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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의 휴양제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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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980회 작성일 17-01-2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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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에서 

공화국의 휴양제도에 대하여

- 로동성 휴양관리국 부국장과 《조선의 오늘》기자가 나눈 문답 -

 

기자: 우리 공화국에서는 근로자들이 경치좋고 건강에 좋은 휴양시설들에서 마음껏 휴식하면서 로동과정에 쌓인 피로를 풀고 건강을 회복하고있다.

이러한 공화국의 휴양제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부국장: 우리 공화국에서 휴양은 휴식에 대한 공민의 권리실현의 한 형태로 보장되고있다.

사람은 사회적로동에서 소모된 육체적 및 정신적힘을 회복하며 문화적으로 즐기기 위하여 휴양을 하게 된다.

우리 공화국에서 휴양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참가하는 근로자들이 국가사회보험의 혜택에 의해 국가비용으로 운영되는 휴양시설에서 무료로 하는 문화적인 휴식이다.

기자: 우리 공화국의 휴양제도는 언제부터 실시되였는가?

부국장: 우리 공화국의 휴양제도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직령도하신 항일무장투쟁시기부터 그 력사적뿌리를 두고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제와의 피어린 전투를 벌리던 간고한 환경에서도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의 휴양을 몸소 조직해주시고 앞으로 해방된 조국땅의 경치좋은 곳마다에 휴양소를 세워 인민들의 문화휴식을 보장하실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였다.

조국이 해방된 후에는 일제와 지주, 자본가, 친일분자들의 별장들과 유흥지들을 인민의 휴양소로 개편하도록 하시고 명승지와 온천, 약수가 있는 곳들에 새로운 휴양소들을 건설하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공화국의 휴양소들에서는 1947년에만도 첫기에 1만 4천여명의 근로자들을 받아들여 그들의 휴양을 보장하였다.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야간휴양소들이 운영되였고 전선지구에는 인민군군인들을 위한 화선휴양소가 설치되여 운영되였으며 전후에는 파괴된 휴양소들을 빨리 복구하고 새로운 휴양소들을 건설하는 사업이 전사회적운동으로 전개되여 공화국의 인민적인 휴양제도는 중단없이 계속되였다.

기자: 모든 휴양생들이 국가부담으로 휴양을 한다고 했는데 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해주었으면 한다.

부국장: 공화국에서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증진시키며 로동재해, 질병, 부상 등으로 일시적으로 로동능력을 잃은 근로자들의 생활을 물질적으로 보장해주기 위하여 국가사회보험제를 실시하고있다.

국가사회보험을 위한 자금원천에서 기본은 국가예산자금이다.

 

 

 

 

공화국에서는 많은 근로자들이 휴양소, 정양소, 야영소들에서 무료로 휴식할수 있게 국가사회보험에 대한 국가예산자금지출을 해마다 늘이고있다.

이러한 인민적인 사회보험제에 의해 근로자들은 무료로 휴양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고있으며 그 수는 해마다 계속 늘어나고있다.

기자: 휴양조직은 어떻게 하는가?

부국장: 공화국에서는 휴양조직을 계획적으로 잘하여 로동자, 사무원들에게 인민적인 휴양제도의 혜택이 고르롭게 미치도록 하고있다.

로력혁신자들과 탄부, 광부, 어로공 등 힘들고 어려운 부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 근속년한이 오랜 근로자들에게 휴양할수 있는 혜택이 우선적으로 차례진다.

해마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전국각지의 로동자, 사무원들을 받아들이고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는 농업근로자들의 겨울휴양을 보장한다.

기자: 휴양기간에 어떤 문화적인 휴식을 하는가?

 

 

 

부국장: 휴양기간 근로자들은 예술소품공연, 유희오락, 체육경기, 등산, 배놀이, 수영, 낚시질, 온천욕 등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누리며 휴식한다.

기자: 사회주의문명강국의 체모에 맞게 휴양지들도 새롭게 변모되고있지 않는가.

 

 

 

 

부국장: 그렇다. 인민중시, 인민존중을 최고의 원칙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공화국에서는 휴양지들을 개건현대화하는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현대적인 휴양소들을 많이 건설하고있는데 대표적으로 연풍과학자휴양소를 들수 있다.

 

 

 

 

 

앞으로 우리 근로자들은 연풍과학자휴양소와 같은 휴양지들에서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높이에서 향유하며 휴양생활을 보다 즐겁게 보내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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