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자강의 한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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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자강의 한길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이야말로 주체조선의 생명이고 비약의 원동력이며 우리가 갈길은 오직 자력자강의 한길이라는 바로 이것이 2016년의 장엄한 투쟁속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실천으로 확증한 주체혁명의 고귀한 진리입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눈부신 기적과 혁신으로 날과 달을 이어가며 자력자강의 한길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제재봉쇄책동에도 끄떡없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자강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의것을 마음먹은대로 꽝꽝 생산해내고있는 벅찬 오늘의 현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불면불휴의 애국헌신과 로고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주체104(2015)년 3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로동계급이 자력자강의 정신력으로 제작한 비행기들의 시험비행을 보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푸른 창공을 날으는 경비행기들을 바라보시며 우리 로동계급이 군용비행기만이 아니라 여러 기종의 민간용비행기들도 마음먹은대로 만들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비행기인데 자신께서 타보아야 한다고, 그래야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이 좋아할것이며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하시면서 몸소 경비행기에 오르시여 리착륙시험비행을 진행하시였다.
그날 시험비행을 마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의 로동계급이 만든 경비행기를 타보았는데 성능이 대단히 높다고, 조종하기 편리하고 발동기소리가 아주 좋다고, 잘 만들었다고 거듭 치하해주시였다.
이 땅에 자력자강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시는 길에서 우리 원수님 아로새기신 하많은 일화들가운데는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지하전동차 1호에 대한 가슴뜨거운 사연도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4(2015)년 7월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당창건 일흔돐을 맞으며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를 만들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그 개발과 생산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몸소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기업소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전투를 벌려 첨단기술을 요구하는 지하전동차를 당창건 70돐까지 우리 식으로 훌륭히 개발생산해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 만든 지하전동차를 돌아보시면서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두뇌에 의거하고 로동계급의 무궁무진한 힘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발동한다면 무에서 유를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실천으로 증명하였다고 힘주어 말씀하시면서 시운전을 진행할 때 자신께서 꼭 타보시겠다고 지하전동차개발자들과 사랑의 약속을 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주체104(2015)년 11월 19일 깊은 밤 지하전동차의 시운전과정을 직접 료해하시기 위해 개선역에 나오시였다.
그날 개선역에서부터 영광역까지의 구간을 왕복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하전동차를 타보니 안전하고 믿음이 간다고,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손으로 만든 지하전동차를 인민들이 리용하면 정말 좋아할것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에 무한히 충직하고 슬기로운 우리의 영웅적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지하전동차의 성과적인 시운전을 통하여 수입병이라는 말자체를 없애야 한다는것을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확증해주었다고, 이것이 바로 자신에게 제일 큰 힘을 안겨주었다고 하시면서 환하게 웃으시였다.
번쩍거리는 남의것이 아니라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원료와 자재로 만든 조국의 귀중한 재부가 하나둘 늘어날 때 거기에서 가장 큰 기쁨을 찾으시는분이 바로 우리 원수님이시다.
우리 식 현대화의 본보기공장으로 전변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모든 생산공정들마다에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설계하고 우리 손으로 만든 첨단설비들을 그쯘히 갖추어놓은것을 보시고 못내 기뻐하시며 당의 현대화방침에서 중핵을 이루는것이 바로 국산화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찾으시는 단위마다에서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든것이라면 더없이 소중하시여 높이 평가해주시고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며 크나큰 믿음과 사랑, 무한대한 힘과 열정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절세위인의 탁월한 령도밑에 오늘 공화국에서는 자력자강의 위력을 과시하는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다.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 우리 식의 무인화된 본보기생산체계들의 확립, 려명거리를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창조되는 신화적인 건설속도,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자랑찬 과학기술적성과들…
정녕 이 모든 성과들과 눈부신 기적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마다에 억세게 뿌리내린 자력자강의 위대한 정신력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우리 공화국은 어제도 그러했고 오늘도 변함없듯이 앞으로도 영원히 자력자강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내달릴것이며 무한대한 그 창조력으로 이 땅우에 인민의 행복이 넘쳐나는 천하제일강국, 주체의 통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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