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시대 통일대통령의 주권 실현하자"
페이지 정보
본문
|
“국민주권자 우리 모두 통일대통령으로 출마하자. 국민이 갑이고 후보자는 을이다. 모든 후보들이 6.15 10.4 선언 완수를 핵심공약으로 내도록 명령하여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을 계승해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실현할 대통령을 세우자.”
박해전 <사람일보> 회장이 최근 6.15 10.4 국민주권자 선언 <우리 모두 통일대통령>을 출간해 6.15 10.4 거국정권 실현과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길을 밝혔다.
박 회장은 이 책 머리말에서 “역사는 6.15 10.4 거국정권을 요구하고 있다”며 “제정당사회단체들이 6.15 10.4 선언의 완수와 6.15 10.4 자주통일평화번영 거국정권을 총목표와 총노선으로 전면에 내걸고 서로 뜻과 힘을 합쳐 역사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자는 국민주권과 관련해 “국민이 대통령이라고 노무현 대통령은 말했다. 대통령은 주권자인 국민의 봉사자라고 강조했다.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명시한 헌법 제1조 정신에 일치한다”며 “우리 모두 6.15시대의 통일대통령”이라고 밝혔다.
저자는 박근혜 탄핵과 관련해 “천만 촛불 항쟁은 6.15 10.4 선언을 짓밟고 국민주권을 유린한 박근혜를 탄핵했다”며 “박근혜 심판은 국민주권 실현과 적폐청산의 새 출발”이라고 말했다.
저자는 국민주권 실현과 적폐청산의 근본과 관련해 “우리 민족은 한 세기 넘게 제국주의 침략에 의해 식민과 분단의 고통을 겪어왔다”며 “국민주권 실현과 적폐청산의 근본은 이런 참혹한 역사를 극복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루는 6.15 10.4 선언의 완수에 있다”고 강조했다.
저자는 끝으로 “‘제폭구민 척양척왜 보국안민’의 기치를 높이 들었던 19세기말 전봉준 장군을 비롯한 동학혁명선열들의 피맺힌 원한을 잊지 말고 우리 모두 6.15 시대정신에 따라 통일대통령의 주권을 실현하자”며 “우리 민족의 위대한 6.15 10.4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대장정은 반드시 승리한다”고 말했다.
저자는 <한겨레신문> 창간에 참여해 여론매체부 차장을 지냈고, 6.15 10.4 국민연대 상임대표,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1980년 5월 광주학살의 책임자 심판을 촉구하다가 반국가단체 고문조작 국가범죄 ‘아람회사건’ 주동자로 몰려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2007년 7월3일 이 사건이 고문 조작되었다는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고, 저자는 2009년 5월21일 서울고등법원 형사 재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박해전의 생각>, <노무현 대통령>, <희망의 나라>, <언론을 바로세우는 사람들>(공저), 노무현 추모시집 <고마워요 미안해요 일어나요>(공저), 김대중 추모시집 <님이여, 우리들 모두가 하나되게 하소서>(공저) 같은 저서를 냈다.
사람일보는 <우리 모두 통일대통령> 출판기념회를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교육장에서 연다.
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미희 전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김한성 6.15남측위 학술본부 상임대표, 정일용 6.15남측위 상임대표가 축사를 한다.
<우리 모두 통일대통령>, 204쪽, 값 15,000원, 사람일보.(saram@saramilbo.com) |
- 이전글공화국에서 적극 추진되고있는 새 농기계개발사업 17.03.11
- 다음글김일성, 재미교포들이 단합하여 통일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17.03.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