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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소 (牝牛) 牯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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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킹
댓글 1건 조회 4,364회 작성일 17-03-1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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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암소 (牝牛)  

    +   

 + 옛날’ 론 암소를 나타낼 수 없다

  ’ 를 열 十 십 + 입 口 구’ 으로 풀어

열 十 십’ 은 씹 (씨입) 으로 다시 씨로 전환하고

입 口 구’ 는 그 기능인 먹다에서 받아들이다로 전환해

씨를 받아들이는 소’ 를 그려

혹은 열 十 십’ 은 씹 (씨입) 으로

입 口 구’ 는 '입 혹은 구멍' 으로

'씹하는 구멍을 가진 소' 를 그려

암소를 나타냈다


지금 한자라 불리는 배달문자는

우리 말을 모르곤 만들 수 없는 문자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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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받이님의 댓글

씨받이 작성일

씨받이 하는 암소라는 뜻으로 해당 한자가 만들어졌다 하면 될 것을
공연히 시세말로 설명을 하여 해석의 격이 좀 떨어지게 되어버렸지만

설명 자체는 그 근거가 아주 확실하여 논쟁의 여부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자가 우리말을 하는 조상들에 의해 조자되었다는 사실이
김킹님의 피나는 노력으로 조금씩이나마 넓게 인지되어갈 것으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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