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내부적인 대결과 그 기본정책 (예정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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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행정부 국가안보팀, 국가정보팀
권력다툼 예사롭지 않아
-군산과 밀착된 미 정보계, 네오콘 세력들 백악관 플린 안보보좌관 쫒아 내-
◆ 트럼프’ “조선 문제도 우리는 이 모든 문제를 잘 다룰 것”이다
√ 2017년 2월 16일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이 1시간가량 기자회견을 하였다. 마이클 플린(Michael Flynn) 전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의〝러시아 대사와 비공식, 비공개 전화대화〞를 한 정보가 언론에 유출된 것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아주 짧게 언성을 낮추며 조용하게 조선 문제도 거론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비밀로 지켜져야 할 이 모든 정보가 워싱턴포스트(WP)에 나왔고, 뉴욕타임스(NYT)에도 나왔다〞면서〝 만약 내가 중동문제를 다룰 때, 또 조선 문제처럼 〝진짜, 정말로 중요한 사안〞(really, really important subjects)을 다룰 때 이런 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되겠느냐고 반문하면서〝이런 것을 멈춰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여러분도 알다시피 우리행정부는 정부조직에서부터 경제에 이르기까지 많은 문제를 오바마 정부로부터 물려받았다.〝솔직히 말해서 엉망진창 상태로 물려받았다. 국내 경제문제도 그렇고 국제문제도 그렇고 다 엉망이다. 중동문제를 보면《정말 재앙적》이다. 라고 말 하였다. 또《조선 문제도 있는데 우리는 이 모든 문제를 잘 다룰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기밀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내가 조선에 대해서 무엇을 어떻게 할지 여러분에게 말할 필요는 없다.〞고 하였다.
왜냐하면, 〝그들이 먼저 알아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라면서〝결국 여러분들은 그런 질문을 구체적으로 대 조선대응책을 말하는 데 지치고 짜증나고 싫증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13일 방미 중이던‘쥐스탱 트뤼도’캐나다 총리와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진행한 공동기자회견에서도〝분명히 조선은 크고 큰 문제이다. 조선을 아주 강력히 다룰 것〞이라며 대응방침을 천명했으며 구체적인 상세한 내용은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그리고 러시아 대사와의 전화통화 의혹에 휘말려 낙마한 마이클 플린 국가안보회의(NSC)보좌관에 대해〝그가 어떤 잘못된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옳은 잃은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 오늘날 트럼프의 백악관 국가안보팀과 정보팀 내부에 권력다툼이 예사롭지 않다. 더욱이 내부 알력이‘러시아’를 고리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러시아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을 돕기 위해 민주당전국위원회를 해킹했다는 불확실한 의혹과 더불어 러시아 정책을 둘러싼 갈등이 건수마다 트럼프 행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다. 보수적인《폴리티코》잡지는 11일 마이클 플린 국가안보보좌관 참모로 아프리카 담당 선임국장인‘로빈 타운리’에 대한 기밀취급 인가요청을 (CIA)가 거부하면서 국가안보회의(NSC)와 정보기관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해병대 정보장교 출신인‘로빈 타운리’는 오랫동안 기밀취급권을 갖고 있었으나, 이번 조처로 국가안보회의 직책을 맡을 수 없게 되였다.‘로빈 타운리’의 기밀인가 거부는 마이크 폼페오 CIA 국장이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폴리티코”는“플린과 측근들이 격노하고 있다”며 “플린 및 그와 가까운 인물에 대한 CIA 내부의 공격으로 믿는다.”고 하였다. CIA는 플린 쪽으로부터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트럼프의 한 측근에 따르면 플린은 백악관에서“정보기관들을 상대로 지하드(성전)를 수행하는”것으로 여기고 있다.
러시아의 해킹개입 사실에 대한 정보기관들의 조사결과를 계기로 플린이 트럼프로 하여금 정보기관들에게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고 전하였다. 결국 ‘마이클 플린’은 트럼프 행정부 전체에 대한 미 정탐계의 경고 메시지로 희생되어야만 하였다. 마이클 플린 안보보좌관은 트럼프 유세 때〝힐러리를 감옥으로 보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힐러리의 새로운 이 메일에 대해 폭로하였다.그것은 힐러리의 이메일에서 국가안보와 관련된 문제, 자금세탁, 들추기 거북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섹스 범죄 등등이 있다는 것이다.
