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강국건설사의 긍지높은 순간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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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
우주강국건설사의 긍지높은 순간들을 더듬어 (2)
강성국가의 대문을 두드린 《광명성-2》호
사회주의조선의 첫 시험위성 《광명성-1》호를 쏘아올려 단번에 우주궤도에 진입시킨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줄기찬 투쟁을 벌려 위성개발과 발사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
주체98(2009)년 4월 5일 11시 20분, 시험통신위성 《광명성-2》호가 지구를 박차고 솟구쳐오르는 운반로케트 《은하-2》에 실려 우주공간으로 날아올랐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몸소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찾으시고 시험통신위성 《광명성-2》호의 발사과정을 관찰하시였다.
발사후 9분 2초만에 운반로케트에서 완전히 벗어나 순조롭게 자기 궤도에 정확히 진입한 《광명성-2》호에서는 측정자료전송과 중계통신이 진행되였다.
《광명성-2》호의 발사성공으로 우리 공화국은 실용위성발사를 위한 확고한 과학기술적담보를 마련하게 되였다.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던 격동적인 시기에 진행된 시험통신위성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는 강성국가의 대문을 두드린 승리의 첫 포성으로서 총진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을 크게 고무하였으며 세계적인 위성발사국, 위성보유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계속)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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