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들을 위한 사랑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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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을 위한 사랑의 세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병사들을 나의 아들딸, 미더운 선군혁명동지라고 불러주시며 뜨거운 은정을 부어주시던 어버이 김정일장군님의 그 사랑으로 우리 인민군군인들을 제일로 아끼고 위해주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휘관과 병사는 다같은 최고사령관의 귀중한 전우들입니다.》
어느해 3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인민군대의 한 부대를 시찰하시던 때의 일이다.
싸움준비와 관련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윽고 군인들이 생활하는 병실을 돌아보자고 하시며 앞장서 걸으시였다.
그런데 병실에는 군인들이 없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자신께서는 이곳에 무장장비들이나 보자고 온것이 아니라고 하시며 새벽이여서 군인들을 만나볼수는 없지만 그들이 자는 모습이라도 보아야 내 마음이 편할것 같다고, 나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군인들이 있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병사들에 대한 그이의 다심한 사랑을 온몸으로 느끼며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한 일군이 그 소대 군인들은 모두 근무에 동원되고 다른 소대 군인들이 병실에 있다는데 대하여 보고드리였다.
그의 보고를 들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어서 가보자고 하시며 다음 병실로 향하시였다.
훈훈한 열기가 풍기는 병실에서는 군인들이 달게 자고있었다. 모포를 차던지고 자는 군인들이 있는가 하면 드렁드렁 코를 고는 군인들도 있었다.
깊은 잠에 든 군인들을 정겨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병실이 뜨뜻하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고 하시며 다른 병실들의 온도보장상태에 대하여 물으시였다.
다른 병실의 온도도 다같이 잘 보장된다는 일군들의 이야기를 들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그 병실도 보아야 마음을 놓겠다고 하시면서 또다시 걸음을 옮기시였다.
병실에 있는 군인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오신줄도 모르고 네활개를 편채 코를 골며 자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친부모가 사랑하는 자식의 모습을 들여다보듯 깊이 잠든 군인들의 얼굴을 만족하신 눈길로 바라보시였다.
잠시후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군인들이 잠에서 깨여날수 있으니 우리모두 밖으로 나가자고 하시였다. 밖으로 나오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병사들이 잘 자는 모습을 보니 쌓였던 피로가 다 가셔지는것 같다고 만면에 환한 미소를 담으시고 말씀하시였다.
이른새벽 병사들을 찾아오시여 그들의 자는 모습을 오래도록 지켜보시며 다심한 은정을 부어주시는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병사들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고 하시며 한평생 우리 군인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그 사랑을 안고오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따뜻한 손길, 전선동부시찰의 길에서 평범한 군인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모란봉악단의 화선공연을 보아주실 때에도, 자그마한 목선에 오르시여 서남전선의 최남단 최대열점지역의 섬방어대병사들을 찾아가실 때에도, 푸른 바다우의 갑판에서 한 집안식구처럼 해병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실 때에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손길은 병사들의 마음을 따뜻이 어루만져주고있었다.
진정 병사들의 자애로운 친어버이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인민군대는 그렇듯 강하고 내 조국은 그토록 존엄높은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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