◆ 트럼프, 군산복합체와 네오콘 기존엘리트 집단을 경계해야
√ 론 폴, 전 미국 하원의원은 언론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 하였다.〝불행히도 트럼프와 가까워지려는 네오콘((Neocon)들이 있다〃고 말한다. 만약 트럼프가 그들의 조언을 취한다면 이는 좋은 징조가 못 된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정치는 외부요소라는 게 있다. 그것은 배후에서 움직이는 검은 엘리트세력이나 그림자정부(shadow government)라고 한다. 트럼프는 이전의 어떤 대통령보다 더 독자적인 사람이다. 그가 배후엘리트 세력에서 벗어나 독자성을 유지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기를 바란다. 그러나 정치란 겉으로 보이는 정부지배와 시민의 눈 밖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일들이 많이 있다.
미 기층세력인 백인들이 선거에서 엘리트기득권 세력을 이겼기 때문에 그들은 트럼프를 맹렬히 매도하며 비난한다. 아낌없이 지원을 해준 주류언론매체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엘리트기득권의 대변자인 힐러리 클린턴은 이번 선거에서 결국 트럼프에게 패배하였다. 이로서 미 백인기층세력들이 주류언론과 엘리트 정치기득권 집단에 더 이상 신뢰를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이 드러났다. 언론은 자기들이 공개적으로 지지한 힐러리가 쉽게 이길 것으로 예측했었다. 심지어 군산복합체까지 가세해 힐러리를 지지하였다.민주당이 상하원의 다수 의석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측면은 언론매체들이 공화당 전당대회부터 대통령 선거에 이르기까지 똘똘 뭉쳐 반 트럼프에 전선에 망라 되여 트럼프대해 악선전을 해댔지만 백인들은 언론의 과대선전이 먹히지 않았다. 이로써 미국은 1% 가 조종하는 주류언론매체를 대다수 유권자들이 무시하게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득권세력이 트럼프에 어떻게 반응할지 또한 두고 봐야 한다.
트럼프가 기득권 엘리트들에게 협조적이지 않는다면 월스트리트와 연방준비제도(FRB)는 트럼프를 수세에 몰아 놓기 위해 경제위기를 조작 야기 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위기를 이용하여 그들이 원하는 재무장관을 지명하도록 트럼프에게 압박을 가하게 될지 모른다. 군산복합체와 CIA, 펜타곤 같은 깡패집단 대리점은 자작극을 꾸며 트럼프의 러시아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훼방 놀 가능성도 있다. 트럼프도 그의 정부에 남아있는 네오콘에 좌지우지 되는 실수를 저지를 수도 있다.
그러나 적어도 백인들은 트럼프에 의해 미국이 변화에 대한 희망을 걸고 있다. 그가 각료를 임명하는데 나쁜 선택을 하여 그의 공약을 달성하는데 방해를 받지 않는다면 워싱턴이 지휘하는 러시아와의 대결이 종료 될 수 있다고 기대한다. 러시아를 겨냥해 미국이 폴란드와 루마니아에 배치한 미사일이 철수, 제거된다면,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러시아와의 대결을 멈춘다면, 시리아 정부를 전복시키려 군산의 야심과 네오콘의 집요한 노력이 중지된다면 러시아와 벌이는 전쟁에 대한 위험은 없어질 것이다.
그런데 이런 일들이 달성되려면 미국의 네오콘을 위시한 지배엘리트들을 완전 패배시켜야 가능하다. 비록 트럼프가 힐러리를 이겼지만 지배엘리트들은 여전히 강력하게 건재하고 있다. 트럼프는 소련이 붕괴 된지 25년이 지난 지금까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계속 존재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하였다. 적중한 발언이다. 만약 그가 자신의 생각을 계속 유지하고 밀고 나간다면 워싱턴의 꼭두각시인 유럽연합(EU)은 큰 군사적 정치적 변화를 겪어야만 할 것이다.
