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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사건>,국정원 공작으로 의심받는 이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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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4건 조회 6,154회 작성일 17-02-2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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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공유

[분석]<김정남사건>,국정원 공작으로 의심받는 이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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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편집실
icon_view.gif 조회 :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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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진 재일동포 정치평론가는 오늘 보낸 분석논평에서 8가지 이유들을 들어  사건은 국정원의 암살공작으로 의실할  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그런 사건조작으로는 산송장이 된 박근혜를 기사회생시킬 수 없고북에 대한 음해모략은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진실이 밝혀지면서 가라앉게 될 것이고북은 적절한 시기에 ICBM을 시험발사할 것입니다모두가 사필귀정입니다.》라고 진단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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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김정남사건>,

'국정원의 암살공작'으로 의심받는 이유들

 

*글:백영진 (재일동포 정치평론가)


김정남 사건이 미궁에 빠졌습니다남측 언론들은 북이 그를 독살했을 것이라는 의심을 기정사실로 전제해놓고 삼류소설보다 못한 시나리오를 조작하여 대서특필했건만그건 완전한 허구로 날조되었다는 것이 차츰 드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아래의 사실들을 살펴보시지요.

 

첫째말레이시아 사법당국이 김정남의 시신을 부검했지만독극물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김정남이 독살되지 않았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입니다.

 

둘째용의자로 체포되어 말레이시아 사법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는 베트남 여성과 인도네시아 여성은 자기들이 맨손에 독극물을 묻혀 김정남의 얼굴에 바르고 달아났다고 진술했습니다비닐장갑도 끼지 않은 맨손에 치명적인 독극물을 묻혔는데도그 두 여성이 독극물에 중독되지 않고 멀쩡했던 것은 그들이 맨손에 묻힌 물질이 독극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해주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셋째그 두 여성은 몰카프로(몰래카메라로 촬영된 자극적인 영상을 방영하는 인터네트방송프로)에 출연한 평범한 여성들입니다베트남 여성은 지난해 남측에 입국하여 몰카프로출연을 준비한 적이 있고인도네시아 여성은 일본 몰카프로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이 두 여성은 몰카프로 제작진으로 위장한 국정원 암살공작단이 몰카프로를 촬영한다고 속인 거짓말에 감쪽같이 넘어가김정남의 얼굴에 독극물이 없는 물질을 바르고 달아나는 몰카프로장면을 연출한 것입니다.

 

넷째쿠알라룸프르 국제공항 로비에는 항공권자동인출기가 10여 곳이나 설치되었습니다김정남은 그 많은 항공권자동인출기들 가운데 로비 서쪽에 있는 것을 사용하기 위해 그 앞에 줄을 서 있었습니다그런데 말레이시아 사법당국이 용의자로 지목한 북측 공민 4명은 김정남이 줄을 서 있었던 항공권자동인출기 바로 맞은편에 있는 식당에 앉아 있었습니다사건 당일 현장에 나타난 김정남이 그 많은 항공권자동인출기들 가운데 어느 것을 사용할지 미리 알고그 항공권자동인출기 맞은편 식당에 앉아서 그가 나타나기를 기다렸다는 말은 정말이지 만화 같은 이야기지요그들은 김정남 사건과 전혀 무관하며우연히 사건 현장 부근에 있었던 것뿐입니다. 4명의 북측 공민들은 자카르타행 항공편으로 출국했는데자카르타에는 고려항공노선이 없습니다만일 현장에서 재빨리 도주하려고 했다면중국행 항공편을 타고 중국으로 출국해서 고려항공을 탔어야 가장 빨리 도피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그들의 행보는 범행 후 긴급도피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김정남 사건의 시나리오를 아래와 같이 재구성할 수 있습니다한국 언론에서 대서특필하는 시나리오가 더 현실성이 있는지 아니면 여기에 서술하는 시나리오가 더 현실성이 있는지는 독자들이 판단할 몫으로 됩니다.

 

박근혜 탄핵을 앞두고 붕괴의 위기에 빠진 박근혜 정권의 기사회생을 위해서 초불민심의 위력을 압도할 엄청난 충격기법이 박근혜 정권에게 필요했습니다국정원이 그 충격기법을 조작할 특수임무를 맡았습니다초불민심이 남측 전역을 뒤덮고 있었던 지난해 12월 말 국정원은 암살단을 극비리에 조직하였습니다그들의 특수임무는 김정남 암살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고민은 평양에서 파견한 공작원들이 김정남을 암살한 것처럼 사건을 조작해야 하는데 그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데 있었습니다.

 

그들은 암살사건을 조작할 조건들을 면밀히 검토하였습니다.

 

첫째북측 공민이 있는 현장에서 김정남이 죽어야 김정남의 사망을 북 공작원의 손에 암살된 것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김정남은 중국 마카오에 살고 있지만국정원이 마카오에서 암살사건을 조작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그래서 국정원은 김정남이 내연녀를 만나러 가끔 방문하는 말레이시아에서 암살사건을 조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둘째국정원에게는 암살수법을 선택하는 것도 매우 어려운 과제였습니다사건현장에 국정원 암살단이 나타나지 않고 대리인을 사주하여 김정남을 암살하여야 완전범죄로 될 수 있겠는데만일 대리인이 말레이시아 경찰에 체포되면 암살사건의 전모가 금방 드러나게 됩니다그래서 국정원은 대리인이 체포되더라도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주고그 대신 김정남에게 심장발작을 일으키게 만들어그가 급성심근경색으로 돌연사하게 만드는 치밀한 간접암살계획을 세웠습니다.

