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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성고려약을 개발한 광업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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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860회 작성일 17-03-3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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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

광물성고려약을 개발한 광업기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전통의약품인 고려약생산을 늘이는것은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고 인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얼마전 공화국에서는 제32차 평양시과학기술축전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축전에는 철도성 산하단위의 천춘추기사가 천연광물성고려약재를 가지고 제조한 치질연고도 출품되였다.

치질연고는 수술에 의거하지 않고도 직장암, 직장폴리프, 직장궤양, 치루, 직장염, 내치핵, 외치핵 등의 질병들과 난치성창상의 치료와 예방에서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며 재발현상과 후유증 같은것이 없는 우점을 가지고있는것으로 하여 참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람들을 놀라게 한것은 이 약품의 개발자가 의학과학부문의 연구사가 아니라 광업기사라는것이였다.

그는 대학을 졸업할 때 벌써 학위를 받은 광업부문의 쟁쟁한 기사이다.

지금으로부터 16년전 어느날, 인민대학습당을 오가며 광물질들을 연구하던 천춘추기사는 우리 나라에 매장되여있는 여러 광물들에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수 있는 매우 유익한 성분들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이 성분들을 치질질병치료에 도입하면 어떨가?)

치질질병들은 발병률이 높고 잘 낫지 않는것으로 하여 난치성질병의 하나로 되고있다.

그는 우리 나라에 무진장하게 매장되여있는 광물들로 치질질병치료에 특효가 있는 고려약을 만들면 인민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고 나라의 고려의학발전에도 이바지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미개척분야라고 할수 있는 광물성고려약연구사업에 뛰여들었다.

자기 분야도 아니고 누가 요구한것도 아니지만 그는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14년이라는 나날을 탐구하며 노력하여 치질질병치료에 특효가 있는 새로운 광물성고려약, 사람들의 호평을 받는 명약을 내놓고야말았다.

100% 국산화된 우리 식의 광물성고려약은 지난 7년동안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병원과 김만유병원, 철도성병원 등 많은 병원들과 종합진료소들에 도입되여 치료의 효과성과 우월성이 뚜렷이 증명되였으며 지난해에 우리 나라 의학과학분야의 특허로 등록되였다.

사람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하는 광물성고려약을 개발한 천춘추기사, 그는 오늘도 더 많은 광물성고려약을 연구개발하여 우리 인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한마음을 안고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탐구의 주로를 힘차게 달리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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