지금의 유럽연합(EU)정부들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관료들이 보이는 러시아에 대한 적대적 태도는 중단되어야 한다. 독일의‘메르켈’은 자신의 입장을 변화시키지 않으면 교체되어야 한다. NATO 사무총장‘옌스 스톨텐버그’는 물러나야 한다. 따라서 누가 트럼프에게 멘토(자문)을 잘 해 주는지 그들이 어떤 정보를 트럼프에게 제공 하는지 그야말로〝 정말로 정말로 중요한 문제〞이다. 일단 그가 정부 내각조직을 완료하면 정말로 미국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트럼프는 힐러리를 감옥에 넣겠다고 말했다. 물론 선거 때의 톡이지만, 그는 우선 네오콘 들과 더불어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한 전쟁범죄를 저지른 힐러리를 재판에 부처야 한다. 그렇게 해서 네오콘이 주도권을 원하는 핵무기 강국들 간의 평화협상의 무대를 치워야 한다. 비록 네오콘은 막후세력들과 여전히 연결이 되어 있겠지만 이 기생충들이 위장작전이나 암살을 모의하는데 어려움을 갖게 될 것이다. 군산복합체 조폭들 또한 암살을 모의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정부 내에 네오콘이 발붙일 자리가 없다면 비밀은폐는 어려워 질것이다.
트럼프는 그의 반대자들이 생각한 것보다 더 큰 이해력과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강력한 미 국민들의 다수의 얻었고 자신의 부와 명성을 다 잃을 모험에 운명을 건 사나이이다. 기득권에 극심한 염증을 느낀 미국인들이 그를 선택했다는 사실을 트럼프는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그에게는 의외로 용기와 자부심이 있다. 2020년 이후의 세계의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4년 더 집권을 원한다면 말이다.
▼ 네오콘(Neocon)의 대표적인 8명 저격수 명단
세상에는 별것 아닌게 감당할 수 없는 큰 일이 될 수 있다. 아주 사소한 평상적인 일에 꼬투리를 잡힌다면 죽음까지 각오해야 한다. 유대의 그림자 정부와 군산과 밀착된 정보계, 네오콘(Neocon)세력은 결국‘마이클 플린(Michael Flynn)트럼프의 안보보좌관을 이유가 아닌 이유로 쫒아내는데 앞장섰다. 트럼프는 멘토(조언자) ‘마이클 플린’이라는 충직한 지지자를 잃었다. 그는 러시아와 관계개선을 모색하다가 네오콘에게 당했다.
여기에는 군산과 손을 잡고 있는 강경 네오콘(Neocon) 세력들의 핵심인물들 명단이 있다. 트럼프를 잡으려고 총을 겨누고 있는 8명의 잘 보이는 저격수는 미국을 더 불법적인 전쟁으로 몰고 가 미제국주의적 침략과 친미적 외국정권의 교체작전으로 몰아넣으려는 군산복합체와 결탁된 앞잡이 미CIA와 네오콘(Neocon)의 대표적인 저격수들이다. 8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① 맥스 부트(Max Boot) 의원 - 미 의회에서 시리아 령토에 비행금지구역을 만들고 밀어붙이는 자는 호전분자.
② 로버트 카간과 부인 빅토리아 눌란드 (빅토리아 아놀드는 전 우크라이나 미 대사)
③ 존 메케인과 부인 린제이 그레이엄 - 영원한 공화당의 상원의원인 메케인 미 의회의 대표적인 네오콘(Neocon)세력의 중심을 이루는 인물이다. 전쟁매파이다. 부시정권 때 CIA가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WMD)주도하였던 그의 아내. 그들이 리비아 해체와 파괴를 주장하였다. 매케인은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붕괴와 시리아 불안정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ISIS테러집단의 알카에다 지도자들과 만난 모의하고 사진까지 찍을 정도였다.
이 두 전쟁 선호광 네오콘은 민주적으로 선출 된 우크라이나 ‘빅토르 야누고비치’ 정부를 전복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의 신 극우 나치파와 긴밀히 협력하여 우크라이나에서 친미적 나치즘 과두 정치인을 불법적으로 권력에 올려놓는데 협력하였으며 이 둘은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해 경멸하는 발언을 남발하는데 꺼려하지 않았다.
④ 빌 크리스톨(Bill Kristol) - 새로운 미국의 세기전쟁 프로젝트를 계획하는(Neocon) 인물이다.