 

셋째국정원 암살단은 몰카프로출연경험이 있는 외국인 여성을 대리인으로 선택하여 그들을 말레이시아로 불렀습니다암살음모가 진행되고 있는 줄은 꿈에도 알 수 없었던 그 두 여성은 몰카프로제작자로 위장한 국정원 암살단을 말레이시아 모처에서 만났습니다국정원 암살단은 그 두 여성에게 김정남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이 몰카프로의 대상이라고 지목하였고김정남이 나타날 쿠알라룸프르 국제공항을 몰카프로촬영장소로 이용한다는 사실을 말해주었고김정남을 발견하면 그에게 접근하여 얼굴에 크림을 바르고 재빨리 피하면 된다는 사전교육을 했습니다물론 국정원 암살단이 준비한 몰카프로촬영용 크림은 독극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일반크림이었습니다.

 

넷째사건 현장에 나타난 그 두 여성은 국정원 암살단에게서 사전교육을 받은 대로 김정남에게 접근하여 크림을 얼굴에 바른 뒤 달아나는 몰카프로장면을 아주 훌륭히 연출하였습니다그 몰카프로장면은 쿠알라룸프르 국제공항 감시카메라에 촬영되었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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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님의 댓글

강산 작성일

(위에서 계속)

북을 암살배후로 의심하는 유력한 ⟪증거자료⟫로 사용되었습니다.

 

다섯째, 전혀 알지 못하는 외국인 여성 두 사람이 느닷없이 자기의 얼굴에 크림을 바르고 달아났을 때, 김정남의 심경이 어떠했겠습니까? 김정남은 예상치 못한 그들의 행동을 독극물공격이라고 의심하여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던 것이 분명합니다. 김정남이 받은 심리적 충격은 그에게서 심장마비증세를 일으켰습니다. 김정남은 공항의무실 근무자들에게 심장통증이 심해지니 병원으로 옮겨달라고 호소하였습니다. 김정남이 공항의무실의 연락을 받고 달려온 구급차에 실려갈 때, 응급처지요원들은 김정남에게 심폐소생술을 한답시고 전기충격기를 사용하였습니다.

 

여섯째, 전기충격요법은 양날의 칼입니다. 심장마비환자를 살릴 수도 있지만, 급성심근경색을 일으켜 죽일 수도 있습니다. 심장발작이 일어날 위험이 높은 전형적인 비만형 체질인 김정남은 전기충격요법을 받자 급성심근경색을 일으켜 병원에서 사망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몰카프로연출과 전기충격요법을 동원한 국정원 암살단의 김정남 간접암살음모는 사건배후가 철저히 은폐된 완전범죄로 진행되었습니다.

 

일곱째, 국정원의 간접암살음모에 따른 완전범죄를 알 수도 없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 일본 언론, 한국 언론, 말레이시아 언론들은 사건이 일어나자마자 처음부터 북에 의한 김정남 독살사건이라는 시나리오를 머리 속에 써놓고 그에 맞춰 쓰레기 같은 보도기사를 남발하고 있습니다. 사실보도를 해야 하는 언론의 본분을 팽개치고 국정원의 나팔수노릇이나 하고 있습니다.

 

여덟째, 국정원이 하필이면 2월 13일을 김정남 암살 거사일로 택한 까닭이 있습니다. 올해 광명성절 직전에 북이 ICBM을 쏘아올릴 것이라고 예상했던 국정원에게는 북의 ICBM 시험발사를 압도할 미증유의 대북음해모략사건이 필요했습니다. 말하자면 국정원의 김정남 간접암살사건은 정치적으로 사망선고를 받은 박근혜를 기사회생시킬 마지막 기회이자, 북의 ICBM 시험발사를 압도할 대북음해모략사건으로 교묘하게 기획된 것이지요.

 

하지만 국정원이 그처럼 교묘하게 기획하고 자행한 김정남 간접암살사건은 실패로 끝나가고 있습니다. 그런 사건조작으로는 산송장이 된 박근혜를 기사회생시킬 수 없고, 북에 대한 음해모략은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진실이 밝혀지면서 가라앉게 될 것이고, 북은 적절한 시기에 ICBM을 시험발사할 것입니다. 모두가 사필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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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님의 댓글

Nam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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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님의 댓글

lux 작성일

소설 존나잘쓰네 독극물 검출된건 머가리로 인정하기 싫은가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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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용님의 댓글

이광용 작성일

많은 나라 화학전문가들은 VX는 단 한방울만으로도 수십,수백명의 사망을 초래하며 침투성과 안전성이 매우 강한 특징을 가지고있다,그런데 살인용의자로 체포된 녀성이 위생실에서 손을 씻었기때문에 무사하다고 하는것은 VX의 특징에 부합되지 않는 주장이다,설사 VX의 기본해독제인 아트로핀을 미리 맞았다고 해도 살인용의자들은 쇼크상태에 빠졌을것이며 장갑을 끼고 사용했다고 해도 이 치사성물질은 극도로 위험한것이다,미세량의 흡입이나 피부접촉에 의해서도 생명에 치명적인 위험을 주는 VX를 손에 바른 사람은 살고 그것을 발리운 사람이 죽는다는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의 극치이다고 주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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