밝아왔던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어떻게 하면 신성히 더 높이 떠받들수 있겠는가 하는 근심으로 마음이 무거워진다고 하시며 올해에는 더욱 분발하고 전심전력하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찾아할 결심을 가다듬게 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우리 인민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군이 될것을 엄숙히 맹약하시는 우리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솟구치는 격정의 눈시울을 적시고 또 적시던 우리 인민이였다.

그렇다.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넘쳐나는 저 밝은 모습과 웃음소리에는 불철주야의 선군령도와 애국헌신의 장정으로 인민의 더 큰 행복을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모신 긍지와 자부심이 어려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의 앞날은 휘황찬란하다는 신념, 원수님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이 땅우에 기어이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고야말 불타는 맹세가 저 열정넘친 모습들과 웃음소리에 비껴있는것이 아니랴.

뜻깊은 설명절 아침에 우리 인민들의 가슴속에 더욱 불타는 소원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우리모두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안녕과 건강이다.

천만군민의 간절한 소원이런가 인민이 터치는 심장의 노래소리가 나의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이 한밤도 먼길 가실 원수님 생각하며

우리 마음 자욱자욱 간절히 따라섭니다

우리 운명 우리 행복 원수님께 달려있기에

아침저녁 소원은 하나 원수님의 안녕입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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