⑤ 엘리엇 아브람스(Elliot Abrams) - 네오콘이면서 트럼프 내부자이기도 하다. 보수적인 잡지 ‘폴리티코’는 아브람스가 화요일에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는데, 틸러슨 국무장관을 지원하는 자리를 권유받았다고 하였다.
⑥ 마이클 웨이즈( Michael Weiss )- 다음 세대의 네오콘 주자로 떠오르는 인물(Next Generation, hipster, Neocon.)
⑦ 엘리옽 코언(Eliot Cohen) - 네오콘이 면서 역설적으로 이란과 이라크 전쟁은 반대하다.
⑧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 - 민주적 진보적인 옷을 걸쳐 입은 최고의 유대 군산복합체와 결탁된 전쟁옹호자이며 네오콘이다.(Top Neocon dressed in liberal left clothing).
이들이 군산과 결탁.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저격수 노릇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플린을 경질한 것에 대한 문제는 그가 펜스 부통령에게 이를 적절하게 잘 말하지 않은데 이어 기억나지 않았던 거짓보고가 경질 원인임을 분명히 하였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플린에게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제재해제 논의를〝전화하라고 지시하지는 않았지만 만약 그가 논의하지 않았다면 내가 지시했을 것〞이라며 러시아 제제해제 논의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조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플린이 자기 일을 했으며, 나는 그에게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그는〝우리는 매우 강력한 핵보유국이고 러시아도 그렇다. 핵 홀로코스트(대량 학살)는 그 무엇과도 다를 것〞이라며 러시아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게 미국의 안보상 이익이 된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기간 캠프 관계자들과 다른 측근들이 러시아 정보당국 고위관계자 등과 지속적으로 접촉했다고 보도에 대해 "가짜 뉴스"(Fake News)라며 단호하게 부인하였다. 그는〝러시아에 대해 여러분은 원하는 모든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모두 가짜뉴스〞"라고 주장하였다.
또 자신과 러시아의 접촉의혹에 대해〝나는 러시아와 아무 관련이 없다. 거기에 아무런 계약도 없다. 아무 것도 모르며 아는 사람도 없다. 얼마나 많은 이 질문에 대답해야 하는가? 러시아 커넥션은 모략이다. 나는 관계가 없다. 지난 몇 년간 러시아에 전화 한통 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는〝나는 러시아에 채무가 없다. 러시아에 대출도 없다. 러시아에서 어떤 거래도 없다. 나의 러시아에 관한 뉴스는 모구 가짜뉴스(Fake News)라고 거듭 주장하였다.
▼ 기득권 엘리트 주류언론과 격렬하게 투쟁하는 트럼프
√ 뉴욕 타임즈와 워싱턴포스트 CNN T.V는 트럼프 미 대통령이 연일 기밀《불법유출》문제를 이슈화하고 나섰다.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이〝러시아 주미대사와 통화〞한 사건으로 낙마하면서 트럼프 정부와 러시아 정부 간의 커넥션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기밀 불법유출을 고리 삼아 반격에 나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트위터에서〝《정보유출》심지어 기밀정보의 불법유출은 오랫동안 워싱턴 정가의 큰 문제였다〞고 비판하면서〝불법 유출된 정보를 보도한〞망해가는〝뉴욕타임스〞와〝워싱턴포스트〞CNN T.V 매체들은 사과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범죄자 정보유출 범 그들은 꼭 잡을 것"이라고 덧 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위터에서도 정보기관이 포착한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과‘세르게이 키슬략’주미 러시아대사 간의 접촉 내용이 언론에 유출된 것을 거세게 비난했다. 특히 "기밀정보가 정보 당국(NSA)와(FBI)에 의해 망해가는‘뉴욕타임스’와‘워싱턴포스트’지에 불법적으로 건네졌다며 정보유출 배후로 국가안보국(NSA)과 연방수사국(FBI)을 구체적으로 지목해 또 다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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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산님의 댓글
강산 작성일
(위에서 계속)
또 다른 논란이 이는 상황이다.
그는 거짓뉴스를 꾸며낸 뒤 무슨 정통한《소식통》이라고 둔갑시키는 '가짜 뉴스'(Fake News) 미디어들이 완전히 신뢰를 잃은 민주당원들보다는 훨씬 효과적일 것이다. 그러나 결국 그들도 빠르게 사라질 것이라면서〝민주당원들은 자신들이 대선에서 왜 무참하게 깨졌는지, 왜 소수인종만 친밀하고 본토 고장의 자기국민 백인들의 지지를 못 받았는지 반성할 줄 모르고 에매한 얘기들이나 만들어내야 했고 그래서 조작해 지어낸 것이 그게 바로 러시아 커넥션이다. 그것이 “가짜 뉴스”라고 말했다. 러시아 커넥션은 대선에서 패배한 민주당과 언론이 정략적으로 만들어 작품이라는 주장하였다.
√ 우리는 미국의 군산복합체와 정탐계, 네어콘(Neocon) 세력을 잘 알아야 한다. 2017년 2월17일 전직 민주당 하원의원이며 2004년과 2008년에 민주당 대통령후보로 출마했던 일본계 미국인‘데니스 쿠시니크’는 화요일에 Fox News와 인터뷰에서 미국의 정보당국이 미국과 러시아 간의 신 냉전 시대로 몰아가기 위해 트럼프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이 트럼프 행정부만의 일이 아니다. 너무도 반 쏘련, 반러시아 프로파간다에 미 국민들은 신물을 낸다. 지난 반세기가 그러했다.
나는 시청자들과 오늘 패널에 나온 분들에게 오바마 행정부 말에 시리아의 평화를 위해 미국과 러시아가 거래를 했던 일을 상기시키고 싶다고 말하였다. 시리아 정부군에 대한 폭격이 있었고 많은 시리아 량민들이 사망했다. 거래도 끝이 났다. 군산과 정보당국과 국방부 내부에는 백악관이 내린 합의를 파괴하려는 의도적인 노력이 있었다. 때때로 오바바 대통령이 결단을 내리지 못하자.(그는 국제문제에 우유부단했다)군산과 네오콘의 압력에 밀려 조선과 제대로 된 대화한번 못하였다.
그는“당신이 트럼프를 지지하든 반대하든 상관없이, 백악관은 군산과 정보당국 내부 세력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다. 그들은 러시아와 미국 사이의 긴장을 높이려 시도하고 있다. 문제의 핵심은 이와 같은 갈등으로 돈과 이익을 챙기는 것이다. 미국인들은 미국이 러시아와 거리를 두기를 원하는 군산과 정보당국 내부에 냉전시대를 부활하려는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미 국민들은 여직 것 그것을 몰랐을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가 미국인들을 깨우치고 있다. 미국은 깨어나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트럼프 정부는 한시바삐 대 조선적대정책과 결별해야
서로 싸우지 않고 화목하게 그리고 서로 의지하면서 화평을 누리며 사는 것은 모든 인류가 바라는 이상향이다. 자기만의 주의주장을 초월해 신앙과 종교 유무를 막론하고 서로의지하면서 사는 것이 인류의 희망이 였다. 이 희망을 실현하자면 힘이 강해야 평화를 이룩할 수 있고 유지할 수가 있다. 힘이란 바로 앞선 과학의 힘이라야 한다. 이것이 존재하지 않으면 서로 싸우게 된다. 어떠한 정치적 토향에서 나오는 힘이냐 이게 관건이다.
미국의 군 전력과 군사전략은 대충 아는 문제이지만 조선의 군 전략과 군사전력은 약간의 추정치만 가능하지 모든 것이 베일에 가려져 있어 알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런 형편에서 이루어지는 논의는 모든 것이 가정과 추측의 연속에 불과하다. 다만 단편적인 사항들을 분석하고 추정해서 그것이 가지는 군사정치적인 가치를 파악해 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
세계 인류사의 전쟁의 갈피를 더듬어보면 미국이 핵 위협과 협박으로 적지 않은 나라들에 가혹한 핵위협을 가하였지만 조선에 대한 핵위협과 공갈처럼 그토록 뿌리 깊고 집요하며 포악무도한 적은 없었다. 엄혹한 현실은 조선으로 하여금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민족의 운명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되였다. 자주권을 무참히 유린하는 미국의 핵전쟁 위협책동을 정의의 핵 보검으로 끝장내기 위한 대 용단을 내리지 않으면 안 되게 하였다. 결국 미국의 침략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조선을 세계 최고의 핵보유에로 떠밀었던 것이다.
새 세기에 들어와서도《악의 축》《불량국가》니 하는 악담을 퍼부으며 조선을 핵 선제공격대상 명단에 올려놓고 있다. 미국은 조선의 핵 포기를 압박하며 조선반도 남쪽지역에 방대한 전술 핵 무기를 집결시켜놓고 잇다. 무분별한 반북 핵전쟁 도발야망에 집요하게 매 달리면서 조선에 핵 위협공갈의 도수를 단계적으로 높여왔다. 그러나 민족의 자주성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조선은 힘의 논리로 미국과 맛서 힘 대 힘의 대결을 선언 하였다.
미국 네오콘들이 조선을 힘으로 굴복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 그 자체가 벌써 미국에 있어서 너무나도 큰 착각이고 오산이고 정책적 오류가 아닐 수 없게 되돌려 놓았다. 바로 그것으로 하여 미국의 집권자들은 누구라도 할 것 없이 핵을 만능의 무기처럼 휘두르며 어떻게 해서든지 침략적인〝대조선적대시정책〞을 실현해보려고 기승을 부렸지만 클린턴 정권이나 부시정권, 오바마 정권도 결국에는 조선에 패배자의 오명을 쓰고 백악관을 떠나지 않으면 안 되였던 것이다.
오바마 엮시 집권시 세계 앞에서는《핵무기 없는 세계》를 제창하며 세계여론을 기만하고 뒤 돌아 앉아서는 《전략적 인내》의 구호 밑에 조선에 대한 군사적 압박과 경제제재의 도수를 부단히 높이면서 조선에 그 무슨 《변화》를 이끌어 내보려고 비열하게 책동한 것이 바로 오바마 정권 8년이 였다.
지난 2016년 1월6일 조선은 미 제국주의자들의 날로 악랄해지는 핵전쟁위협에 대처해 첫 고도화된 《수소탄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각이한 핵 공격수단들의 시험발사, 핵탄두 폭발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국방력 강화를 위한 경이적인 사변들을 다계단으로, 연발적으로 이룩해 놓은 눈부신 현실을 펼쳐놓아 미국을 경악케 하고 세인의 끝없는 경탄과 놀라움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오바마 행정부 8년의 집권기간 악을 쓰며 추구해온〝대조선적대시정책〞은 동방의 핵 강국 조선인민공화국을 핵 무장국, 최고의 군사강국의 지위로 높이 올라서도록 부추기는 작용을 하였다. 지난해 미국의 많은 정세분석가들과 언론들이 부시정권이 강권과 전횡으로 조선을 핵보유국으로 떠밀었다면, 오바마 정권의《전략적 인내》정책이 조선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이사국들과 동등한 고도화된《수소탄》 보유국이며 핵 강국으로 만든 미국은《전략적 패배》에 의한 정책이 였다고 개탄하였다.
세계의 곳곳에서 미국의〝대조선적대시정책〞의 종말에 대해 주장하는 논조들이 끊임없이 울려나오고 있다. 트럼프 정부는 한시바삐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결별할 것을 촉구하는 세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미국은 70여 년 동안 조선에 전쟁과 위협 공갈, 경제제재와 압박 등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별의 별 짓을 다 했지만 그 어떤 힘과 압박도 조선을 굴복시킬 수 없었으며 어떠한 제재나 압박도 조선에는 절대로 통하지 않으며 그것은 결코 해결책이 아니라는 쓰라린 교훈을 남겼을 뿐이다.
트럼프 정부는 시대착오적인〝대조선적대시정책〞을 한시바삐 철회할 용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미국도 중국을 견제하려는 전략적 의도에서 조선과〝평화협정체결〞이라는 그 간단하고 돈도 안 드는 조선의 핵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조차 뒷전으로 밀어내고 분단 상황을 역이용하여 막대한 군사비를 남한에 부담시키고 고가의 무기를 팔아먹는 하나의 시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일본도 남북한이 통일되어 강력한 조선민족 단일국가가 등장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으며 방법과 수단을 다 동원하여 미국의 반 중국정책, 반 조선정책에 편승하면서 군사대국으로 재침의 기회만 엿보고 있다.
특히 허황한 것은 남한의 사대매국세력은 단독으로는 조선과 전쟁에서 전혀 승산이 없는 상황에서 남북통일은 꿈에도 생각지 않고 외세에 의거하여 통일문제를 해결하려는 흡수통일야망에만 도취되여 있었다. 이미 산송장이 된 박근혜는 집권 4년간은 남북정상회담이니 남북관계진전 따위는 아예 생각지도 못하고 대화한번 없었다. 이제 남은 것은 조선반도의 군사적 대결이며 한치 앞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 우리민족 앞에 펼쳐지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3-4월 한미군사훈련이 지나면 조선이 평화공세를 취할 것처럼 예측하는 경향도 있지만 박근혜 정부는 이미 끝난 정권이며 다음정권도 노골적인 흡수통일정책의 기조를 버리지 않는 한 조선이 강경한 정치군사적 대응으로 나오는 것은 불을 보는 듯하다. 그것은 미국과 남한이 힘에 의한 대조선 정책을 주동적으로 밀고 나오는데 대한 필연적인 대답은 지난 반세기 동안 고강도의 제재와 압박을 참고 인내하고 정신 사상적으로 연마하고 완성시켜온 비대칭 전략이다.
현재 남한은 이 비대칭전쟁을 극복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이 전혀 없다. 사회체제에서 조선은 군민일체의 일산단결체제이고 항시전시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사회이며 전 인민이 준전시상태를 정신적으로나 생활습관으로 체질화 되여 있는 사회이다. 조선의 최고령도자의 한마디의 지시로 중앙에서 부터 말단에 이르기까지 일사불란하게 하나로 움직일 수 있는 사회시스템이 반세기 이상 세대가 바뀌면서도 한시도 늦추어 진적이 없는 조선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철저하게 사상적으로 일치단결된 힘을 갖고 있는 조선을 이길 나라는 세상에 없는 것이다.
고난의 행군시기에 굶어 죽은 사람들 속에서 태반이 당 간부들이라면 아마 누구도 믿지 않을 것이다. 가장 어려운 시기에 당 간부들은 인민대중을 위하여 특히 빈약한 허약자들을 위하여 자기의 몫인 식량과 재산을 아낌없이 내주고 자기는 죽음을 택한 간부들이 부지기수였다고 하였다. 이렇게 간부들이 인민대중과 동고동락하면서 고난을 극복하는 투쟁에 앞장서며 자기 헌신과 희생정신을 발휘하여 맡겨진 위치를 탄탄하게 지키고 있는데 소요와 동요가 생 길리 없으며 오히려 이시련, 이 고통, 극복과정을 통해 사회전반이 단련되고 더 높은 차원으로 공고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만약 조선에 그 무슨 공포정치에 의한 강요된 인민생활이 존재한다며 굶어 쓰러지는 극한상황에서 당과 정부를 믿고 그렇게 오랜 기간 인내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지난 70여 년간 조선의 사회체제는 여러 가지 형태의 가장 치열한 정치투쟁과 극한상황에 이르는 경제적 곤란과 시련 속에 뜨거운 용광로에서 달궈진 쇠 덩이처럼 단련된 저력과 힘이 생겨난 것이다.
세상에 말로 이루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아한 단어를 쓰고 멋진 설교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난관을 이겨내고 완강하게 전진해 나가는 행동에서 모든 것이 창조된다. 사람은 고통을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을 때 위험부담을 기꺼히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게 인간의 사상의 힘이다. 이러한 조선의 사회정치체제의 구축과정은 노동계급의 혁명이론에도 없는 전인미답의 길이며 조선정권의 공고성과 그 내구성은 혁명실천을 통하여 다져지고 철저히 검증된 인민들이 만든 제도이다.
남한에서 반북으로 먹고사는 국정원이나 반북의 공안세력들, 반북의 제도권 언론은 조선이 저절로 망하기를 바라고 깍아 내려 보자고 기를 쓰지만 조선의 상층부와 하층사이에 무슨 켜다란 갭(Gap)이라도 있는 것처럼 떠들어 보아야 허사일 뿐이다. 이러한 견고하고도 정교한 국가 전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군전민이 령도자의 명령이라면 산악같이 들고 일어나 자기의 생명을 바쳐서라도 집행하는 군인의 희생정신이 온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고도로 의식화되고 조직화된 사회이다. 이런 백두조선의 힘을 이길 수 있는 나라는 세상에 없을 것이다. (끝 2017년 2월 17일)
※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